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

[스크랩] 감자 많이 먹읍시다

하늘이슬 2008. 7. 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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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도 몸에 좋은 요소가 많군요.

비만과 깊은 관련이 있는 당뇨의 경우 식사량을 조절하면 공복감 때문에 식이요법을 도중 하차하는 경우가 있다.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한 감자는 위 속에서 오랜 시간 머물러 공복을 적게 느끼게 하므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밥이나 빵, 면류 대신 주식으로 사용하면 좋다.
특히 감자에는 인슐린을 만드는데 없어서는 안 될 칼륨이 풍부하다.
생감자즙은 매우 강력한 해독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각종 약물의 급성중독에 걸렸을 경우에 도움을 주는데, 이는 다량의 나트륨, 황, 인, 염소 등 때문이다.

감자의 생즙은 유아의 영양부족과 설사에 좋으며 충치를 예방하는 동시에 기관지천식, 피부병 등에 마시면 잘 낫는다.

 또한 고혈압이나 심장병에도 안전하며 효과가 인정되는 경우가 많다.

중년기에 비대해지는 데 마시면 지방이나 수분이 빠져 날씬한 몸매가 된다.

* 한방으로 유익한 감자
◆ 한방으로 변비 치료하기 한방에선 장의 열이 많거나, 기가 약해 장 운동성이 떨어지거나, 장 속 진액이 말라 붙으면 변비가 생긴다고 본다.

결명자를 볶아 가루를 내 하루 한 티스푼 정도 먹거나, 차전자(질경이 씨)를 으깨 환약으로 만들어 먹거나, 공복시에 감자생즙을 하루 두 번 정도 먹는 것도 좋다.

◆ 감자와 생강을 이용한 붓기 빼기
<만드는 법>
①감자 한덩어리와 생강 한덩어리를 깨끗이 씻는다.
②믹서기로 감자와 생강을 곱게 간다.
③감자와 생강을 간 것에 밀가루를 한 주먹 넣어 적당히 반죽한다.
④발을 삔 부위에 ③을 붙이고 붕대로 감은 다음 하룻밤 자고 일어나 아침에 물로 씻으면 된다.

◆ 위장기능 강화 식품 무, 다시마, 감자와 같은 식품들은 위장병에 좋다.

껍질을 벗긴 생감자를 갈아 앙금만 하루에 감자 한 개 정도의 분량을 공복에 먹으면 근본적인 치료가 된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의 경우, 무를 노란 설탕에 재웠다가 그 물을 마시면 좋다.

또 쑥은 비타민 A, C,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식욕을 돋우고, 소화를 도우며 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된다.

 단, 여성의 경우 월경 중에는 먹을 수 없다.

◆ 헛배부름 헛배가 불러 속이 답답할 때는 복부를 문지르거나 따뜻이 하는 것이 좋다.

폭음, 폭식, 지나친 흡연, 지나친 굶주림을 피해야 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

 또 소화가 잘되고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며 식사 횟수를 늘리는 것이 좋다.

 이 헛배 부르는 증상에는 무즙이 좋은데 무를 껍질째 강판에 갈아 꿀을 섞어 마시고, 소화성 궤양, 알레르기 비염, 피부염이 있는 사람은 감자 생 앙금이 좋다.

◆ 속쓰림 속쓰림이 심할 때는 오족골, 즉 갑 오징어의 뼛가루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단 월경 중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율무차는 진통, 소염작용을 하고 칼로리가 높아 속쓰린 환자의 영양식으로 좋다.

또 감자 생즙, 굴, 조개 껍질 가루는 제산작용과 식욕을 증진시키므로 속쓰림에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하다.

◆ 신경성 위장병 신경성위염과 과민성대장중후군같은 스트레스성 소화기 질환은 서로 연관된 질환으로 직장인들 뿐만 아니라 현대인들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다.

신경성위장병의 주된 증상은 식후 트림이 많이 나고 식곤증이 오며, 항상 속이 더부룩하여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같은 증상은 스트레스로 인해 과다하게 분비된 위산에 의해 위벽 점막이 자극을 받아 벌겋게 충혈되기를 반복하기 때문에 유발된다.

