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안의 거인을 깨워라] 2009.04.01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환경이 결코 아니다.
운명은 인생에서 벌어지는 사건에 달린 것도 아니고,
그 사건을 어떻게 해석하는가에 달린 것이다. / - 앤서니 라빈스의《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중에서 -
* 운명을 말할 것 없습니다.
환경을 탓할 필요도 전혀 없습니다.
아직도 잠든 채 미적거리는 자기 자신을 탓해야 합니다.
인생의 여명기인 청년시절을 허송세월하면
만회할 시간이 없습니다.
[불타는 열정] 2009.04.06
불타는 열정을 가진 사람은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도 사그라지지 않는
열정을 간직할 것이다. 이들은 어떤 어려움이 닥치든,
미래가 얼마나 암담하든, 늘 열정으로 스스로를 격려할 것이며,
자신의 열정이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 - 천빙랑의《나를 이끄는 목적의 힘》중에서 -
* 일생 중 적어도 하루는
가슴이 뜨겁게 뛰어야 합니다.
특히 청년기에 그런 날이 있어야 합니다.
'불타는 열정'이 가슴에 지펴지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러나 불타는 열정과 함께 방향이 필요합니다.
열정은 있는데 방향이 없거나, 방향은 있는데
열정이 없으면 빛을 발하지 못합니다.
[나를 돕는 친구] 2009.04.07
여러분에게 저항하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은 어떤 의미에서 여러분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방해하려는 사람들은 사실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는
친구입니다. 이것이 가장 높은 수준의
지혜입니다. / - 존 맥도널드의 《꿈의 기술》중에서 -
* 그래서 사람은
버릴 사람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기가 중심을 잡고 긍정의 힘을 키우면
아무리 방해가 되는 사람도 친구가 되고 스승이 됩니다.
그러나 진정 '좋은 친구'는 저항하고 방해하는 사람이 아니라
진심으로 믿어주고, 지켜봐 주고, 오래 기다려 주며,
함께 성장해 가는 사람입니다.
[내면의 어른] 2009.04.08
바쁜 일상 속이지만
기회가 있을 때면 잠시 마음속을
들여다보자. 그리고 내면의 어른을 상상하자.
그에게 묻고 싶은 것이나 말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말고 이야기하자. 그의 존재로부터
당신에 대한 그의 애정을 느낄 수 있으리라.
이 내면의 어른은 언제라도 당신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 / - 드류 레더의《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
* 사람의 마음속에는
여러 모습의 사람이 있습니다.
순진무구한 어린 아이의 때묻지 않은 모습,
온갖 경험과 세파를 거친 어른의 지혜로운 모습,
때론 천사의 모습도 있고, 사탄의 모습도 있습니다.
중심을 잃고 방황할 때 언제든 만나 지혜를
구할 수 있는 사람, 그 '내면의 어른'이
바로 당신의 마음 안에 있습니다.
[어루만지기] 2009.04.14
사랑은
서로를 어루만지면서 변합니다.
어루만져서 경직되고 냉혹했던 사람을
다시 태어나게 합니다. 사랑은 서로를 갈라놓았던
벽을 허물고, 어둡고 닫힌 마음에
빛이 들도록 합니다. / - 안젤름 그륀의《머물지 말고 흘러라》중에서 -
* 사랑은 손끝에 달려 있습니다.
사랑으로 어루만지는 그 하나만으로도
사람이 변합니다. 닫혔던 마음의 빗장이 열리고
가슴 속 묵은 상처가 눈 녹듯 녹아내립니다.
어두운 마음의 골짜기에 빛이 들어
몸의 병까지도 낫게 합니다.
많이 어루만져 주세요.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 2009.04.15
나이가 들면서 나는
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약함에
대처하는 방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그 방법이란 바로 남들 앞에서 강해 보일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다. 있는 그대로 내가 가지고 있는 약점을
인정하고 가능한 한 유리하게 바꿔보자고
생각한 뒤에야 열등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 엔도 슈사쿠의《나를 사랑하는 법》중에서 -
* 강하게 보일 때가
사실은 가장 약할 때이기 쉽습니다.
진짜 힘이 있는 사람은 칼을 쉬 뽑지 않습니다.
자신의 강점부터 드러낼 필요 없습니다. 애써 강점을
드러내지 않아도 서서히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약점을 당당하게 드러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약점이 강점이 되도록 만들어야
진정 강한 사람입니다.
[잠들기 전에] 2009.04.16
정신의학자들은
자신이 꾸고 싶은 꿈을 꾸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잠들기 전에 그날 있었던 일을 적어 두는 등
문제나 걱정거리를 세밀하게 생각해 놓는다.
그런 뒤 꿈에 이런 문제들에 대해 응답이
나타나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잠은 오늘을 내일로 이어주는 건널목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그냥 잠자지 말고 잠들기 전에
마음에 그리던 것을 잠시 적어 놓으십시오.
메모장에 적기가 어려우면 머리 속에
새겨도 좋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놀랍게도 응답을 얻는 경험을
더러 하게 될 것입니다.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라] 2009.04.17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길'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 일을 저지르십시오.
최상의 삶, 당신이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강렬히 원하는 삶은 오직 당신의 '선택', '확신',
그리고 '행동'에 의해서만 현실화됩니다.
