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시간에는 영혼과 영성, 윤리 단계 특징에 대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이 영성 훈련에서 4가지 기둥이 있다 그랬죠. 우리는 영성 훈련에서 4가지 기둥을 다룹니다. 그죠?
첫째는 영혼과 영성이 있고, 그 다음에 육체와 영성, 그 다음에 물질과 영성, 그 다음에 대인과 영성. 우리는 신앙 생활속에서 이 어느 것 하나도 가벼이 다룰 문제가 아니라 우리의 신앙 생활을 이 4가지로 요약을 해 볼수 있다는 의미에서 4가지 기둥이 정해져 있습니다.
영혼과 영성은 나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주로 다루고 있죠. 그죠?
나와 하나님 아버지와의 관계를 다루고 있습니다.
육체와 영성은 하나님께서 나의 육체를 이 세상에 허락하셨는가, 내 육체를 어떻게 쓰기를 원하시는가? 하나님은 우리에게 육체를 주신 이유는 의의 병기로 쓰라고 주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살펴보는 거죠. 의의 병기. 죄의 병기가 아니라 의의 병기로 쓰라고 우리 육체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물질과 영성은 일평생 우리에게 물질이 오고 가는데 하나님이 물질을 나눠주시잖아요? 하나님의 뜻대로 나눠주시죠. 각 개인에게. 일평생 우리에게 물질이 오고 가는데 이 물질을 하나님 앞에서 어떻게 잘 써드리는가. 하나님 앞에서, 사람 앞도 아니고. 나를 위해서 쓰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이 물질을 어떻게 잘 써드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약에서부터 보면 많은 사람들이 물질 때문에 넘어졌어요.
이게 소위 바알 신이라고 얘기하죠. 바알 신. 바알이라. 현재의 바알 신은 뭡니까?
돈이죠? 돈 따라 가는 삶.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하나님하면서도 실질적인 삶은 돈을 따라가고 있다면 이거는 바알 신을 섬기는, 신, 바알신이죠. 그래서 물질과 영성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왜? 내가 현혹되지 않기 위해서 내가 하나님께서 하나님만 섬기라고 그랬잖아요. 재물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그러니까 이 물질과 영성도 얼마나 우리 신앙 생활에서 크게 차지 하는지 모릅니다.
그 다음에 4번째 기둥은요? 대인과 영성이죠.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세상에 파견하신 이유는 주님이 이 세상에 오신 이유는 영혼들을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죠?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신 이유는 똑같은 이유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에는 늘 마주치는 영혼들이 있잖아요.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시는 이웃이 있잖아요. 이웃은 아주 광범위하죠. 내 가족부터 시작해서 부부도 이웃이고, 자녀도 이웃이고, 내가 시집가서 맺어진 시집 식구들도, 또 친정 식구들도 다 이웃이에요. 내가 아파트에 있는 아파트 식구들도 이웃이고, 교회에 있는 성도들도 이웃이고 내가 매일 마주치는 liquor store의 누구도 이웃이고, 나의 customer들도 이웃이에요. Mexico에 누가 선교를 가는데 감옥에 갇힌 사람들 선교를 다니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그 소식이 들릴 때 좀 후원하십시오 하는 편지가 올 때 그것도 이웃입니다.
대인과 영성, 영혼들에 대한 거, 그러니까 여러분 잘 보면, 이 영혼과 영성, 육체와 영성은 하나님과 나와의 사이에 일어나는 거죠. 그 신앙 생활이. 물질과 영성, 대인과 영성은 오히려요. 이게 만일에 뿌리를 형성하고 나무로 치면 뿌리 부분이 튼튼해야 돼요. 그래야 안 넘어지죠. 바람이 불어도, 나무로 치면 이게 뿌리에요. 뿌리가 영혼과 영성과 육체와 영성이라면 위에 보이는 부분, 가지를 치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하는 거는 물질과 영성, 대인과 영성에서 이 보이는 부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신앙 생활에서 뿌리를 형성하는 것과 보이는 부분, 열매를 맺는 것은, 주님은 우리가 열매 맺기를 원하잖아요.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어서 불에 던지운다 그랬고 좋은 열매를 맺는 자마다 더 가지치기를 해서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얘기하잖아요.
비록 내가 지금은 나쁜 나무,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쁜 나무이다 할지라고 여러분, 영성 훈련을 3년을 거치므로 말미암아 이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 이제 존재가 바뀌는 거야. 존재가. 바탕이 나쁜 거였는데 존재가 좋은 거로 바뀌는 거에요. 3년을 걸쳐서 자아가 부서지고, 내 안에 내가 사는 게 아니라 그리스도가 사는 삶을 살게 되면 우리는 반드시 이 바깥 부위에 맺어지는 열매들이 좋은 열매들을 맺어지게 될 줄 믿습니다. 할렐루야. 그래서 이 3년 과정에서 여러분이 뭐 하느냐? 자아를 파쇄시키는 거,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못하는 이유가 하나님의 뜻을 아무리 내가 행하고 싶어도, 자 교회 안에서는 설교를 들을 때, 말씀을 들을 때, '아 맞아. 내가 그렇게 살아야 돼.' 근데 그렇게 결단하고 깨닫고 눈물도 흘리고 했는데 실질적으로 살면서 내가 그 말씀을 실행하려고 할 때 잘되든가, 안되든가요?