 이럴 때는 우선 술,담배,커피,튀김 등 자극적 음식 섭취를 가급적 삼가고 찹쌀밥과 감자를 위주로 만든 음식을 먹는 게 좋다.또 식후에 20∼30분간 음악을 들으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약물 중에는 항스트레스 효과가 인정되는 비타민B 복합제와 비타민C·E 제제가 추천된다.



◆ 눈에도 좋은 감자

감자는 눈에도 좋다. 특히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눈이 짓무르고 눈꼽이 끼며 충혈될 때 효과적이다.

생감자의 껍질을 벗기고 눈을 따낸 후 강판에 갈아 컵에 담아두면 밑에 앙금이 가라앉고 위에 붉은 물이 뜨게 되는데, 붉은 물을 따라 버리고 앙금만 먹는다.

하루에 중간크기의 감자로 만든 앙금 한 개 분량을 공복에 먹으면 된다.

 먹기 어려우면 요구르트나 우유에 타서 마셔도 된다. 또 조개힘줄, 구기자, 호도를 선택하여 같이 볶은 후 감자를 튀겨 만든 요리가 눈에 좋다.

다만 조개는 그 육질이 단단하고 성질이 차서 소화흡수가 어렵기 때문에 비위가 약하면서 냉한 사람과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는 흠이 있다.

◆ 치매에 도움이 되는 식품과 민간요법

치매를 예방하려면 뇌효소를 만드는 지방과 단백질, 그리고 에너지원인 포도당과 포도당을 만들어 내는데 필요한 비타민 B1이 필요하다.

여기에 해당하는 식품으로는 포도, 양파, 계란 노른자 등이 있으며 이미 알려진 노화를 방지하고 뇌를 건강하게 하는 호도나 잣도 좋다.

또 식물성 기름으로 유채씨 기름, 들깨나 산초기름, 고구마, 감자, 미역, 표고버섯 등도 치매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민간요법으로는 솔잎차나 솔잎술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 태열에 도움이 되는 감자

태열이란 선천적으로 타고 난 열이라는 뜻이다.

태열의 증상은 피부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렵고 검어지고 두꺼워지고,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의 증상으로도 나타난다.

태열은 선천적이기 때문에 완치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병세를 나아지게는 할 수 있는데, 열을 조장하는 육류나 등푸른 생선은 피하고 감자, 미나리, 오이 등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 피부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염을 열성이므로 열을 만들지 않는 식이요법을 행해야 한다.

열성식품은 데웠거나 차갑게 냉장고에 넣었느냐가 그 기준이 아니라,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말하는데 아이스크림이나 코코아, 초코렛은 열성식품이다.

그리고 멥쌀과 찹쌀 중에 찹쌀이 열성식품이므로 콩, 보리, 녹두 등과 혼식하는 것이 좋다.

또 등 푸른 생선보다 흰살생선이 좋고, 고지방은 피하고 특히 감자가 좋다.

감자
감자 1     감자꽃 2    

통화식물목 가지과의 식용식물.
여러해살이풀로 땅속줄기의 각 마디에서 보통 1개씩의 가는줄기가 나와 그 끝이 비대해져서 우리가 먹는 덩이줄기가 형성된다.
덩이줄기에 오목오목 들어간 부분이 나사꼴로 자리잡고 있는데, 여기에 눈이 숨어 있으며, 이 눈이 싹터 자람으로써 영양생식이 된다.
땅위줄기는 처음에는 둥글지만 자람에 따라 모가 나게 된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서 나오는데 3∼4쌍의 작은잎으로 된 겹잎이며, 키는 0.5∼1m이다.
6월경에 위쪽의 잎겨드랑이에서 긴 꽃줄기가 나와, 꽃잎이 5장씩 붙고 흰색·연보라색인 별 모양의 꽃이 취산꽃차례로 핀다.
자화수분으로 토마토와 닮은 모양의 열매를 맺는다.
재배하는 데는 비교적 한랭한 지역의 배수가 잘 되는 밭이 적당하다.
주로 봄에 밭에 덩이줄기(씨감자)를 2∼4등분하여 심어, 영양생식으로 덩이줄기를 여름에 수확하는데, 지역에 따라서는 여름에 심어 가을에 수확한다.
감자의 주성분은 녹말이며 적은양의 단백질도 질이 월등하며,
비타민 c가 많아 감기를 예방하고 간에 해로운 물질을 해독해 준다.
칼슘은 심장의 활동과 호르몬의 분배를 조절하여 몸의 전반적 기능을 좋게 한다.
팩틴이란 물질도 있어 장의 연동운동을 강화시켜 음식물의 소화 흡수를 잘 되게 하고 장내 음식물의 부패를 막는다.
철분은 비타민 C와 함께 몸에 흡수되어 피를 만드는 작용을 하여 빈혈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

