말씀방

[스크랩] 선지자 에스겔

하늘이슬 2018. 6. 20. 10:27

 

유다 왕국은 세 번(B.C. 605, B.C. 597, B.C. 586)에 걸쳐 바벨론의 침공을 받았는데, 에스겔은 두 번째 포로로 잡혀 가 선지자로 활동했습니다. 신흥 바벨론이 앗수르를 멸망시킨 때(B.C. 612)부터 유다는 바벨론 통치 아래 있었습니다. 애굽의 느고 2세가 앗수르 지역을 공략할 때 유다 왕 요시야가 이를 훼방하다가 므깃도 싸움에서 죽임 당하면서 애굽의 손에 들어갔다가 바로 이어진 애굽과 바벨론간 싸움 갈그미스 전투에서 애굽이 대패하자(여호야김 3, B.C. 605) 이스라엘은 다시 바벨론 치하에 들어갔습니다. 이때 바벨론 첫 포로가 발생하였습니다.    

 

[20] 이 모든 일 후 곧 요시야가 전을 정돈하기를 마친 후에 애굽 왕 느고가 유브라데 강가의 갈그미스를 치러 올라온고로 요시야가 나가서 방비하였더니 [21] 느고가 요시야에게 사자를 보내어 가로되 유다 왕이여 내가 그대와 무슨 관계가 있느뇨 내가 오늘날 그대를 치려는 것이 아니요 나로 더불어 싸우는 족속을 치려는 것이라 하나님이 나를 명하사 속히 하라 하셨은즉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니 그대는 하나님을 거스리지 말라 그대를 멸하실까 하노라 하나 [22] 요시야가 몸을 돌이켜 떠나기를 싫어하고 변장하고 싸우고자 하여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느고의 말을 듣지 아니하고 므깃도 골짜기에 이르러 싸울 때에 [23] 활 쏘는 자가 요시야 왕을 쏜지라 왕이 그 신복에게 이르되 내가 중상하였으니 나를 도와 나가게 하라 [24] 그 신복이 저를 병거에서 내리게 하고 저의 버금 병거에 태워 예루살렘에 이른 후에 저가 죽으니 그 열조의 묘실에 장사하니라 온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 요시야를 슬퍼하고”(대하 35:20~24)

 

유다가 바벨론의 영향 아래서 3년간 바벨론을 섬겼으나 느부갓네살이 애굽 국경 싸움에서 패하자 이 틈에 유다 왕 여호야김은 바벨론을 배반하였는데, 이것이 원인이 되어 바벨론은 또다시 유다를 침공해( B.C. 597)와 성전의 각종 기물과 유다인들을 사로잡아 갔습니다. 이때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에게 끌려간 유다인은 그발 강가에 머물었고, 이때 에스겔도 저희와 함께 끌려갔습니다(2차 포로).

 

[5] 여호야김이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을 치리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6]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이 올라와서 치고 저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브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8]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그 행한 모든 가증한 일과 그 심술이 이스라엘과 유다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그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대하 36:5~8)


여호야김은 11년간 유다를 통치하면서 애굽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였는데, 이때 애굽에 조공을 바치기 위해 자기 백성들을 많이 괴롭혔으며(왕하 23:35), 또 무고한 피를 많이 흘렸으므로 하나님이 매우 미워하셨습니다(22:13~17).

세 번째는 시드기야 때인데, 그가 하나님께 악을 행하고 바벨론을 대적한 연고로 또다시 느부갓네살 왕이 저희를 사로잡아 갔습니다. 이때 바벨론을 예루살렘 성을 18개월 동안 에워싸 공격하였는데, 그들은 예루살렘은 완전히 훼파하고 하나님의 전의 보물을 가졌습니다.