잘 안되죠? 왜 잘 안되냐?
내 안에 있는 자아 때문에 안 돼. 이 자아가 자기 껍질을 벗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나의 속사람이, 내 속사람이 영이거든요. 참 나는 영이잖아요. 우리 육체를 갖고 천국 가는 사람 아무도 없죠. 우리가 죽어서 영이 떠나서 하나님 앞으로 가는데 이 육체 갖고 가나요? 안 갖고 가잖아요. 이 육체는 조금 병들어도 괜찮아. 좀 곰보가 돼도 괜찮아. 째져도 괜찮아요. 좀 소아마비라도 괜찮아. 왜? 참 나는 영이기 때문에 내가 이 몸은 겨우 써봤자 얼마만큼 쓰는 거야? 100년. 100년 쓰고 버리는 거에요. 그 진짜 중요한 거는 뭐냐? 나라니까요. 영, 나 영, 영이 나라니까요? 이 영이, 영으로 살아야 돼요. 영에 속한 사람, 이 영이 자아라는 껍질에 둘러싸여 있어요. 이게 속사람이죠. 속사람. 이 자아는 겉사람, 이렇게 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근데 이 자아의 껍질을 벗어야 되는 거에요. 벗어야 내 안에 계신 주님이 자유롭게 방출이 되어지고 주님의 마음과 내 안에 주님이 사시는 것이 나오게 돼요.
3년 동안 뭐하냐? 여러분이 강의와 실제적인 삶속에서 여러분이 자꾸 실천하고 또 하므로 말미암아 자아의 껍질을 계속 벗습니다. 벗어서 내 안에 있는 속사람이 흘러 나올 수 있도록. 이 속사람은 그리스도인들이라고 한다면 이 속사람은 성령에 의해서 지배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 믿는 사람의 영 안에는 성령이 와 계시니까 성령이 늘 우리 영에게 깨우쳐 주시고 하나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양심을 찌르시고 많은 일을 하고 계십니다. 성령님이. 그러니까 이 자아만 벗으면 우리는 내 영의 사람, 내 영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고 싶어합니다. 이 자아만 벗으면, 자아가 깨지면 내 영은 늘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살고 싶어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싶어 하는 그런 특성이 있어요. 그렇게 살게 되는 거에요. 자아가 부서지면.
그러면 이 자아가, 여러분!
오늘 자아에 대해서 들어야 되는데 자아에는요. 형성된 자아가 있어요. 형성된 자아와 본질적 자아가 있어요. 형성된 자아라고 하면 교육과 문화, 환경, 내가 자라나면서 교육에 의해서, 문화에 의해서 몇 십년 동안 우리가 그 문화에 살잖아요? 교육을 받잖아요. 몇 십년 동안 나에게 환경에 형성된 자아에요. 형성된 자아에는, 예를 들어서, 자 한번 봅시다. 형성된 자아가 어떤 자아들이 있는가? 교육과 문화니까 부지런한 자아도 있을 수 있어요. 저 사람은 참 부지런해. 왜냐면? 부지런하다는 얘기를 듣고 좋아하니까. 그죠? 그 다음에 또 잘 참아. 참는다. 잘 참는다. 이것도 형성된 겁니다. 참는다. 그 다음에 또 좋은 게 뭐가 있습니까? 침묵할 줄 안다. 저 사람은 입 딱 다물고 있는 거야. 보기 좋잖아요. 그죠? 침묵하는 자아. 자 이런 것들은 가만히 보니까 우리가 보통 선한 형성된 자아는 자안데 선한 자아, 남한테 해를 안 끼치고, 남에게 칭찬 듣고 그런 선한 자아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
근데 형성된 자아 중에는 악한 자아도 형성이 됩니다. 어떤 게 있습니까? 저 사람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해. 그러니까 이게요 거짓말하고 나서 저 거짓말 또 하게 되고, 별거 아닌 것 같아. 그리고 거짓말에 사람들이 잘 속으니까 그냥 거짓말 막하고 사는 거야. 이게 형성된 거야. 이게 요리 저리 피하고 저리 저리 피하고 거짓말도 그러고 사는 거에요. 자 거짓말 하는 자아. 그 다음에 속이는 자아. 좀 나쁜 사람들을 지금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형성 되어지는 거에요. 그 다음에 또 자랑하는 자아, 자랑하는 자아, 이것도 악한 자아죠. 그죠? 그 다음에 말 많은 그거, 말 많은 이거, 이것도 형성된 겁니다. 그리고 가는데 마다 수다 떨고, 남 얘기하고 앉아있고, 이게 다, 이런 거는 형성된 자안데 그리고 형성된 자아 중에 자기를 좋아하는 사람만 좋아하고, 안 좋아하는 사람은 안 좋아하는 딱 딱 사람 가리고, 이런 거, 네편, 내편. 이런 것들이 다 악한 자아죠. 악한 자아.