당신이 처해 있는 현재의 상황이 아무리 힘들어도,
당신은 매일 매일 당신이 가진 꿈을
조금이라도 키워줄 수 있는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 - 스튜어트 에이버리 골드의《Ping! 열망하고,움켜잡고,유영하라!》중에서 -
* 움직이지 않으면 이르지 못합니다.
씨를 뿌리지 않으면 거두지 못합니다.
선택하고 행동해야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더 누워 있느냐, 일어나 걸어가느냐, 힘차게 뛰어가느냐.
이 모든 것은 자기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한국 청년들이여!
기다리지 말고 뛰어나가십시오.
[한 번쯤은] 2009.04.18
한 번쯤은 반드시
"난 아름다운 인생을 살겠다!"하고 다짐해 보라
그 어떤 고난, 멸시, 조롱을 받는다 해도 자신의 신념을
잃지 않는 일. 이것이 바로 소중한 생명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한 방법이다. 가파른 언덕 위에 꽃을 피워
아름다운 장관을 만들어 내는 사람이
바로 당신일 수 있다. / - 허샨의《천년의 철학》중에서 -
* 아름다운 인생을 사는 것은
먼저 나를 깨우려는 몸부림치는 노력에서 비롯된다.
세상 만물을 아름답게 사랑할 수 있는 눈이 열릴 때
비로소 생명의 환희를 제대로 바라보게 되고
진정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지!
한 번쯤은 되돌아보게 된다.
[몸이 하는 말] 2009.04.21
몸이 하는 말을 오래 듣다 보면
당신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무엇이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일상에서 얼마만큼의 운동과 휴식,
수면, 사랑의 감정 등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몸과 친해지는 동안 잊지 말고
몸에게 감사를 표현하라.
'오늘 하루도 건강하게 지내줘서 고마워.
사랑하는 사람을 안을 수 있게 해준 팔도 고맙고
해돋이를 보게 해준 눈도 고마워.' / - 드류 레더의《나를 사랑하는 기술》중에서 -
* 몸은 수시로 말을 걸어옵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소리로, 나중엔 큰 소리로.
그래도 끝내 응답이 없으면 천둥 벼락 같은 소리로.
큰 소리가 나기 전에 내가 먼저 말을 거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동안 미안해, 몸아!"
"앞으로 더 잘 귀 기울여 들을게!"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 2009.04.22
어떤 책 광고에서
이런 구절을 보았습니다.
"나는 어머니라는 말만 들어도 눈물이 납니다"라고 했더군요.
그 소리가 광고 말답지 않게 가슴에 와 닿는 것은
그 작가의 어머니를 알아서가 아니라 늘 마음속에 있는
내 어머니와 세상 모든 어머니의 진수를 건드렸기
때문일 겁니다. 나이 들면서 괜히 눈물이
나려고 할 때가 왜 그렇게 많은지요. / - 박완서의《옳고도 아름다운 당신》중에서 -
* 왜 그럴까요.
왜 어머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날까요.
고생을 많이 하시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겠지요.
불효한 것을 뒤늦게 깨달았기 때문이겠지요.
효도하고 싶어도 이제는 세상에 안 계시기
때문에 더욱더 목이 메는 것이겠지요.
오늘따라 동그랗게 굽어진 어머니의
작은 등이 눈가에 어립니다.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2009.04.23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은
바쁜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여유가 있다.
우물쭈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한가한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바쁘다.
일에 직면하여 마구 소란을 피우거나
평소에 걱정만 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공연히 괴로움만 더해질 뿐이다. / - 윤문원의《지혜와 평정》중에서 -
* 매사 우왕좌왕하고 우유부단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까지도 힘들어집니다.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은 더욱 그러합니다.
앞에 선 사람이 중심을 잡아야 뒷사람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자기 삶'이 중심 잡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매일 매 순간 끊고 맺음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 2009.04.28
슬픔을 치료하는 최고의 약이자
가장 간단한 약은 무엇인가를 하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정신적ㆍ육체적으로 움직인다는
의미입니다. 무기력 앞에 무릎 꿇지 않고,
우울증에 빠지지 않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하는 사람은
인생의 중력에 맞서는 사람이고,
슬픔에 대비하는 사람입니다.
항상 활기차게 무엇인가
할 일을 찾으십시오./ - 이름트라우트 타르의《페퍼민트 나를 위한 향기로운 위로》중에서 -
*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단순히 슬픔을 치료하거나 우울증의 차원을 넘어섭니다.
무엇인가를 한다는 것은 죽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살아있다는 뜻입니다.
일로든 취미로든 놀이로든 그 무엇으로든
지금 '살아있음'을 표현하십시오.
그것이 삶입니다.
예술입니다.
[내려놓기] 2009.04.29
삶에서 잡동사니를 제거하라.
주변에 고통스러운 기억을 불러일으키는
대상이 있다면 결별하라. 아름다우면서도
동시에 고통스러움을 유발하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그것과도 결별하라. / - 뤼디거 샤헤의《마음의 자석》중에서 -
* 삶의 잡동사니가 참 많습니다.
스스로 고통을 만들어 끌어안고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호하고 과감하게 내려놓아야 하는데 미적대면서
끝내 결별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것입니다.
내려놓을 것은 얼른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아야 가벼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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