 

[2]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3]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시기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매 [4] 시드기야 구년 시월 십일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을 대하여 진을 치고 사면으로 흉벽을 쌓으매 [5] 성이 시드기야 왕 십일 년까지 에워싸였더니 [6] 그 사월 구일에 성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식물이 진하였더라 [7] 갈대아인이 그 성읍을 에워쌌더니 성벽을 깨뜨리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아라바 길로 가더니 [8] 갈대아인의 군대가 시드기야 왕을 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미치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9] 그들이 왕을 잡아 가지고 하맛 땅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를 심문하니라”(52:2~9)

 

[17] 하나님이 갈대아 왕의 손에 저희를 다 붙이시매 저가 와서 그 성전에서 칼로 청년을 죽이며 청년 남녀와 노인과 백발노옹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였으며 [18] 또 하나님의 전의 대소 기명들과 여호와의 전의 보물과 왕과 방백들의 보물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9] 또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을 헐며 그 모든 궁실을 불사르며 그 모든 귀한 기명을 훼파하고 [20] 무릇 칼에서 벗어난 자를 저가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매 무리가 거기서 갈대아 왕과 그 자손의 노예가 되어 바사국이 주재할 때까지 이르니라”(대하 36:17~20)

 

바벨론에 잡혀 간 제사장 출신 에스겔은 바벨론 포로 생활 동안(B.C. 593~570) 실의에 빠진 이스라엘 백성을 위로하고 그간의 죄악을 책망했습니다. 그는 그간에 범죄한 일을 고하고 그들이 받는 고난이 무엇에 기인한 것인지 일깨워줬습니다.

 

[1] 제삼십 년 사월 오일에 내가 그발 강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더니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이상을 내게 보이시니 [2] 여호야긴 왕의 사로잡힌 지 오년 그 달 오일이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1:1~3)

 

[6] 내가 너희 거하는 모든 성읍으로 사막이 되며 산당으로 황무하게 하리니 이는 너희 제단이 깨어지고 황폐하며 너희 우상들이 깨어져 없어지며 너희 태양상들이 찍히며 너희 만든 것이 다 폐하며 [7] 또 너희 중에서 살육을 당하여 엎드러지게 하여 너희로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함이니라 [8] 그러나 너희가 열방에 흩어질 때에 내가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 중에 남아 있는 자가 있게 할지라 [9] 너희 중 피한 자가 사로잡혀 이방인 중에 있어서 나를 기억하되 그들이 음란한 마음으로 나를 떠나고 음란한 눈으로 우상을 섬겨 나로 근심케 한 것을 기억하고 스스로 한탄하리니 이는 그 모든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하였음이라 [10] 그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니라”(6:6~10)

 

에스겔은 죄악의 유형으로 거짓 선지자의 유혹와 우상을 많이 경계했습니다.

 

[3] 주 여호와의 말씀에 본 것이 없이 자기 심령을 따라 예언하는 우매한 선지자에게 화 있을진저 [4] 이스라엘아 너의 선지자들은 황무지에 있는 여우 같으니라 [5] 너희 선지자들이 성 무너진 곳에 올라가지도 아니하였으며 이스라엘 족속을 위하여 여호와의 날에 전쟁을 방비하게 하려고 성벽을 수축하지도 아니하였느니라 [6]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고 하는 자들이 허탄한 것과 거짓된 점괘를 보며 사람으로 그 말이 굳게 이루기를 바라게 하거니와 여호와가 보낸 자가 아니라 [7] 너희가 말하기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하여도 내가 말한 것이 아닌즉 어찌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된 점괘를 말한 것이 아니냐 [8]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또 말하노라 너희가 허탄한 것을 말하며 거짓 된 것을 보았은즉 내가 너희를 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9] 그 선지자들이 허탄한 묵시를 보며 거짓 것을 점쳤으니 내 손이 그들을 쳐서 내 백성의 공회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족속의 호적에도 기록되지 못하게 하며 이스라엘 땅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13:3~9)

 

[6] 그런즉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마음을 돌이켜 우상을 떠나고 얼굴을 돌이켜 모든 가증한 것을 떠나라 [7] 이스라엘 족속과 이스라엘 가운데 우거하는 외인 중에 무릇 나를 떠나고 자기 우상을 마음에 들이며 죄악의 거치는 것을 자기 앞에 두고 자기를 위하여 내게 묻고자 하여 선지자에게 나아오는 자에게는 나 여호와가 친히 응답하여 [8] 그 사람을 대적하여 그들로 놀라움과 감계와 속담거리가 되게 하여 내 백성 가운데서 끊으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9] 만일 선지자가 유혹을 받고 말을 하면 나 여호와가 그 선지자로 유혹을 받게 하였음이어니와 내가 손을 펴서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서 그를 멸할 것이라 [10] 선지자의 죄악과 그에게 묻는 자의 죄악이 같은즉 각각 자기의 죄악을 담당하리니 [11] 이는 이스라엘 족속으로 다시는 미혹하여 나를 떠나지 않게 하며 다시는 모든 범죄 함으로 스스로 더럽히지 않게 하여 그들로 내 백성을 삼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려 함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14:6~11)

 

에스겔은 왕들을 빗대서 교만과 타락도 경고했습니다.