감자에는 `알기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서 궤양의 출혈을 막아 소염하고 소독하여 보호막을 만드는 놀라운 구실을 한다.
또 `사포닌`이라는 성분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콜레스테롤을 녹여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한다.

짜디 짠 염화나트륨이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자석과 같은 역할을 해서 자연염 시대에 함께 있었던 칼슘과 마그네슘 같은 것을 함께 밀착하고서 소변 등에 섞여서 몸 밖으로나와 버란다.
우리의 몸속은 칼슘과 마그네슘 등 기타 성분이 부족으로 되기 때문에 각종 병이 생기는 것이다.
나트륨을 단독으로 먹으면 우리 몸을 죽이는 최악의 독약이 된다. 이러한 폐해를 예방할 수 있는것은 감자가 효자노릇을 한다.
감자는 인체에 독이 되는 `나트륨`을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리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매일 감자생즙을 꾸준히 먹어주면 뛰어난 효험을 본다.

위장계통의 질환이나 고혈압 환자에게도 매우 효과적인 식품건강법이다.

감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한 식품이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운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하므로 조리후에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몸 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의 체내 잔유를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하는작용이 있는데, 이것은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매우 중요한 작용이라고 하겠다.

6개월만 복용하면 본인이 그 효과를 실감하게 된다.

 

♠ 신장염, 붓는 데, 동맥경화증 예방과 고혈압 치료에도 쓰인다.

♠ 감자를 넣고 된장국을 끓여 뜨거울 때 먹으면 기침을 멈추게 한다.

♠ 감자 녹즙 : 간장병, 위장병, 당뇨병, 고혈압, 뇌졸증, 기침, 천식, 불면증 등 현대 성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다.

영양성분 함량 : 단백질 1.5g, 탄수화물 19g, 회분 1.2g, 칼슘 3mg, 인 62mg, 철 1.6mg, 비타민 b1 0.17mg, 비타민 c 18mg.

 

하루 감자 2개, 장수의 비결
먹을거리가 흔한 요즘 감자로 만든 간식이 입맛을 끌 수 있을까 싶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여전히 우리 식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감자다. 감자는 국, 찌개, 조림, 찜, 부침, 떡, 볶음 등에 이르기까지 어디에 넣더라도 우리에게 친근한 음식이다.

감자에 놀라운 건강 효과
영국 과학자들이 감자에서 혈압 강하 등여러 가지 약리작용을 하는 새로운 화학성분을발견했다고 BBC 뉴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 쇠고기감자찜 만들기 ◈
◈ 닭찜 만들기 ◈
닭고기 토막은 물에 담가 피를 빼지 않아도 된다.
닭고기는 감자, 토란, 밤, 고구마, 연근, 당근, 메추리알 등과 함께 조리를 해도 맛이 있다.

찜요리는 오랜 시간 뭉근히 조려야 하지만 압력솥을 이용하면 쉽게 조리할 수 있다.

닭찜에도 감자가 들어가므로 굳이 설탕을 넣지 않아도 감자에 들어있는 당질이 달착지근한 맛을 내 준다.

