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운동

컴퓨터 증후군

하늘이슬 2009. 3. 29. 13:30

1. VDT 증후군 (VISUAL DISPLAY TERMINAL)

안구의 피로가 쌓여 눈의 깜짝거림이 감소되고 눈물이 증발돼 발병하는 것으로 심하면 두통과 피로까지 동반한다고 합니다.  VDT증후군 예방법으로는 화면위치를 눈높이보다 같게하거나 낮추고 습도조절을 통해 안구가 건조해지는걸 막는방법이 있습니다. 

 

2. 근막통 증후군

근막통 증후군은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지면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주로 잘못된 자세와 스트레스에 의해 어깨나 뒷목 주변 근육이 쉬지 못하고 장시간 긴장함에 따라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가 부족해져 발생한다고 합니다.

 

컴퓨터자판을 치기 위해서는 어깨근육이 어느 정도는 항상 긴장하고 있어야 하는데 컴퓨터 자판의 높이가 높으면 어깨근육의 긴장도가 더 심해져서 나쁘게 되므로 컴퓨터 자판의 높이는 가슴과 배꼽 사이가 좋습니다.

또한 의자에  팔걸이를 사용할 수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50분 일하고 10분정도는  어깨근육의 신전운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어깨근육을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습니다.

 

근막통 증후군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게되면 -> 목 디스크, 어깨관절염, 건초염 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2. 테크노스트레스 증후군

 

테크노스트레스 증후군이란 컴퓨터를 전혀 모르거나 숙달된 사람들이 컴퓨터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로, 급속한 기술혁신에 대응하여 이를 수용 하지 못하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지는 상태를 말한다.

 

컴퓨터의 보급이 일반화되는 등 정보사회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정보화 욕구에 따른 테크노스트레스 증후군이 확산되고 있다.

그 증상으로는 정신면에서 우울감, 불안, 초조감, 신체면에서 수면장애, 피로, 식욕부진, 두통 등을 들 수 있다.

 

컴퓨터를 모르는 사람은 컴퓨터를 모르는 데 따르는 심리적 중압감이 큰 반면, 컴퓨터를 잘 다루는 사람들은 최신 소프트웨어가 급속히 보급되어 이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거나 구입하지 못하는 데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3.  컴퓨터 화면 증후군

 

컴퓨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에게 발생하는 눈의 이상. 눈이 쉬 피로해지고, 시력이 떨어지거나 안구가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있다.

 

 

4. 사이버 자폐증 (가상과 현실세계에서 180도 다른 행동양태를 보이는 증상.)

 

정보 시대의 신종질환으로 PC 통신 등 가상세계에 과도하게 몰입함으로써 생긴다고하는데,

 일단 컴퓨터 앞에 앉으면 여러사람들과 메일을  받고 채팅도 활발하게 하지만 실생활에 있어서 사람과 잘어울리지 않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