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뜬다는 것에 대해 ㅡ 두 번째 . 김은철선교사님

눈을 뜬다는 것에 대해 ㅡ 두 번째 . .

 

• Kim Eun Chul 성령께서 이르시대, 얘야, 어떤 자는 미시적인(microscopic) 눈은 발달되어 자신의 개인적 죄는 잘 회개하고 자신은 잘 돌아보지만 거시적인(macroscopoc) 눈은 희미하여 전국가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곧 나라가 어떤 상태이고 지금 얼마나 위급한지 국가를 위해 무엇을 구체적으로 기도해야 하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기도는 하나 추상적 형식적인 기도만을 드린다.

   
• Kim Eun Chul 거시적인 눈이란 자신만이 아닌, 자신의 가정, 이웃, 교회, 지역, 민족, 국가, 그리고 지구촌 모든 자들의 상황과 형편을 알고 그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 그러므로 이 양자를 고르게 간직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라

   
• Kim Eun Chul 또한 어떤 자는 상대편을 보는 눈은 발달되어 있는데 정작 자기 자신, 혹은 자기 편을 들여다 보는 눈은 희미하여 자신은 의로운 줄 알고 남만을 판단하고 정죄한다.

   
• Kim Eun Chul 이뿐 아니라 상대편은 바라볼 수 있으되 그자의 잠재력, 장점, 옳은 점, 배울 점, 본받을 점, 바람직한 점은 보지 못하고 오직 그가 잘못한 점, 단점, 그른 것, 과오, 과거 일들만을 들여다 볼 수 있으니, 이런 자는 한 마디로 양면을 보지 못하고 한쪽 면, 한 방향만 볼 수 있는 자들이다.

   
• Kim Eun Chul 그러므로 이런 자들은 좀처럼 남을 인정하거나 칭찬하거나 격려하거나 존경할 줄을 모른다. 그러므로 너는 너 자신은 물론 상대편도 바라볼 수 있고 자신과 상대편의 장점은 물론 단점까지도 볼 수 있도록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라

   
• Kim Eun Chul 또한 어떤 자는 현재만을 바라보니 현재 자신의 위치와 상태가 영원히 계속 될 줄만 알고 미래의 어느 때, 곧 조만간 , 혹은 갑자기 자신이 패망한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 이런 자들은 마치 해가 그물에 걸리듯, 노루가 함정에 빠지듯, 쥐가 덫에 걸리듯 홀연히 멸망이 다가올 때 눈치채지 못하고 당하고 만다.

   
• Kim Eun Chul 그러므로 너는 스스로 네 자신이 어떤 눈을 소유하고 있는지 깊이 돌아보라 이같이 자신을 돌아보는 것이야 말로 신앙의 기본이니라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