◈ 감자크로켓 만들기 ◈
크로켓은 속 재료를 모두 익혀서 사용하기 때문에 고온에서 빨리 튀겨야 느끼하지 않다.
크로켓을 만들 때 기름을 너무 많이 빨아들여 기름지거나 튀기는 도중 배가 터지는 것이다.
이런일이 없게 하려면 모양을 빚은 후 반드시 밀가루를 묻혀 단단하게 모양을 만들어 주고 빵가루를 묻힌 후에는 되도록이면 조금 울틍불틍하더라도 모양을 가다듬지 말아야 한다.
빵가루가 속에 들어가도 튀길 때 갈라지기 쉽기 때문이다.
기름지지 않게 하려면 높은 온도에서 재빨리 튀긴다.
한 번에 많이 넣고 튀기지 말고 몇 개식만 넣고 튀긴다.
튀긴 후에는 망에 건져 기름을 뺀다.

감자탕

감자탕에 쓰이는 돼지 등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이 풍부해 아이들 성장발육, 골다공증 예방과, 노화 방지, 남자에게는 스태미너 음식, 성인병 예방에 좋다.
재료
돼지등뼈, 감자, 대파, 마늘, 생강, 간장, 고춧가루, 술 약간, 소금, 후춧가루.

만드는 법

  • 돼지등뼈는 큼직하게 토막 내 하룻 밤 정도 찬물에 담갔다가 핏물이 빠지면 건진다.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돼지등뼈를 넣어 끓이다가 도중에 물을 한번 따라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끓인다.
  •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2등분하여 냉수에 담갔다가 건져 물기를 빼 놓는다.
  • 굵은 파는 길이대로 길게 자르고 마늘, 생강은 곱게 다진다.
  •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손질해 놓은 감자를 넣어 삶는다. 노무 푹 익지 않았을 때 체에 밭쳐 건져낸다.
  • 양념장은 분량의 고추가루에 다진 마늘, 생강, 진간장, 술, 소금, 후추가루를 골고루 섞어 만든다.
  • 큼직한 냄비에 삶은 돼지등뼈와 감자를 담고 끓여낸 뼛국물을 부어 센 불에서 팔팔 끓인다.
  • 감자가 익고 국물이 반쯤 줄면 불을 줄이고 준비한 양념고추가루를 분량대로 간을 맞춘다.
  • 얼큰한 맛을 내려면 양념장에 고추가루를 넉넉히 넣는다.

    감자볶음

    재료
    감자 4, 5개, 피망 2개, 생강 1쪽, 깨소금 1큰술 , 소금 1/2큰술, 참기름 2큰술, 청주 2큰술

    만드는 법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 적당한 굵기로 채썬 다음 소금물에 5~10분 담갔다 건져 물기를 닦아 놓는다.
  • 피망은 깨끗이 씻어서 2등분한 다음 속과 씨를 도려내어 감자와 같은 굵기로 채썰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곱게 채썬 후 물에 살짝 담갔다 건져 물기를 거둔다.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뜨겁게 달구어 생강을 넣고 볶아 생강의 향미가 참기름에 배어들면 감자를 넣고 볶는다.
  • 감자가 어느 정도 익어 투명해지면 피망을 넣고 살짝 볶은 다음 청주· 소금을 넣어 가볍게 섞고 깨소금을 뿌려 상에 낸다.

    통감자조림

    재료
    알 감자, 당근, 마른 고추, 통 깨, 쪽 마늘
    조림장: 다시마멸치국, 진간장, 청주, 물엿, 생강 즙

    만드는 법

  • 알 감자는 껍질이 녹색을 띠는 것은 아린 맛이 강하므로 피한다. 수 분이 적고 속살이 노란 감자가 좋으며 눈 자국이 깊지 안 은 작은 크기의 것을 선택하여 물에 깨끗이 씻는다. 특히 껍질을 벗기지 않고 통으로 넣기 때문에 깨끗이 씻어야만 한다.
  • 당근은 손으로 들어 보아 묵직한 중량 감이 있고 빛깔이 선명하 며 매끄러운 당근을 골라 깨끗이 씻은 뒤 껍질을 벗겨서 준비한다.
  • 알 감자는 작은 것으로 준비하여 껍질째 깨끗하게 씻는 다.하루 전에 감자를 간장에 절인 다음 조리면 표면이 쪼 굴쪼글하고 쫄깃한 조림을 만들 수 있다.
  • 알 감자는 비닐주머니에 담아 전자레인지에서 10분 정도 가열하여 익힌다.
  • 당근은 꽃 당근으로 만들어 0.5cm 두께로 썰고 송송 썬 마른 고추를 송송 썰어 씨를 털어낸다.
  • 다시마 멸치국에 분량의 진간장과 재료들을 넣어서 조림 장을 만든다.
  • 익힌 감자와 쪽 마늘을 냄비에 담고 조림 장을 부어 서서 히 조린다.
  • 조림 장이 1/3정도 남았을 때 당근과 송송 썬 고추를 넣 고 조린다. 중간에 밑 양념 국물을 자주 끼얹어 고루 간이 배도록 한다.
  • 간이 고루 배이고 윤기가 나게 조려지면 마지막에 통 깨를 뿌려 상에 낸다.