 

[12] 인자야 두로 왕을 위하여 애가를 지어 그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너는 완전한 인이었고 지혜가 충족하며 온전히 아름다웠도다 [13] 네가 옛적에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어서 각종 보석 곧 홍보석과 황보석과 금강석과 황옥과 홍마노와 창옥과 청보석과 남보석 과 홍옥과 황금으로 단장하였었음 이여 네가 지음을 받던 날에 너를 위하여 소고와 비파가 예비되었었도다 [14] 너는 기름 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임이여 내가 너를 세우매 네가 하나님의 성산에 있어서 화광석 사이에 왕래하였었도다 [15] 네가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네 모든 길에 완전하더니 마침내 불의가 드러났도다 [16] 네 무역이 풍성하므로 네 가운데 강포가 가득하여 네가 범죄 하였도다 너 덮는 그룹아 그러므로 내가 너를 더럽게 여겨 하나님의 산에서 쫓아 내었고 화광석 사이 에서 멸하였도다 [17] 네가 아름다우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으며 네가 영화로우므로 네 지혜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너를 땅에 던져 열왕 앞에 두어 그들의 구경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18] 네가 죄악이 많고 무역이 불의하므로 네 모든 성소를 더럽혔음이여 내가 네 가운데서 불을 내어 너를 사르게 하고 너를 목도하는모든 자 앞에서 너로 땅 위에 재가 되게 하였도다”(28:12~18)

 

[2] 인자야 너는 애굽 왕 바로와 그 무리에게 이르기를 네 큰 위엄을 뉘게 비하랴 [3] 볼지어다 앗수르 사람은 가지가 아름답고 그늘은 삼림의 그늘 같으며 키가 높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은 레바논 백향목이었느니라 [4] 물들이 그것을 기르며 깊은 물이 그것을 자라게 하며 강들이 그 심긴 곳을 둘러 흐르며 보의 물이 들의 모든 나무에까지 미치매 [5] 그 나무가 물이 많으므로 키가 들의 모든 나무보다 높으며 굵은 가지가 번성하며 가는 가지가 길게 빼어났고 [6] 공중의 모든 새가 그 큰 가지에 깃들이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는 가지 밑에 새끼를 낳으며 모든 큰 나라가 그 그늘 아래 거 하였었느니라 [7] 그 뿌리가 큰 물가에 있으므로 그 나무가 크고 가지가 길어 모양이 아름다우매 [8] 하나님의 동산의 백향목이 능히 그를 가리우지 못하며 잣나무가 그 굵은 가지만 못하며 단풍나무가 그 가는 가지만 못하며 하나님의 동산의 아무 나무도 그 아름다운 모양과 같지 못하였도다 [9] 내가 그 가지로 많게 하여 모양이 아름답게 하였더니 하나님의 동산 에덴에 있는 모든 나뭇가지가 다 투기하였느니라 [10]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의 키가 높고 꼭대기가 구름에 닿아서 높이 빼어났으므로 마음이 교만하였은즉 [11] 내가 열국의 능한 자의 손에 붙일지라 그가 임의로 대접할 것은 내가 그의 악을 인하여 쫓아내었음이라 [12] 열국의 강포한 다른 민족이 그를 찍어버렸으므로 그 가는 가지가 산과 모든 골짜기에 떨어졌고 그 굵은 가지가 그 땅 모든 물가에 꺾어졌으며 세상 모든 백성이 그를 버리고 그 그늘 아래서 떠나매 [13] 공중의 모든 새가 그 넘어진 나무에 거하며 들의 모든 짐승이 그 가지에 있으리니 [14] 이는 물가에 있는 모든 나무로 키가 높다고 교만치 못하게 하며 그 꼭대기로 구름에 닿지 못하게 하며 또 물 대임을 받는 능한 자로 스스로 높아 서지 못하게 함이니 그들을 다 죽는데 붙여서 인생 중 구덩이로 내려가는 자와 함께 지하로 내려가게 하였음이니라 [15]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가 음부에 내려가던 날에 내가 그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며 깊은 바다를 덮으며 모든 강을 쉬게 하며 큰물을 그치게 하고 레바논으로 그를 위하여 애곡하게 하며 들의 모든 나무로 그로 인하여 쇠잔하게 하였느니라”(31:2~15)

