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영성훈련- 뽕나무에 계속 오르자
말씀 듣고나서 어느 권사님의 간증 올려봅니다.
수요예배 말씀 올리는 일을 하다보니
더욱 책임감있게 말씀을 듣게 해주셔서 은혜가 넘실거림을 감사합니다~!!
- 삭개오의 부정부패로 인한 죄책감과 소외감은 결국 '복' 을 가져다 주었다.
- 해결자를 향한 길로 들어서면 방해와 좌절의 상황을 만나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있는 일을 계속하고 있을때 주님이 오신다.
- 밭에 감추인 보화를 얻기위해 모든 것을 판다는 것은 구원받은 후에 천국을 소유하고자 자아를 모두 버린다는 것이다.
- 누구나 갖고 있는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님앞에 내놓고 간절히 구할때 진정한 강함의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리며 살게 된다.
: 너무나 익숙한 삭개오의 본문이 이렇게 다르게 와닿는 것이 기적입니다.
영성훈련을 받으면서 처음엔 받을 수 있는 자격으로 여겨주심에 감사하며 신나게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주님이 원하시는 것과 나의 수준의 차이가 좁혀질 수 없을거라 판단하며
낙심가운데 허우적거렸습니다.
간간히 위로해 주시는 말씀으로 인내하며 계속 걷는 것은 해 보자고 가는 중인데
오늘 삭개오의 그 부정 부패를 저지르고 있는 삶이
결국 주님의 임재를 누리는 복을 받게 하는 하나님의 손길임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회개를 다 하고, 고치고 나서, 모범적인 삶을 살 때쯤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잘못 믿고 있었음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구원받고 하나님 자녀 된 것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주님 만나기 전에 살아온 땅의 모든 방식들을 내려놓고,
밭에 감추인 보화를 내 것으로 얻기 위하여 그 밭을 사고자,
부단히 자아를 내려놓을 때, 주의 자녀에서 주의 신부로 천국입성 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달려갈 길을 환히 비춰주셨으니 숨차게 가보겠습니다.
도와주실 주님을 믿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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