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집회

돌밭에서 시작된 은혜-김보선교사님.

하늘이슬 2018. 10. 31. 17:22

벨리즈에서 김보.

돌밭에서 시작된 은혜


이곳 벨리즈공사하면서 알게 해주셨습니다.여기 땅밑은 돌입니다.
그러나 top soil이라고 검은 흙이 덮여 있고 이곳에 씨가 떨어지면 잘자라 뿌리가 강해져서 돌도 뚫고 들어가 자리를 잡습니다.

바다에서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다위의 보이는 빙산의일부보다 그 밑에는 엄청난 크기의얼음이 숨겨져 있습니다.(빙산의 일각을 무시한 타이타닉호가 생각납니다.)

이곳 벨리즈도 top soil 를 걷어내고돌덩이가 조금 나오기 시작하면 그 밑에는 엄청난 바위가 있어 다 들어낼 수 없습니다.돌산입니다.

여기서 나무가 잘 자라는 비옥한 옥토는 바위가 밑에 있어도 두꺼운 검은 흙 즉  top soil이 두꺼워 식물에 양분이 될 흙이 있는 곳을 말합니다.

씨를 뿌려 열매를 얻기 위해서 검은 양분의 top soil을  뿌리는데 만약 돌이 바로 나타나면 돌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Top soil을 더 두껍게 뿌려야합니다.

돌들 밑에는 엄청난 바위가 있습니다.
이것을 다 치울 수 없습니다.
영양가 많은 검은 흙을 뿌린후 후에 씨앗을 뿌리면 되는 것입니다.

영적으로도 딱딱한 내 심령밭에  돌을 다 파내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을 두껍게 뿌리면 되는 것입니다.

은혜를, 감사를 두껍게 뿌려줘야 어떠한 돌밭에도 열매를 얻을 수 있는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어차피 파고 파보면 다돌밭입니다. 다 죄인인 것입니다.

내 성질 고칠려고 노력해 봐도
안됩니다. 절대 안됩니다.
저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대신 은혜를 감사를 말씀을 내위에 뿌리면 원래 돌밭이지만 씨앗이 자라기 시작합니다.물론 또한 하늘에서 비가 많이 와야지요.케냐와 이곳 벨리즈를 비교해보면 땅은 다 비옥한 옥토이지만 엄청 비가 오는 이곳 벨리즈는 축복의 땅임을 케냐와 이곳을 비교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것 하나 내힘으로 능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는 매일 수염을 깍습니다.
매일의 면도가 귀찮다고 털의 근본을 자를 수는 없습니다.

나오는 즉시 매일매일 쳐내야합니다.그것이 귀찮다고 수술로 털의 근본 세포를 꺼낼 수 없습니다. 그러면 죽습니다.
인간이 아닙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내안의 돌을 제거할려고 했습니다.그러나 다시 잘 생각해 보면 이 상태에서 씨앗이 자랄 충분한 은혜의  감사의 top soil이 덮혀지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독인이 은혜를 통하여 믿음의 여정에 들어서는 일단계의 돌밭과정입니다.광야의 과정입니다.

그러나 신앙은 한순간에 안된다는 것을 우리 모두 다 경험해서 잘 압니다.

그다음은 그 비옥한. Top soil 검른 흙에서 열매를 자라게 해야합니다.
그러나 이 옥토에서 내가 원하는 것만이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가라지와 쭉정이도 같이 자라고 존재합니다.

그러기에 그 다음에 우리의 할일은
가시떨기를 쳐내는 두번째 신앙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잘 보면 은혜를 강조하는 일단계 신앙만을 강조하는 목사님과 이단계로 가시떨기치는 성화와 성숙만을 강조하여 너무 권위적이나 프로그램적이거나  도덕적 인본적 설교를 하시는 목사님이 계십니다.

(그런면에서 서목사님은 이 두개를 다 강조합니다. 말씀에서 은혜받고 영성훈련을 통해 가지치기하는 것입니다.)


불교는 욕망을 머리 깍고 결혼과 육식을 금하는 것으로 가지만을  쳐냈습니다.
하나 부족한 것은 은혜로 감사로 나의 돌을 덮는 과정이 없으니 열매가 없는 것입니다.
옥토가 안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 것은 욕망을 처리하는 가시떨기를 치는 그것이 바로 육신에 얽매여 영적삶을 살지못하는 우리에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입니다.

저는 저녁에 일찍 잡니다.
사탄은 저녁에 별 유혹과 별생각을 집어 넣습니다.
이것을 이기기 힘듭니다.
못이깁니다.
이 욕망을 이 죄악된 생각을 잠으로재우고 아침 새벽에 맑은 생각으로 일어납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 입니다.
로마서 7장마지막에 이렇게 사도바울은 외칩니다.

그리고 바로
로마서 8장에 은혜를 말합니다.

오직 은혜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만 받고 내안에서 자동으로 자라는 양분이 많아서 배부르고 등따스면 자라는 가시떨기를 매일 수염깍듯이 쳐내지 않으면 30,60,100의 열매를 맺을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후 사도바울이 써내려간 각 교회에 보낸 편지는 은혜받은 이후의 삶을 강조하는 내용이 주가ㅜ되어 있습니다.

매일매일 안쳐내고 크게 자란 가시떨기는 쉽게 쳐낼 수 없습니다.
내안 깊숙이 뿌리 박혀있어 그만큼 아프고 힘들고 시간이 걸립니다.

이곳 벨리즈에서도 정기적으로 벌초작업을 안했다가는 후에 옥토와 충분한 비로 엄청자란 잡초를 제거하기위해 몇배 시간과 돈이 듭니다.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뽑아내야합니다.

