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삼마교회 금요예배
파주 삼마교회의 금요 예배입니다.
9시에 시작하여 11시 30분에 마쳤습니다.
비대면예배로 그 큰성전에 10여명이 앉았고 예배는 온라인으로 1,000여명의 셀처치에 전송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서로 손을 흔들고 같이 통성기도를 하며 최대한 소통을 하며 일방적이 아닌 쌍방향의 예배를 보려했습니다.
이 자리에 현 오산리기도원장 권ㅇ환목사님부부도 같이 참석하여 교제와 예배를 같이 드렸습니다.
지금 순복음교회에서 가장 영향을 발휘하시는 목사님중의 한분이신 이ㅇ성목사님과도 좋은 대화와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에 남은 대화의 결론은 현순복음교회 목사님의 말씀이
지금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성령충만이 아니라 욕심을 없애고 회개하는 것이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우리는 신앙이 성장하지 못하고 벽에 부딪혀 방황하고 열매를 못 맺힐때에 가지는 정답은
지금 내가 성령충만하지 않아서 그렇다.
성령충만을 받자며 더욱 기도하고 헌신함으로 이 고비를 이기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계속 실패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고 좌절하며 주저앉았습니다.
저의 반복된 신앙행로였습니다.
우리모두에게 해당되는 문제였습니다.
우리는 늘 성령충만을 정답으로 알고 왔습니다.
그러나 어제 이목사님은 성령을 받아도 죄에 빠지면 한번에 나가떨어진다.
성령만 받아도 소용없다는 결정적인 말씀을 하셨습니다.
순복음교회목사님이 성령이 답이 아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욕심, 죄라는 것입니다.
로마서(롬) 7장
8. 그러나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내 속에서 온갖 탐심을 이루었나니 이는 율법이 없으면 죄가 죽은 것임이라
8. But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produced in me every kind of coveting. For apart from the law, sin was dead.
로마서(롬) 7장
11. 죄가 기회를 타서 계명으로 말미암아 나를 속이고 그것으로 나를 죽였는지라
11. For sin, seizing the opportunity afforded by the commandment, deceived me, and through the commandment put me to death.
이것을 해결하기 위하여 말씀으로 돌아가 내 죄를 말씀에 비춰보는 것을 하고 계셨습니다.
모세오경 학교를 운영하어 전 성도가 말씀을 공부하고 그 말씀가운데 해결책을 찾으려고 하셨고
전구역이 성경을 필사하는 일을 철저히 하고 있는 것입니다.
표어를 보십시요.
왕의 군대를 만들자.
1) 모세오경 말씀학교
2) 성경적 이웃 섬김
3) 영성과 지성을 갖춘 국제학교 운영
서목사님이 주장하는 바른 복음과 바른 신학과 바른 신앙과 같은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의 교회는 규모나 시설이 아니라 각 지역에서 좋은 열매를 맺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가 우리의 모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말씀을 철저히 내면화하고
내 삶에서 적용하여
내 주변에서 실제로 열매를 맺는 신앙생활, 그리고 그것을 실제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단 하룻밤의 집회였지만 말씀과 은혜 이 두개가 동시에 충만한 코로나 속에서의 집회였습니다.
참고로 다윗이 천국에서 누구와 살까 라는 질문에 이제까지의 모든 집회가운데서 유일하게 아비가엘이라고 답을 하신 이목사님을 뵈며 서목사님과 다른 각도에서이지만 영적코드가 같은 분을 만나 잔잔한 웃음이 나왔습니다.
몸은 피곤하지만 이제 가평의 미팅을 거쳐 대구로 내려 갑니다.
다음에 이곳에서 서목사님이 7번의 집회가 열리도록 기도해 주세요.
서로 교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자극받고 도전받아야 합니다...
by 김ㅇ 선교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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