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선교사님

영적 생활에서 비참한 상황에 대해. . 김은철선교사님

하늘이슬 2019. 8. 13. 16:39

성령님 가라사대, 얘야, 영적 생활에서 비참한 상황은 은혜가 실제가 아닌, 과거의 일, 곧 지식적인 기억으로만 남는 것이다. 곧 현재 은혜의 말씀을 읽고, 그 은혜를 추억하려 해도, 그 은혜의 말씀들을 붙잡고 몸부림치며 기도하려 해도 아무런 느낌도 감정도 뜨거움도 되살아나지 않고, 하늘의 권능도 행할 수 없는 상태, 그것이 바로 영적 비참함이다.


  • Kim Eun Chul 과거에 받은 은혜는 현재의 티끌만한 은혜보다 가치가 없나니, 그 은혜의 불씨를 꺼뜨리기는 쉬우나 살리기 위해서는 해산을 수고를 해야 하나니, 아무리 울려 해도 눈물이 나오지 않고, 눈물이 나와도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고, 아무리 몸부림 쳐도 마음이 뜨거워지지 않으며, 감사와 감격이 사라진 상태 바로 그 마음을 주님께서는 차지도 덥지도 않으니 토하여 내치겠다((계3:16))고 책망하신 것이다.
  • Kim Eun Chul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망극하신 대속의 은혜가 반드시 실제가 되어야 하니 곧 은혜가 네 삶의 원천이요 동기요, 보람이요, 모든 것이 되어야 한다. 네가 이같은 목적을 가지고 은혜의 말씀을 붙들고 몸부림칠 때 하나님께서 저에게 은총과 간구의 영을 보내주실 것이요, 기도가 살아나고, 감사와 감격이 있는 예배, 삶의 현장에서조차 하나님의 임재를 매순간 경험하는, 곧 죄를 이기고 거룩한 삶을 살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될 것이다.
  • Kim Eun Chul 이 은혜에 집중하면 은혜가 네 생각을 사로잡고, 감정을 정복하고, 이성을 다스리며, 지성을 붙잡아 준다. 그러므로 은혜가 지식과 생각과 마음와 이성과 지성의 영역을 넘어 혼과 영까지 흘러들어가나니 이는 세상 사람들이 볼 때는 바울과 같이 미친자요 이생에서 가장 불쌍한 자요 아무것도 없는 자이나 하나님의 눈에는 지극히 온전한 자요 사랑스런 자요, 마음에 흡족한 자요,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자, 곧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 Kim Eun Chul 또한 이 은혜가 충만할 때 비로소 믿음이 충만하고 지식이 충만하고 지혜가 충만하고 사랑이 충만하고 소망이 충만하고 기쁨과 감사가 충만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열심과 열정과 갈망과 하늘의 권능과 능력이 충만해지리라.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만 들으라. 저에게 이 은혜의 강물이 흘러들어가리라 이 책망이 청종하는 귀에 금 고리와 정금 장식이 되리라((잠2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