자, 이런 형성된 자아, 내가 자라면서 교육과 문화와 환경 속에서 형성된 자아. 이런 자아들이 있다 말에요. 근데 이런 자아들이 일단 자아라고 하면 다 부서져야 됩니다. 다 부서져. 다 부서져야 된다. 선한 자아든, 악한 자아든, 하나님이 없는 자아, 하나님이 없는 모습, 자아는 다 벗겨야 됩니다. 왜냐면? 하나님 없이 내가 부지런한 거는 내가 칭찬 받잖아요. 내가 칭찬받기 위해 하나님이 없어도, 하나님은 저리 가라하고 나는 내가 칭찬 받기 위해 부지런 하다고 하니까 사람들에게 칭찬 받기 위해 부지런한 거 아무 소용이 없는 거에요. 하나님 앞에서는 하나님이 없는 모든 행위는 악한 겁니다. 아무리 선한 자아라도, 불교 쪽에서 이거 더 잘 하잖아요. 희생하고 참아주고, 그죠? 불교는 하나님이 없어요. 근데 그 사람들 참 인자하드라고요. 이게 다 악한 거에요. 사실은 하나님 앞에서 악한 거에요. 선한 자아도 악한 거에요. 그래서 다 부수어져야 된다. 다 없어져야 된다. 이거 다 처리 받아야.
그러면 본질적 자아는 뭐냐? 본질적 자아는요. 갖고 태어나는 자아에요. 누구나 갖고 있어요. 갖고 태어나는 자아. 누구나 갖고 있다. 이 형성된 자아는 사람마다 틀려요. 다 다르게 자라났고 환경도 다르고, 문화도 다르고 교육도 달랐으니까 형성된 자아는 사람마다 다 틀립니다. 근데 본질적 자아는 원래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거의 똑같아요. 사람마다. 이 본질적 자아에는 뭐가 있느냐? 우리 아담과 하와가 겪었던, 예수님도 시험 당했잖아요? 이생의 자랑, 높아지고자 하는 거, 자존심이 여기 들어갑니다. 부부간에도 자존심 때문에, 대개 자존심 때문에 싸우죠. 부부가. 저도 결혼 생활 해보니까 알겠어요. 이생의 자랑에 속합니다. 이게 갖고 태어난 본질적 자압니다.
그 다음에, 근데 자존심만큼 쓰잘데 없는게 없드라구요. 그죠? 이생의 자랑과 안목의 정욕, 누구나 이쁜 거 입고 싶고, 좋은 차 갖고 싶고, 깨끗한 집에서 살고 싶고, 그게 다 안목의 정욕입니다. 눈에 보이는 거, 좋은 거 갖고 싶고. 그 다음에 육신의 정욕. 먹고 싶고, 좋은 것 먹고 싶고, 맛있는 거 먹고 싶고, 자고 싶고, 편안하고 싶고, 이게 다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자아죠.
여러분!
우리는 영성 훈련을 받으면서 3년 동안 형성된 자아가 처리되는 시기가 있고 처리해야 되는 시기가 있고 본질적 자아와의 싸움이 시작되는 시기가 있습니다. 여러분! 가만히 보면 우리가 이 자아는 무너져야 되요. 다 부서져야 되요. 파쇄시켜야 되는데, 여러분! 우리가 진리의 삶을 산다잖아요? 진리는 뭡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진립니다. 그죠? 예수님이 진리고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다.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진립니다. 하나님의 말씀. 그럼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살기를 원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지는 삶을 산다는 것은 뭘 얘기하냐면은, 이 형성된 자아도 없어져야 되겠지만, 가만히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하다 보니까 이것도 다 처리되어야 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행하고 사는데 이것들은 내가 갖고 살면 하나님 말씀대로 살수 있겠습니까? 없죠. 그러니까 우리가 영성 훈련을 받는 과정 속에서 어떤 때 까지는 형성된 자아를 벗는 훈련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본질적 자아와의 싸움이 시작이 됩니다. 이게 싸우지 아니하면 결코 우리는 진리의 삶을 살수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버려야 되는 거에요. 근데 이걸 어떻게 버리느냐. 영성 훈련에서 여러분에게 가르쳐 드립니다. 교회에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설교에서는 안 가르쳐 줍니다. 설교는 늘 왜 해야 되는지 만을 가르쳐 줍니다. 왜 우리가 그렇게 살아야 되는지 이것만 파고 있죠. 근데 영성 훈련에서는 왜? 뿐만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살 수 있는가를 가르쳐 줍니다. 길을 가르쳐 줍니다. 길을. 영적 실제의 삶을 살게 됩니다.
자 여러분!
