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3일 모처럼 시골에서 가족 휴가를 보내다.
3일 아침 자전거를 타고 진뫼마을 김용택 선생님 댁을 방문했는데 선생님의 제자들이 전주에서 와서 마침 마무리하고 인사를 하는 가운데 우리도 인사를 드리고 인사를 나눌 기회를 가졌다.
김용택 선생님 생가에 가을이 오니 가을 꽃들이 담장 아래 소담스럽게 피어 고택과도 잘 어울렸다.
선생님 생가에 상냥식에 우리 아버지께서 글을 쓰셨다는 말씀을 듣게 되어 기쁜 소식이었다.
아버지께서는 하늘 나라로 가셨지만 시골 곳곳 상냥식에 글을 남기셨다니 참 고마운 일이고 기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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