    통감자조림

    재료
    감자, 쇠고기, 참기름·간장 약간씩, 굵은파, 풋고추 1개, 붉은고추 1개, 통깨 약간
    간장 조림장 : 간장, 설탕,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큼직하고 도톰하게 반달썰기한 다음, 물에 잠깐담갔다가 건진다.
  • 쇠고기는 얄팍하게 저며 썬 뒤, 간장과 참기름을 약간 넣고조몰락조몰락 무쳐 밑간해 둔다.
  • 굵은 파, 풋고추, 붉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고추는 찬물에 한 번 헹궈 씨를 흘려 보낸다.
  • 오목한 냄비나 팬을 달구어 기름을 약간 두른 뒤, 밑간한 쇠고기를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감자를 넣어 볶는다.
  • 감자에 기름이 어우러지면 간장 조림장을 넣고 뚜껑을 덮어 끓인다. 감자가 익으면 굵은 파, 풋고추, 붉은 고추를 넣고 뚜껑을 연 채물기 없이 조린다.
  • 그릇에 감자조림을 담고 통깨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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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

     


     

     

     

    감자는 암을 비롯하여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천식 등을 치료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

      
     

    성분과 약성

     

    감자는 암을 비롯하여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고혈압, 당뇨병, 간장병, 천식 등을 치료하는데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다는 데 대한 과학적인 이유는 앞으로 의학이나 약학의 전문가들에 의해 해결 되겠지만 현재 알려져 있는 것만도 감자는 가장 뛰어난 영양식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비타민B1, B2, B6, 나이아신, 비타민C, K, 카드뮴, 인, 철, 칼슘 등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감자류는 종류에 따라 각각 특징이 있는데 우선 감자는 안정된 비타민C가 풍부하다는 것이다.

    비타민C는 열에 약하고 물에 녹기 쉬운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녹말질이 막을 만들어 보호하므로 조리후에도 비타민C가 파괴되지 않는다.

    또 과일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수확 뒤에는 급속히 줄어드는데 감자에 들어있는 비타민C는 보관 중에도 별로 줄어들지 않는다.

    감자에는 또 칼륨도 많아서 요즘과 같이 가공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을 섭취함으로써 몸 속에 과잉되기 쉬운 나트륨의 체내 잔유를 배출하여 적정선을 유지하도록 한다.

     

    암은 불과 1mm 크기로 성장하기까지 10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미세한 암세포를 가지고 있다. 단지 몸 안에 암세포가 발생하여 증식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 감자생즙을 계속 먹게되면 암에 걸리지 않게 된다.

    감자에는 발암을 억제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물론 감자 이외에도 암을 막는 식품은 있다.

     그러나 신선한 상태로 날마다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는 것은 감자의 생즙 뿐이다.

    부작용도 없고 변비가 개선되며 3주일만 먹게 되면 틀림없이 몸의 켠디션이 달라진다.
    감자를 생즙으로 복용하면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첫째 화학조미료와 각종 가공식품으로 중독되어 있는 입맛으로 인해 일상화되어 있는 미식을 곡채류를 주로하는 자연식으로 돌릴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 된다.
    • 둘째는 만연하고 있는 육식중심의 식사에서 오는 해를 막을 수 있다.
    • 셋째는 몸 안에 적절한 염분을 조절하여준다.
    • 넷째는 변비를 고치고 암을 예방한다.