우리는 이 성경은 그냥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만을 얘기하는게 아니죠. 이스라엘 민족의 그 믿음의 여정. 그들이 실질적으로 걸어온 역사. 이 역사가 뭘 얘기하냐면? 우리의 영적인 여행을, 우리가 거쳐야 될 영적인 그 path, 길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들은 애굽에서 하나님이 기적으로 그들을 끌어냈어요. 10가지 기적과 홍해를 가르는 사건을 통해서 광야로 끌어내서 인제부터는 너희들이 내가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요 끌어낼 때부터 그렇게 말씀하시죠. 그죠? 이것은 우리가 세상가운데 있는 우리를 하나님이 독수리가 그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우리를 구원했어요. 그렇잖아요? 우리 예수 믿게 된 게 하나님의 은혜죠. 여러분이 믿고 싶어서 믿었습니까? 하나님이 믿음 주셔서 믿은 거지. 이게 독수리가 새끼를 업어 나르듯이 우리를 세상에서 끄집어낸 거에요. 할렐루야. 그 다음에 광야를 거쳐서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땅으로 인도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이 가나안은 뭐냐면?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그러니까 우리 자체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로 만드시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거기가 뭐냐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젖과 꿀은 누가 줍니까? 우리 주님이 주죠. 성령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젖과 꿀이 흐르게 하는, 생수가 넘치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 심령 천국! 너희는 여기도 말고 저기도 말고 예배할 때가 오는데 바로 이때라고 그랬어요.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하나님이 통치하는 나라로 우리를 만들기 원하는 거에요. 너희는 거룩한 나라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라 그랬습니다. 너희가 거룩한 나라라고 그랬어요. 그러니까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가 이렇게 그냥 그들을 백성 삼아서 광야에서 40년간 유리시키고 고생 엄청나게 시켰죠. 그죠? 유리시키다가 가나안으로 인도한 이 얘기가 물론 아브라함에게 그렇게 말을 했죠. 약속의 말, 내가 네 후손이 이방에 객이 된지 400년 만에 그들이 재물을 가지고 네가 지금 거하는, 천막을 치고 사는 장막가운데 거하는, 지금은 이 땅은 네 땅이 아니다. 네 후손에게 내가 준다 그랬어요. 그 말씀을 하신지 600년 후에 이루셨어요. 신실하신 하나님은, 그러니까 아브라함은 그 약속을 보지 못하고 죽었지만 멀리서 환영하면서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얘기가 무슨 얘기냐면? 이 일은 영적인, 그들의 이스라엘 민족의 얘기인 것 같지만 이게 바로 우리 예수 믿는 우리의 영적인 그것을 비유하고 있더라는 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되냐면요? 광야를 거치면서 40년간 여기서는 하나님이 뭘 그들을 훈련시켰냐면 신명기 8:3이죠. 그죠? 신명기 8:3 한번 가봅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을 위해서, 하나님이 광야 생활을 시키는 이유.
신명기 8:3, 다같이 시작,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다음에 2절 읽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지키지 않는지 알려 하심이라."
여러분!
광야의 삶속에서는 하나님이 뭘 원하시느냐면요. 여러분에게 형성된 자아, 이 자아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지킬 수가 없어요. 오늘 거기 보니까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40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형성된 자아를 광야를 거치면서 파쇄시키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형성된 자아를 파쇄시킨다. 형성된 자아는 본질적 자아보다는 벗기가 쉽습니다. 왜냐면? 형성되었기 때문에, 내가 갖고 태어난 게 아니기 때문에 형성되어진 것을 벗기기는 그렇게 죄와 피 흘리기까지 싸울 필요는 없어요. 내가 노력만 하면 벗을 수 있습니다. 할렐루야. 거짓말하는 자아. 내가 정말 깨닫고 안 하려고 마음 먹으면 거짓말 안 할 수 있어요. 할렐루야. 그러고 자랑하는 자아. 입 꼭 다물고 참으면 안할수 있습니다. 무슨 얘긴지 알죠? 수다 떠는 자아. 하나님이 하지 말라고 하니까 안할 수 있습니다. 형성된 자아를 파쇄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은 광야의 삶을 시키시더라.
여러분! 예레미야 18장 한번 가보죠. 예레미야 18장에는 뭐가 나옵니까? 1-6절까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다같이 시작.
1 여호와께로부터 에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기로
3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서 끌어내신 후에 그 분의 손안에 놓고 우리는 그분 안에 있는 진흙으로서 하나님은 그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만들기 시작하는데 예수 믿고 나서 아니 예수 믿고 나면 잘되는 줄 알았는데 다 잘된다고. 그래서 예수 믿고 나면 잘되죠. 구원받고, 아 구원받은 것만 해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평생 춤을 추고 감사해도 모자라는 게 구원받은 사실입니다. 근데 구원 받고나서 이 세상에서 내가 business도 잘되고 부부 생활도 잘되고, 행복하고, 자녀들도 잘되고 다 잘되는 줄 알았는데 예수만 믿으면. 근데 그게 아니라 구원받은 건 확실한 것 같은데 내 삶은 왜 이렇게 잘 된다기 보다는 오히려 고난이 더 많이 찾아 오는가? 그런 question이 있을 수가 있죠. 이게 광야의 삶이라는 거죠.
하나님은 우리를 은혜로 끌어내시지만, 끌어내서 구원을 하셨지만, 그 분의 자녀로 삼으셨지만 자녀로 삼으셨기에 그 분의 손안에 놓고 우리를 진흙으로 우리의 형성된 자아를 파쇄시키기 시작하십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의 모습으로 만들어지잖아요? 할렐루야. 그 광야에서의 삶에서 우리의 형성된 자아를 파쇄시켜 나가시면서 결국에는 가나안으로 들어가서 가장 큰 여리고, 이 여리고라는 게 있어요.
여러분!
