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성 바벨론의 시작과 끝-권오준 목사님

큰 성 바벨론의 시작과 끝

 

요한계시록18:20-21

 

권오준 목사님

 

우리는 큰 성 바벨론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큰 성 바벨론을 모르면 종말의 역사를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큰 성 바벨론의 다음 나라가 천년왕국입니다.

큰 성 바벨론이 무너지고 천년 왕국이 건설됩니다.

큰 성 바벨론이 세워지고 있다면 천년왕국이 가깝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역사상으로 바벨론은 3번 등장하고 있습니다.

 

첫째로 작은성 바벨론입니다.

노아의 증손자 함의 손자, 니므롯이 바벨탑을 쌓고 꼭대기에 태양신 신정을 만들어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행위를 하고 이방 종교의 원조 바벨론 종교의 교주가 되었습니다. 니므롯은 아버지인 구스가 죽자 어머니 세미라미스와 결혼하여 살았습니다. 노아의 손자가 70명인데 모두 작은 나라의 왕이 되었습니다. 또한 니므롯이 70개국을 다스리는 통일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니므롯은 영걸이자 사냥꾼이며 포악한 짓을 많이 하여 셈의 자손들이 죽여버렸습니다. 니므롯이 죽자 세미라미스는 바람피워서 아비 없는 자식을 낳았는데 ‘담무스’입니다.

니므롯이 환생했다고 하였습니다. 태양신 달신 별신 모자신 모두 다 만들었습니다.

세상 모든 종교의 원조인 바벨론종교가 되었습니다.

 

둘째로 다니엘 때의 바벨론 나라입니다.

느브갓네살왕이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성전 기물을 태양신 신전에 다 갔다 놓았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의 모형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다니엘의 세 친구를 죽이려고 풀무불속에 던졌으나 하나님이 지켜주셨습니다. 결국은 메대와 파사 고레스왕에게 망하고 무너졌습니다.

마지막 때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 같은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바벨론과 느브갓네살왕과 그 아들 벨사살왕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져온 그릇으로 술파티를 할 때 손이 나타나서 벽에 글씨를 썼습니다.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 벽에 나타난 글을 다니엘이 해석을 하였는데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날 밤에 망하고 말았습니다.

 

셋째로 마지막 때 큰 성 바벨론은 세계 통일된 짐승정부입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마지막 때 7년 대환난을 주관하는 것은 짐승정부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적그리스도입니다. 그들의 특징은 하나님께 도전하는 세계통일 국가입니다.

2015년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결의한 내용인데 2030년에 세계통일 단일정부로 결의하였습니다. 188개국 대표가 찬성하였고 서명날인을 했습니다. 한국도 서명하였습니다. 큰 성 바벨론 정부가 될 것입니다. 세 바벨론의 특징은 모두 다 하나님께 도전하는 것입니다. 큰 성 바벨론은 세계통일 국가입니다. 정치통일, 경제통일, 종교통일을 하게 됩니다.

세계통일 정부를 세우려는 세력들이 지금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현재 가장 앞선 세력은 천주교 교황입니다. 종교통합 wcc와 동성애 인권법을 적극 지지하는 선두주자입니다.

앞으로 세계통일정부 최고 지도자, 적그리스도는 666 짐승표를 강요할 것입니다.

지구를 유토피아로 만든다는 허울 좋은 명목으로 인구를 대폭 줄이는 정책으로 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짐승표를 받지 않는 사람은 목 베어 죽일 것입니다.(계20:4)

 

넷째로 세계 통일된 문화시스템입니다.

물질문화입니다. 큰 성 바벨론 문화는 돈이 최고로 우상이 되는 나라입니다. 돈으로 사람들의 영혼들까지도 매매하는 큰 성 바벨론의 죄악입니다. 요한계시록 18장 13절에 있습니다.

큰 성 바벨론의 문화는 음란문화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음란합니다. 동성애 인권 차별금지법입니다. 하나님을 모독하는 불법입니다. 신부단장하는 교회가 타격을 받습니다. 선량한 그리스도인들이 박해를 받게 됩니다. 그 다음에는 큰 성 바벨론의 시스템은 배교문화입니다. 마지막때 음녀 교회들이 하나님을 배반하는 배교 시스템으로 갈 것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려면 어차피 바벨론 시스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큰 성 바벨론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무너집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무너질 바벨론에서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라고 렘 50장 8절과 렘51장 6절에서 말씀했습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계시록 18장 4절에서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라고 하였습니다. 주님이 7년 환난 끝날 때에 지상 재림하시면 한 시간에 다 심판하여 버립니다. 요한계시록 18:21절에 “이에 한 힘센 천사가 큰 성 바벨론이여 이같이 비참하게 던져져 결코 보이지 아니하리로다” 마지막 때에 다니엘 같은 영성을 무장하여 영육구원을 받아 천년왕국에 들어가서 왕노릇하고 제사장 노릇을 하여야 합니다.

결론 큰 성 바벨론 편에 줄을 서면 심판을 받습니다. 백마타고 지상 재림하시는 주님 편에서야 천년왕국에 들어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