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f1cNKAeeVc?si=_VNdClYbcVav0mCg 가수 유열 집사가 지난해 8월, 폐 이식 수술 이후 처음으로 병원 밖에 나와 산책을 하며 사진을 찍었다.© Copyright@국민일보“최근 검사 결과도 좋았고 하루 1㎞ 걷고 가벼운 웨이트도 할 만큼 회복됐습니다. 숨 쉬며 사는 매 순간이 축복이고 기적입니다.”그가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부활절을 앞둔 지난 14일 국민일보와 전화통화로 만난 유열 집사(63·은혜동행교회)의 첫 마디는 기쁜 소식이었다. 오랜 폐섬유증 투병 끝에 지난해 7월 폐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인 그는 목소리만으로도 생기와 힘이 느껴졌다.유 집사는 1986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으로 데뷔해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별이래’ ‘화려한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