가나안을 점령하려면 여리고성을 먼저 무너뜨려야 가나안에 들어갑니다. 가나안을 들어가기 위해 가장 큰 성이 무너지는 거에요. 이거는 정말 나에게 있어서 견고한 진입니다. 가나안. 내가 가나안에 도달하기를 원하고 하나님이, 하나님이 나를 심령 천국, 그 분이 나를 다스리는 나라로 만드시기 원하는데 거기서 가장 크게 도사리고 있는 것이 여리고 성이라는 거에요. 여리고. 이걸 우리는 뭐라고 그랬어요? 사단이 나에게 있어서 가장 견고한 진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면 이것도 뭐냐? 이것도 형성된 자아에요. 형성된 자아. 형성된 자아 중에서 가장 큰게 기다리고 있는 거에요. 이것만 무너지면 이제 내가 가나안을 점령할 수가 있어요. 가나안을 들어갈수 있어요.
여러분!
이 여리고. 이게 형성된 자아라고 그랬습니다. 가장 견고한 진. 이게 언제 넘어지냐? 무너지냐? 영성 훈련한지 1년 정도 되어야 무너진다 그랬어요. 그 1년 동안에 다른 형성된 자아들이 계속 파괴되기 시작합니다. 근데 여러분의 영성 상담 그래프가 올라가면서 1년 정도 되면 이 여리고가 무너진다는 거에요. 여리고가 무너지기 전에 떨어져 나간 사람들. 우리 그 말이 있죠? 노래중에 가다가 뭐하면 아니 간만 못하리라 말이 있죠?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나를 버리고 가면.. 1년이 되기 전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 여리고가 무너지기 전에 떨어져 나가는 사람, 진짜 못 말리게 손해 본 사람이에요.
근데 저도 영성 훈련을 여러 번 오랫동안 다녀봤지만 거기에는 사역자도 있고 목사님들도 있고 집사님들, 장로님들 다 있어요. 선교사님들도 있고. 누가 가장 많이 떨어져 나가냐? 너무 부끄럽게도 사역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갑니다. 왜냐하면 목이 뻣뻣하거든요. 처음에는 우리 여기 영성 훈련할 때 참 죄송한 얘기지만 목회자반이 있었어요. 따로 있었어요. 제가 3반을 운영했으니까 월요반이 있었고, 화요반, 목요반이 목회자반이었어요. 제가 목회자반을 안 하려고 했는데 어떤 목사님이 오셔서 목회자반을 좀 열어 달래. 평신도들하고 같이 교육 받기 싫다고 좀 부끄러우니까. 그러니까 제가 그 말을 잘 받아들여서 그래, 목회자반을 형성하면 목회자들이 많이 오겠구나. 그것도 어디에요? 많이 와서 훈련받는다는 게. 그래서 목회자반을 선전을 하고 목회자반이 모였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사모하고, 사모들하고 부부들이 오드라고. 근데 결국은 목회자님들이 다 떨어져 나갔어요.
왜냐? 교회에서는 이렇게 대우를 받거든요. 목회자니까. 목사님. 어쩌고 저쩌고. 여기 오면 다 내려놔야 되니까, 그걸 못 내려 놓는거야. 그러니까 이게 1년이 되기 전에 떨어져 나갈 수 밖에 없어요. 그러면 그 분들은 어떻게 사냐? 평생 여리고 갖고 살아야 돼.
여러분!
여리고 무너지기 전에 떨어져 나가면 안 되겠죠? 여리고는 반드시 무너져야. 제가 왜 무너져야 되는지에 대해서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저기 Rhode Island에 사시는 어떤 주 사모님, 내가 거기 가서 여선교회 수련회를 제가 4박 5일을 영성 세미나를 가지고, 4박 5일동안 제가 인도하고 왔었어요. 거기에 목사님의 사모님이 통신 영성을 하세요. 통신 영성을 하는데 1년이 딱 된거야. 오늘 상담을 하는데 여리고가 무너졌어요. 여리고에 대해서 제가 얘기하면서 제가 하나님께서 생각나게 비유적으로, 아 참, 이거는 알맞게 생각나게, 잘 표현할 수 있는 여리고가 뭔지에 대하여 그걸 생각나게 해주셨어요. 그걸 제가 하나 말씀드릴게요.
여러분이 여리고를 갖고 있으면, 여리고가 안 무너졌다. 그러면 그 여리고가 있기 때문에 나의 견고한 진이잖아요. 내 속사람이 그 견고한 진 때문에 나올수도 없고 받아들이는 것도 여리고의 그 색깔을 통해서 받아들이고, 나에게서 나가는 것도 여리고를 통해서 나가기 때문에 자아의 그 어떤 모습을 통과해서 나가기 때문에 여러분은 결코 받아들이는 판단과 분별도 제대로 할 수 없고 여리고 때문에 나에게서 나가는 것도 나의 자아에 묻혀서 나가기 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도 없습니다. 자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실천한다고 하는데 그 자아의 모습 때문에 자아에 묻혀 나가기 때문에 절대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삶을 살아 드릴수가 없어요. 그러면 이 여리고가 무너지고 안 무너지고의 차이는? 제가 이렇게 말씀드리면 이해가 좀 더 잘될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한국에 가면 집마다 담이 높아요. 비싼 집일수록 담을 이렇게 올려놨더라고. 그죠? 그 명동인가, 저기 효자동인가 하여튼 청와대 가까운데 거기 가면 담이 더 높아요. 집도 막 크고. 그러니까 사람의 높이 2배나 되는 것 같아. 담이. 그러니까 어느 누구도 그 집에 쳐다볼 생각도 못하고 들어갈 생각도 못하는 거에요. 그죠? 여리고라는 게 그런 거에요. 그 여리고 때문에 어느 누구도 그 사람에게 가까이 갈수가 없어요. 제가 무슨 얘기하는지 잘 알아야 돼.