양분이 많으면 모든 것이 잘자랍니다. 은혜만 받았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서 같이 자라는 가시떨기를 쳐내는 과정이 없었기에 열매도 없었고 또 그 열매없슴으로 세상사람에게는 비웃음을 당하는 것입니다.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하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은혜받고 양분이 없어 그냥 시들고,
어떤 분은 양분만 강조해 은혜,은사,기적만 쫒아 다닙니다.
어떤 분은 가시떨기만 쳐낼려고 혼자 어디 들어가 중처럼 수도원처럼 자기 죄만 보고 주님이 허락하신 이이 세상안에서 빛과 소금으로 교회를 만들어 이세상을 복음으로 이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 한가지로 치우쳤습니다.

길가밭은 세상길입니다.사람이 많이
 다니는 넓은 길입니다.이글을 읽는 분들은  일단 길가밭은 벗어났습니다.

일단 우리는 세상과 분리되어 좁은길을 선택하여  바로 신앙인의 열매맺을려는 신앙의 여정에 있습니다.


히브리서(히) 12장

15. 너희는 돌아보아 하나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있는가 두려워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고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러움을 입을까 두려워하고
15. See to it that no one misses the grace of God and that no bitter root grows up to cause trouble and defile many.

쓴 뿌리는 인간인 이상 날 수 밖에 없다. 쓴 뿌리에서 난것을 매일매일 수염깍듯이 제거하는 것이다.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돌밭이 아니고 양분이 있는 이상,인간인 이상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누가 그 자라난  가시떨기,

마태복음(마) 13장

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22. The one who received the seed that fell among the thorns is the man who hears the word,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and the deceitfulness of wealth choke it, making it unfruitful.

세상의 염려,재리의 유혹을 쳐내는 것이다.


세상의 가치관에서 벗어나 은혜의 양분받고 그다음은 가지치기를 해야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원리를 알면
깨달으면
응용할 수 있고 두려움이 없어지며 어디로 가야할 지가 분명히 알수 있는 자유함을 느낍니다.

(이런 신앙의 과정을 알려고 갈등하는 인간이  주님께  굴복하며 드리는 찬양을 주님은 원하십니다.신앙은 과정이 있는 삶의 역사입니다.)


마태복음(마) 25장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26. "His master replied, 'You wicked, lazy servant! So you knew that I harvest where I have not sown and gather where I have not scattered seed?

우리에게 은혜를 달란트를 top soil
을 주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가지치기를 해 열매를 맺게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 게으르면 열매를 맺게 하기위한 주님의 뜻을 어기는 악한 종이 되고 결국,

마태복음(마) 25장

30.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30. And throw that worthless servant outside, into the darkness, where there will be weeping and gnashing of teeth.'


이곳이 바로 하나님의 나라밖, 성밖인 것입니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보면 우리는 돌밭에서 열매맺기 위하여 돌을 파내는 작업이 아니라  영양가 많은  주님의 은혜의 검은 흙을 이 돌밭에 뿌려야하고 또한 동시에 그 옥토에서 자라는 원수가 뿌리고 간 가라지,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을 쳐내고 열매가 없는 쭉정이가 되지 않게 되기 위하여 긴 신앙의 길을 걸어가야합니다.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합니다.

그래서 서사라목사님의 설교에서 우리는 천국지옥간증을 통해 회개와 은혜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며 종말론 신앙관으로 이세상의 유혹을 이겨낼 수있고

또한 영성훈련을 통하여 이 은혜의 옥토에서 자라지만  열매맺지 못하게하는 것들의 가치치기와 열매를 지키고 그것으로 기뻐하고 누리며 우리의 주님과 그것을 함께 누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영성훈련의 영어버젼사역은 너무 중요합니다.서서라목사님의 사역이 전세계로 나갈 토대가 되는 것입니다.주님이 이미 모든 준비를 하셨고 또한 영성훈련의 한글입력과 영어번역,영어녹음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정말 귀중한 사명감을 자각하시기를 기도하며 또한 이 사역속에서 각자가 큰 은혜받기를 다시 한번 기도합니다.)

지금 벨리즈는 제3차 땅고르기작업중입니다. 결코 한번에 되지 않습니다.다시 한번 땅을 다지고 건물과 집들이 들어설 곳은  white mall 도로포장용 흙을 깔고 꽃과 열매맺는 과일나무들이 자랄 곳은 주님의 천지창조이후에 한번도 심은 적이 없는 최고의 검은 흙 양분이 많은 이 검은  옥토를 돌과 바위위에 듬뿍 뿌려 덮어줍니다.

그리고 우리 센터에 살고 있는 데이빗가족의 아버지는 로패스씨가 매일매일 잡초를 쳐내고 불로 태우는 작업을 합니다.

또한 축구장 두개가 들어갈만한  오른쪽에 큰 잔디밭을 만들어 이곳의 어린 학생들이 축구나 운동하며 육체를 단련할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아이들이 모이게하고 후에 태권도도 가르치고 자연스럽게 성경공부와 주안에서의 공동체와 교회생활로 이끌려고 준비중입니다.

우리는 은혜받기에만 치우쳐서도 안되며 가지치기에만 치우쳐서도 안됩니다.
이 두가지가 병행되어야 하며 각자가 이것을 기준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며 신앙을 삶으로까지 적용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한 이르러야한다고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아참 또하나 어제 이곳 센터에 처음으로 외등을 달았습니다.테스트중입니다.

이 어두운 곳을 밤에도 환히 밝혀줄것입니다.

우리 모두의 마음도....


(이번주내내 이 네가지 밭에 대해 묵상했는데 서울전도팀의 권오준목사님의 영성훈련말씀이 네가지밭에 떨어진 씨앗이었습니다.주님께 컨펌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