 

하나님의 심판은 언제나 공평합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범죄한 자는 반드시 죽을 것이라 말씀하면서,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않으며 아비도 그의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않는다 하셨습니다. 또 의인의 의가 그에게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그에게 돌아간다고 하셨습니다. 죄인은 속히 자기 죄에서 돌이켜야 살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정령 살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은 악인이라도 그가 죄 때문에 죽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 하셨습니다.

 

[19]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아들이 어찌 아비의 죄를 담당치 않겠느뇨 하는도다 아들이 법과 의를 행하며 내 모든 율례를 지켜 행하였으면 그는 정녕 살려니와 [20]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아들은 아비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할 것이요 아비는 아들의 죄악을 담당치 아니하리니 의인의 의도 자기에게로 돌아가고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 [21]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22]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2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어찌 악인의 죽는 것을 조금인들 기뻐하랴 그가 돌이켜 그 길에서 떠나서 사는 것을 어찌 기뻐하지 아니하겠느냐 [24] 만일 의인이 돌이켜 그 의에서 떠나서 범죄하고 악인의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대로 행하면 살겠느냐 그 행한 의로운 일은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가 그 범한 허물과 그 지은 죄로 인하여 죽으리라 [25] 그런데 너희는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들을지어다 내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26] 만일 의인이 그 의를 떠나 죄악을 행하고 인하여 죽으면 그 행한 죄악으로 인하여 죽는 것이요 [27] 만일 악인이 그 행한 악을 떠나 법과 의를 행하면 그 영혼을 보전하리라 [28] 그가 스스로 헤아리고 그 행한 모든 죄악에서 돌이켜 떠났으니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하리라 [29] 그런데 이스라엘 족속은 이르기를 주의 길이 공평치 않다 하는도다 이스라엘 족속아 나의 길이 어찌 공평치 아니하냐 너희 길이 공평치 않은 것이 아니냐 [30]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국문할지니라 너희는 돌이켜 회개하고 모든 죄에서 떠날지어다 그리한즉 죄악이 너희를 패망케 아니하리라 [31] 너희는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 [3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18:19~32)

 

하나님은 다시 에스겔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모아 전에 주었던 땅을 도로 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우상의 가증한 물건을 제해 버릴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말씀하십니다.

 

[17] 너는 또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너희를 만민 가운데 모으며 너희를 흩은 열방 가운데서 모아 내고 이스라엘 땅으로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다 하라 [18] 그들이 그리로 가서 그 가운데 모든 미운 물건과 가증한 것을 제하여 버릴지라 [19] 내가 그들에게 일치한 마음을 주고 그 속에 새 신을 주며 그 몸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주어서 [20] 내 율례를 좇으며 내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11:17~20)

 

[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36:26~27)

 

하나님은 전부터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신 대로 그리스도를 보내 주실 것이라 약속하셨는데, 그가 곧 왕으로 오실 그리스도십니다. 또 그는 하나님의 임재와 함께 나타날 새 성전과, 그리스도와 그의 나라에 대해서도 예언했습니다(40~47)(B.C. 573년경).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소 동향한 바깥문에 돌아오시니 그 문이 닫히었더라 [2]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이 문은 닫고 다시 열지 못할지니 아무 사람도 그리로 들어오지 못할 것은 이스라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리로 들어왔음이라 그러므로 닫아 둘지니라 [3] 왕은 왕인 까닭에 안 길로 이 문 현관으로 들어와서 거기 앉아서 나 여호와 앞에서 음식을 먹고 그 길로 나갈 것이니라”(44:1~3)

 

[1] 그가 나를 데리고 전 문에 이르시니 전의 전면이 동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서 동으로 흐르다가 전 우편 제단 남편으로 흘러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말미암아 꺾여 동향 한 바깥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우편에서 스미어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 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5]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47:1~5)


우리 신앙은 희망을 찾아오신 그리스도를 환영하고, 그를 보내주신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데 있습니다.


 

 

출처 : 하나님의 뜻과 경륜
글쓴이 : 유도키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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