제가 미국에 와서 놀란 게 있어요. 담이 없는 거야. 우리 나라는 도둑이 들어 올까봐 집집마다 대문에다가, 담에다가 막 해놨잖아요? 대문 없는 집, 담 없는 집이 있나요? 우리 한국에? 저는 그걸 못 봤거든요. 근데 미국에 오니까 담이 없어. 바로 잔디고, 바로 현관문이 보이네. 아니 어떻게 집들이 이렇게 담이 없나? 도둑놈이 없나? 야 이게 어떻게 이런 집들이 있나? 처음에 제가 너무 놀랐어요. 담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러분!
여리고가 무너지면 담이 없어져요. 어느 누구도 그 집 문 앞에 그냥 가서 똑똑 거리면 돼. 주인이 나와서 문 열어주고, 물주고, 배고프면 음식 주고, 집에 들어오라 그러고. 근데 우리나라에 담이 있는 집은요? 아예 생각을 못 하는거야. 여러분의 그 자아의 모습에서 여리고가 무너지지 아니하면, 우리 한국에 있는 대문으로, 대문으로 쳐져있는 그 집과 똑같은 거야. 아무도 접근을 못해. 그 담이 있고서는 아무리 내 속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싶어도 행할 수가 없어요. 그러나 담이 무너지고 나면 미국에 있는 집들처럼 담이 없잖아요. 어느 누구가 가까이 가서 문을 노크할 수 있고 물 좀 주세요. 나 좀 도와주세요. 얼마든지 내 안에 있는 사람이 문을 열고 누구세요? 들어오세요. 물드세요. 할 수 있는 거에요.
여러분!
여리고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은 결코 어느 누구도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드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열매를 요구하세요. 네 삶에 열매를 좀 내놔 봐라. 열매가 뭡니까? 열매가 뭔가요? 하나님하고 나와의 관계뿐인가요?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하나님하고 나의 관계는 기본이고 그 다음에 하나님은 열매를 원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 열매를 맺어드리는데 있어서 나에게 여리고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나는 결코 하나님 앞에 열매 맺어드릴 수 없는 자에요. 결코 맺어 드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형성된 자아 중에서 가장 큰 것이 가나안 바로 직전에 들어가기 전에 여리고 입니다. 이게 반드시 무너져야 돼. 그 다음부터, 그 다음부터 갈 길도 멀어요. 여리고는 형성된 자아에요. 그때 그러면 여리고가 무너졌습니다. 1년 되면 무너집니다. 무너지고 나면, 자 가나안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를 보면, 가나안에서 가나안을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민족을 끌고 들어가서 가나안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그 안에 있는 일곱 족속, 이걸 싸워서 물리쳐야 됐었어요. 그래야 온전히 그 땅을 차지하지요. 일곱 족속. 여러가지 있잖아요? 기르가스족속, 기브온, 여러가지 족속들, 히위족속. 일곱 족속. 그 안에 사는 일곱 족속 원래 살고 있던 사람들, 여부스 족속, 그들을 몰아내야 되요.
근데 일곱 족속이 뭐냐? 이게 본질적 자아에요. 그 안에서 살고 있는 본질적 자아. 이것도 싸워서, 싸워야 되요. 본질적 자아, 일곱 족속. 이게 2년 동안 여러분이 여리고가 무너지면 1년, 2년 동안 본질적 자아와의 싸움에서 여러분이 그 자아들과 싸우면서 내가 점차 인제는 나를 내려놓고 진리의 삶을 살게 되는 진리의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얘기하는 영혼과 영성, 윤리 단계. 윤리 단계는 형성된 자아가 처리되는 과정, 이 과정 속에 있습니다. 윤리 단계. 윤리 단계 다음에는 진리 단계로 넘어가죠. 윤리 단계는 어떠한 현상이 일어나는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윤리 단계와 진리 단계와의 차이점; 윤리 단계는 내 마음 안에 싸움이 심합니다. 내 마음 안에 싸움이 심하다. 어떤 싸움이냐? 내가 하고 싶은 게 있고 그 다음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게 있어요. 이 두 가지 마음. 이 싸움이 아주 심합니다. 그래서 윤리 단계에서 제일 괴로워요. 사실은. 내가 하나님 쪽을 택할 것인지, 내가 내 쪽을 택해서 살 것인지. 근데 늘 하는 걸 보면 내 쪽을 택해서 살아요. 내가 져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보다는 늘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는 그러면서도 막 싸우는, 힘든, 이게 윤리 단계입니다.