    활용법

     


    ⊙ 감자생즙

      [감자생즙 만드는 법]
      ① 감자는 큰것이면 2~3개, 중간 것이면 3~4개를 준비한다.
      ② 새순과 껍질의 푸른 부분은 잘라낸다.
      ③ 껍질채 강판에 간다.
      ④ 갈아낸 것을 약수건으로 짜면 대개 한 컵 정도의 생즙이 생긴다.

       

      [섭취법]
      ▶이 생즙을 날마다 아침식사 30~60분 전, 공복 때 마신다. 그러나 될 수 있으면 저녁식사 전에도 마시면 더욱 좋다. 생즙을 냈으면 곧 마셔야 하고 날마다 꾸준히 계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시판되는 효소나 과즙이나 벌꿀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짜낸 감자찌꺼기는 떡을 만들어 찌거나 후라이팬에 참기름을 발라구우면 맛있는 간식이 된다.

    ⊙ 감자첩약
    일체의 염증, 삐고 접질려 붓고 아픈 데 다른 어떤 고가의 요법보다 효과적. 수술을 해야만 할 정도의 중증도 이 간단한 요법으로 거뜬히 고친 예가 많다.

      [감자첩약 만드는 법]
      ①감자를 씻어 껍질 채 강판에 갈아 물기를 짜 낸다.
      ②그 감자와 같은 양의 밀가루를 여기에 합쳐 골고루 섞어준다.
      ③감자와 밀가루를 합한 양의 1/10 정도의 생강을 갈아서 고루 섞어 반죽한다.
      ④이것을 기저귀감으로 흔히 쓰는 소청같은 면포에 두고 위에 비닐을 덮어 5mm정도의 두께로 펼쳐준다.
      ⑤겨울철이라면 좀 따뜻하게 하여 소청이 환부에 닿도록 붙이고 끈으로 싸매둔다.

       

      [적용법]
      감자첩약을 따뜻하게 하여 쓰든가 환부를 미리 생강탕으로 덥게하고 그 위에 감자첩약을 처매는 방법 등 따뜻하게 적용하는 경우와 그냥 쓰는 경우가 있다.


      ▶따뜻하게 하여 적용하는 경우 ; 모든 부인병, 만성 복막염, 늑막염, 복수, 신장병, 신우신염, 맹장염 후기, 간장병, 편도선염, 그 밖의 목병, 급만성 위장병(궤양으로 출혈성인 것은 덥게하지 말것), 치질, 설사, 신경통, 풍습성 관절염 등
      ▶덥게 하지 않고 첩약을 그냥 쓰는 경우 ; 무릎, 팔꿈치의 관절이나 손가락의 관절이 빨갛게 붓고 아픈 경우, 이하선염, 악하선염, 타박통 그밖에 빨갛게 붓고 열이 나며 몹시 아픈 경우

    ⊙ 감자습포
    아일랜드에서는 옛부터 막 캐낸 감자를 쪼글쪼글 해질 때까지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류머티즘과 좌골신경통이 낫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남미가 원산지인 감자는 녹말이 대부분이고 이외에 비타민B, C, 칼륨이 주성분이다.

    칼륨은 염분의 배설작용과 함께 저 칼로리이기 때문에 미용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적용법]
      ▶필요한만큼 삶아서 절구로 으깬다.
      ▶여기에 다진 생강을 감자의 1/10 정도로 섞어 무명천에 바른다.
      ▶그 위에 천을 덮어서 통풍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에 붙인다.
      ▶그리고 그 위에 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을 씌운다.

      ▶생강과 감자는 혈행촉진과 소염효과가 있으므로 통증을 없애준다

      타박상이나 삔데도 감지습포가 효과적이기 때문에 새 것으로 바꿔가면서 하루에 2~3번 해주면 된다.

    주의사항 및 활용예

     


    ◈ 감자 생즙 6개월 복용으로 위암이 없어지다.

     

    79세의 전직 교사인 N씨, 어렸을 때부터 위가 약해서 걸핏하면 설사를 하고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었다. 76세 때 갑자기 몸이 마르기 시작하여 체중이 41kg으로 줄었다.

    병원에서 초기 위암임을 알게되어 수술을 권유받았다.
    바로 감자 생즙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다.

