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방

영적 성숙 - 릭 조이너

하늘이슬 2010. 1. 16. 10:21

진정한 영적 성숙 -릭조이너

 

진정한 영적 성숙은 우리의 겸손을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겸손의 과정은 바울 사도의 삶에 놀랍게 나타납니다.

주후 56년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되는 갈라디아 사람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그는 예루살렘에 있는 원래의 사도들을
방문했을 때, 그들이 "내게 더하여 준 것이 없고"(갈 2:6)라고
선언했습니다.

바울은 이 말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만큼
자신도 가지고 있음을 선언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6년 정도 지난 후에 기록된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자신을 "사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고전 15:9)라고
불렀습니다.

주후 61년경에 기록된 에베소서에서 그는 자신을 보고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엡 3:8)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나서, 대략 주후 65년경에 디모데에게 편지를 쓸 때,
바울은 "죄인 중에 내가 괴수"(딤후 1:15)라고 자신을 부르면서,
하나님이 자기에게 자비를 베푸셨다고 덧붙이고 있습니다

위대한 사도였던 바울도 자신의 초기 사역 몇 년 동안은
교만으로부터 완전히 자유케 되지 못했음이 이것으로
분명해집니다.

우리들 가운데 어느 누가 교만으로부터 자유케 되었다고
선언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는 모두 은혜 안에서 희망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는 겸손케 될 것입니다.

젊은 사도들은 많은 교만을 스며 나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여전히 진정한 사도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열쇠는 우리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에 있습니다.

여러분은 자신이 받은 계시,
자신의 위임 또는 성취들로 인해 부풀어올라 있습니까?

아니면 은혜와 겸손 가운데 성장해가고 있습니까?

이것이 중요합니다.


-종교의 영을 몰아내십시오 / 릭 조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