그 다음에 진리 단계는 뭐냐? 차이점이 뭐냐면? 싫어도 억지로라도, 내 몸을 쳐서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는 거에요. 그러니까 진리 단계부터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어떻게든 살아지기 시작합니다. 왜? 내가 쳐서 복종하니까. 그러니까 진리 단계로 넘어간다는 것은 굉장히 고 단계의 단계에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쳐서 복종시키는 단계라면 여러분 상당한 수준에 이르는 겁니다. 왜? 억지로라도 그렇게 사니까. 내가 하기 싫어도. 그렇잖아요. 내가 하나님 말씀대로 내가 억지로라도 쳐서 복종하고 끌려가더라도 하니까. 근데 여러분! 그렇게 합니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지. 진리 단계, 여러분! 하루속히 윤리 단계에서 진리 단계로 넘어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쳐서 복종시켜야 되는 거에요.
여러분이 여기 와서 왜 강의를 듣습니까? 자꾸 들어야 돼요. 들어야 내 몸이 내가 하고 싶은 그 힘이 약해집니다. 아 내가 이렇게 살아야 되겠구나. 내가 또 졌네. 하나님! 또 죄송합니다. 회개합니다. 그러면서 내 힘이 자꾸 빠지는 거에요. 내가 그렇게 살아봤자 사망의 삶인걸 아니까, 사망의 삶을 살고 나면 기분이 좋던가요? 그 뒷 맛이 씁씁하지 않던가요? 그걸 자꾸 경험함으로 말미암아 인제는 아이고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아이구 두번 생각하지 말고 고만 가자. 이렇게 되는 거에요. 할렐루야! 그렇게 돼야 돼요. 싸우기 싫고 인제는 해봤자 그냥 하나님이 원하시면 그냥 가자. 내 생각하기도 싫다. 인제. 이렇게 되어져야 되요. 이게 진리 단계죠.
그러니까 여러분!
지금 우리가 영혼과 영성, 윤리 단계. 윤리 단계라고 하는 거는 제가 뭐라고 했냐면 싸움이 극심하다. 그리고 이 윤리 단계에서는 범사에 하나님이 간섭한다는 걸 압니다. 하나님이 개입이 되어있다. 이걸 알아요. 문제와 사건이 생기면 옛날에는 그 문제만 피하려고 했어요. 하나님! 이 문제 잘 해결해 주시고 이 사건 빨리 지나가게 하시고 내가 너무 괴로우니까 다 이거 지나가게 하세요. 그렇게 기도했잖아요.
윤리 단계에서는 우리의 영혼이 어떻게 알게 됐냐면? 아 이 문제와 사건 속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 이걸 알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있다. 그래서 물론 문제와 사건도 해결함 받아야 되겠지만 더 우리가 영성 훈련을 받는다고 하는 우리는 더 초점을 맞춰야 되는 것이 그 문제와 사건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걸 발견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게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그가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그 말과 동일한 거죠. 우리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하나님이, 여러분 머리카락이 몇 갠지 알아요? 하루에 몇 개 빠지는지 아는 사람? 하나님은 이 세상에 개미의 숫자까지 알고 있지만 여러분 집에 개미가 몇 마리 있는 거 아는 사람 없죠?
저도 제 머리가 하루에 몇 개 빠지는지 몰라요. 근데 하나님은 내 머리카락까지 세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이 오늘 나에게 이 다가온 문제를 보니까 팔짝 뛰고 환장하겠네, 그냥. 아 어떻게 이런 문제가 나에게 발생하니? 정말 미치고 환장하고 팔짝 뛰겠네. 너무 기가 막힌 문제가 발생했어요. 그 문제를 하나님이 모르실까요? 하나님이 모르실까요? 하나님이 안 보내신 걸까요?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나요? 그 문제에 대해서. 그러면 하나님은 내 머리카락은 세고 계시고 내가 지금 당한 문제는 전혀 간섭안 하시고 그런 하나님이 어디 있나요? 우린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봐야 되요. 내 머리카락까지 세시고 계시는 그 분이 이 온 우주를 지으시고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이 세상을 붙들고 계시고, 나에게 생명을 주시고 나를 구원하시고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살게 해주시고 물과 공기를 주시고 고기도 주시고 물고기도 주시고 먹을 것도 다 주시는 그 분이 오늘 나에게 왜 이 문제가 발생하게 하셨나 이거에요. 여기에는 하나님이 그 분이 간섭 안하고 그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계시냐 이 얘깁니까? 이 얘기냐 이거에요. 내 머리카락까지 세시는 하나님은 나에게 이 큰 문제를 허락하신 것은 더 큰 뜻이 있다. 할렐루야. 더 큰 계획과 뜻이 있다는 거에요.
저는 이런 강의를 하면서도 저 자신에 대하여 일어난 일들이 내 머리 속에 막 지나갑니다. 그러면서, 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신 뜻이 그 안에 있군요. 제가 마음을 좀 편안하게 갖겠습니다. 내 안에서도 막 이런 일들이 일어나요. 지금 강의하면서도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하나님은 왜 나에게 밤낮으로 울어도 시원찮는 그 일을 왜 나에게 허락하셨는지, 나중에 나중에 알고 보면 그게 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사실을,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다라는 사실을 우리는 깨닫게 될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인 것이 확실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부정을 하고 우리가 아무리 아니라 할지라도 그 모든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 대한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어떤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거기 계시고 하나님이 좋은 걸 주기 위해서 결국은 오늘 나에게 슬퍼 보이는 그런 일을 허락하실 수 밖에 없는 하나님! 나의 참 좋으신 하나님! 그 선하신 하나님! 선한 계획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 나에 대하여, 나의 사랑하는 자들에 대하여 선한 계획을 갖고 계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을 믿어드릴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래서 여러분!