    그 때 입원중이었으나 병원에서 날 감자를 갈아서 거기에 사과즙을 타서 먹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1주일 뒤부터는 그토록 심하던 변비가 없어지고 식욕도 생겨, 2주일 뒤에는 몸무게가 2kg이나 늘어났다.

    이렇게 해서 수술하기로 예정된 6개월 동안을 계속해서 감자생즙을 먹었는데 그 동안에 몸무게는 60kg 가까이 올랐고 식욕도 증진되어 무엇이나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수술 예정일에 검사를 받게 되었는데, 그 전에 있었던 초기암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그래서 수술할 필요가 없어지고 그때까지 심장이 약해서 계단 오르기고 힘들던 것이 어느새 그런 증상도 없어지고 산책길에 숨이 차던 것도 말끔히 없어졌다.

     

    ◈ c형 간염이 나았다.

    52세인 주부 c씨, 감자생즙을 4개월간 먹고 c형 간염을 극복했다.

    그녀는 30년 전 유산한 일이 있어서 수혈을 한 일이 있었는데 그것이 원인이 되어 갱년기 장애와 더불어 c형 간염으로 진단되었다.

    2년 전부터 몸이 늘 화끈거리고 컨디션도 나빠져 항상 좋지 않은 상태였었다.

     

    감자생즙을 복용하기 시작하였는데 복용 4일 만에 화끈거리던 증상, 특히 무릎 밑 부분이 불에 쪼인 것처럼 뜨거워 겨울에도 이불 밖으로 다리를 내 놓아야 했던 것이 말끔히 없어져 버렸다.

     
    4개월 뒤, 간장 검사를 했는데 검사치 GOT, GPT 모두 정상으로 내려 놀랍고 신기해서 의사에게 이 말을 했더니 가을쯤 해서 다시 검사를 해 보겠다며 그 동안에 약만 먹으라고 했다.

    그러나 그녀는 병원에서 준 약은 먹지않고 감자생즙을 먹은 결과 그토록 낫지 않던 C형 간염도 흔적없이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그런데 GOT는 5~40단위, GPT는 5~35단위가 정상적인데 그녀는 GOT가 200단위에서 140단위로, GPT는 209단위에서 132단위로 떨어졌다.

     

    ◈ 당뇨병과 간경변이 개선되었다.

    간호사로 있던 53세의 K씨는 뇌동맥류가 터져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돌본 지 3년반이 되었다.

    결굴 남편은 10년 전에 세상을 떠났으나 그로부터 그녀는 갖은 고생으로 여러가지 질환이 생겨 고생하고 있었다.

    남편이 죽자마자 그녀는 심장발작을 일으켜 4개월간 입원했는데 그때 당뇨병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작년 11월에는 담석이 생겨 수술했는데 그때의 검사에서 간경변도 발견도었다.


    그리고 여러가지 잔병도 많았으나 마음만은 이런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를 써왔다.

    그래서 약도 열심히 먹고 식사에도 퍽 신경을 썼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감자생즙이 당뇨병에 좋다는 말을 듣고 당장 먹기로 하고 날감자를 갈아서 약수건으로 짜서 먹었는데 처음에는 날감자 생즙이므로 거부감도 있었으나 마셔보니 의외로 마시기도 좋고 맛도 괜찮았다.

    마신 지 2~3일 뒤에 감기에 걸려 병원에 가게 되었는데 그때 혈당치를 측정해 보았는데 평소에는 130mg 안팎이었던 것이 87mg으로 내려갔고, 소변검사 때도 당이 나오지 않았다.

    불과 2~3일에 이런 효과가 있으리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의사는 그 동안에 철저한 식이요법을 한 모양이라고 말했는데 그때야 감자 생즙 덕분임을 알았다.


    또 간기능 검사치, GOP, GOT도 모두 정상으로 돌아와 간경변은 흔적도 없어졌다.

    그리고 감자생즙을 마신지 얼마 되지 않은 때도 몸의 권태감이 없어져 몸이 모두 정상으로 돌아간 것 같아 신기하고 기쁘기만 하다.

     

    출처 : 의통구호군
    글쓴이 : 해뜨는 나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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