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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인도에서의 지상대명령 실천-크리스천투데이

하늘이슬 2023. 2. 2. 16:04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인도에서의 지상대명령 실천

- 서사라 목사 -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신총회해외선교부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표 서사라 목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해외선교부가 인도 북부 펀잡주에서 주님의 지상대명령을 실천하기 위해 방과 후 교실, 교회 짓기 프로젝트, 기숙사 짓기 프로젝트, 빈민촌 음식 공급 등을 실천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다.

 

굶주리고 헐벗은 자들에게 자비와 함께 복음을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교실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 교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서사라 목사를 대표로 하고 있는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제자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인도 북부지역에서 방과 후 교실을 만들었다. 운영되고 있는 약 60개의 방과 후 교실에는 1반에 30명 씩 약 1,8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교사 월급과 아이들의 간식, 그림성경, 노트와 펜, 칠판, 추운 날씨를 나기 위한 담요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업 중 하루 30분~1시간 정도는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게 돼 있다.

3년 전 처음 방과 후 교실을 시작할 때는 약 200명 정도의 아이들만 크리스천이었지만, 현재는 1,0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한 상태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가르치고 돌보고 먹이는 과정에 힌두교인이었던 부모들이 전도되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그들 대부분이 힌두교인이었으나, 방과 후 교실 시작 2년 만에 2,000명 이상의 부모들이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며 “주님은 ‘너희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요 4:35)라고 하신다. 인도에서 이 방과후 교실을 운영하는 것이 전도와 선교의 큰 방법이 되는 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한다. 이 일이 계속될 수 있도록 전 인도에 공급될 수 있도록 더 넓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회 짓기 프로젝트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가 지원하고 있는 교회 건축 현장.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인도에 교회 짓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교회 짓기 프로젝트는 교회를 짓고자 하는 현지 교회에 500만원씩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시작 후 벌써 3번째 교회를 도와주고 있으며, 거의 완성 단계에 왔다. 교회 짓기 프로젝트는 앞으로 100개의 교회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관계자는 “교회 짓기 프로젝트는 하나님 나라 확장 위해 계속해 나가야 되는 프로젝트”라며 “누가복음 6장 38절에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하셨다.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가 없다”고 전했다.

신학생 키우기와 기숙사 짓기 프로젝트

 

▲기숙사를 짓는 것을 도와주기로 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인도에서 남녀 신학생 26명을 키우고 있다. 기숙사 짓기 프로젝트는 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 남자 기숙사는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섰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신학생들은 우리의 꿈나무다. 이들을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을 받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빈민촌 음식 공급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음식을 공급받은 슬럼가 지역의 과부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음식을 공급받은 슬럼가 지역의 주민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이뿐만 아니라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슬럼가 지역에 음식을 공급하고 있다. 인도는 법적으로 카스트 제도가 금지됐지만, 여전히 계급 사회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이들을 복음화시키고자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인도에서 천민으로 분류되는 이들이 모여 사는 슬럼가 지역 8곳을 중점적으로 음식을 공급하며 복음을 전달하고 있다. 한 지역당 400~500명씩 모여 살기에, 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기 위한 재정이 만만치 않다. 8개 지역을 공급할 때 드는 금액은 약 1천 만원. 그럼에도 상황이 될 때마다 쌀 10kg, 밀가루 5kg, 콩 2kg, 기름 1kg 등을 공급하고 있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주님은 고린도전서 10장 31절에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 말씀하신다”며 “복음을 전하고 음식 공급을 하니 4,000명 중 약 400명은 예수님을 믿겠다고 나온다. 할렐루야”라고 하나님을 찬양했다.

목회자와 리더들을 위한 세미나 개최

▲서사라 목사가 인도한 케냐에서의 목회자 세미나 현장.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아프리카 베냉에서의 2022년 5월 목회자 세미나.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2022년 5월 인도에서의 목회자 세미나.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서사라 목사는 선교지에서 목회자들과 리더들을 위한 세미나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22년 5월에는 서사라 목사와 김보겸 선교사는 케냐를 방문해 약 270명의 목회자들과 리더를 대상으로 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고, 베냉(아프리카)에서는 약 300명의 목회자들과 리더들에게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고, 인도에서는 약 450명의 목회자들과 리더들과 세미나를 개최하고 왔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는 “세미나를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회개하고 죄에서 돌이켰고, 하나님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는 새로운 결단을 갖고 다시 목회 현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사라 목사

 

서사라 목사는 올해 2023년에도 해외 목회자 세마나를 인도할 예정이다. 세미나 개최 예정 나라는 베트남,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인도 등이다.

더 자세한 선교소식은 네이버 카페에서 볼 수 있다.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네이버 카페주소는 cafe.naver.com/llwmc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