영혼과 영성, 윤리 단계에서 여러분이 열심히 해야 될 것은 뭐냐면?
제가 몇 분만에 마치겠습니다. 지난 우리 이 시간에 다룬 것 같은데 인격적인 분리를 잘해야 된다 그랬죠. 분리. 우리에게는 영의 인격과, 영의 생각, 육신의 인격, 육신의 생각이 다르다고 그랬어요. 내 속사람의 인격과 내 겉사람의 인격이 틀립니다. 내 속사람은 늘 하나님의 뜻을 기뻐하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 싶어 하고 이 세상을 초월하고 싶고, 하나님과 함께 하고 싶고, 그게 영의, 영의 생각이에요.
육신은요. 늘 편안하고 싶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싶고, 인정받고 싶고, 옷 잘 입고 싶고, 더 좋은 것 갖고 싶고, 하나님의 뜻하고는 상관없이 내 육체가 원하는 거, 그런 두 인격이 우리 안에서 늘 공존합니다. 공존. 아예, 이거 생각안하고 사는 사람은 육신대로만 사는 사람이에요.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을 결코 기쁘게 할 수 없다 그랬어요. 육신에 있는 자들은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 그랬습니다. 그러나 늘 육신적으로 삶을 살아서 하나님과 원수 된 사람을 얘기할 필요는 없는 거에요. 우리는 지금 영의 인격과 육신의 인격을 확실하게 분리시키는 훈련을 열심히 해야 된다는 거에요. 그래야 내가 어느 걸 따를 것인지, 이게 분리, 분리가 되면 내가 어느 것을 선택해서 좇을 것인지가 확실하게 나오잖아요. 내가 설사 지금은 못 좇는다 할지라도 내가 좇아서 살기 이전에 분리마저 안 된다면 그는 우리가 좇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여러분!
인격적인 분리를 영혼과 영성, 윤리 단계에서 열심히 하라 그랬습니다. 이게 하나님이 원하는 건지, 이거는 내가 원하는 건지 이게 분리라는 거죠. 이걸 열심히 분리하셔서 그 다음에 내가 선택하는 겁니다. 나를 선택하냐, 하나님을 선택하냐, 선택해서 그 다음에 좇아야 되는 문제가 있죠. 깨닫긴 깨달았는데 내 몸이 안 간다. 그럼 깨달아도 깨달은 만큼 살지 못하니까 늘 실패하고 넘어지고 그러면서 8번째는 또 일어나서 가는 자가 의인이라 그랬습니다. 의인은 안 넘어지는 자가 아니라 7번 넘어져도 8번째 일어서서 가는 자가 의인이라 그랬어요. 여러분! 우리는 실패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여덟 번째는 반드시 일어나서 갈수 있는 자가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주여 한번 부르고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2시간을 통해서 하나님 저에게 주신 음성이 있습니다. 첫째 시간에는 우리가 믿음에 대해서 다루었고 두 번째 시간에는 영혼과 영성, 윤리 단계에 대해서 다루었습니다. 자아에 대해서 다루었고, 여리고에 대해서 다루었고, 하나님! 내 평생에 여리고가 무너지기 원합니다. 여리고가 무너지지 않는 이상은 나는 결코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습니다. 어느 누구도 나에게 가까이 올수가 없고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나에게 여리고가 무너지게 하옵소서. 제가 그 길을 가겠습니다.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한번 부르고 기도합니다.
주여! 할렐루야, 아버지 하나님!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누구에게나 여리고가 있습니다. 다 틀리지만 하나님! 1년이 되어져야 이 아주 가장 견고한, 나에게 있어서 하나님이 처리하기 원하는 그 여리고가 무너진다 했습니다. 우리 하나님! 우리 한사람, 한 사람 축복하시고 아버지 하나님! 이 여리고가 무너지기까지 그 질주를 놓치지 않는, 그 추구를 놓치지 아니하는, 아버지! 한 사람, 한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여리고가 무너지고 난 후의 그 자유함과 아버지 하나님! 그 여리고가 있던 때와 없던 때가 얼마나 틀린지, 주님! 스스로가 깨달을 수 있도록, 맛볼 수 있도록, 경험할 수 있도록 우리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번데기가 번데기 안에 있을 때는 너무나 갑갑합니다. 그러나 그걸 벗고 훨훨 날을 때는 얼마나 자유로운지. 주님! 주님이 하실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벗기실 것을 믿습니다. 그들의 삶속에서 그들의 여리고가 무너지기까지 우리 하나님께서 사건과 문제를 일으키시고 그들을 빚어나가실 줄 믿습니다. 아버지! 그 날이 오기까지 그들을 붙들어 주시고 아버지 하나님! 반드시 여리고가 무너져서 정말 가나안을 점령하여 심령 천국이 이루어지며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거룩한 나라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 받들어 기도드렸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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