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사탄에게 당하기 쉬운 세가지 영역

하늘이슬 2016. 9. 8. 13:36

사탄이 인간을 가지고 놀기 쉬운 인간의 연약한 부분이 있다.


첫째가 감정이다. 감정은 변덕스럽고 가끔은 이성을 마비시킬 만큼 강력하기도 하다.

짜증나고 화가 나고 우울해지면 만사가 다 귀찮고 뭐든 하기 싫게 우리 몸은 명령받는다. 고로 감정에 이리저리 이끌리지 말고 그 느낌을 절대 신봉하지 않아야 한다. 곧 감정은 수시로 변화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나를 이끄는 감정의 고삐를 스스로 잡고 그 감정을 무시하는 기술을 빨리 터득해야 영적 싸움을 승리할 수 있다. 

둘째는 환경이다. 즉 보이는 현상이다. 기대대로 되지 않고 더 꼬여만 가고 힘들어 보이는 환경으로 인해 우리는 쉽게 실망하고 믿음이 약해진다.

그러나 보이는 현상에 속으면 안 된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그렇게 급하게 돌아가지 않는다. 현상에 쉽게 낙망하고 좌절되기에 사탄은 실패라는 현상을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알아야 한다. 
인간의 실패가 하나님께는 성공일 수 있다는 것. 하나님의 선물은 포장지가 고통이라는 것. 실수와 실패를 통해 인간은 단련되고 성숙된다는 것.

환경과 현상에 좌우되지 않을 때 믿음의 경주를 완주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될 수 있다.

세째는 추측이나 가정이다.
나의 얕은 경험이나 이해로 아마 이러이러할 것이다라고 가정하고 추측하고 오해하는 것을 통해 인간관계가 금이 가고 마음이 퍼렇게 멍들고 긴 시간을 위축되고 소심하게 살게 된다.

사탄은 거짓의 아비다. 늘 마음 속에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추측하여 자가해석케 하여 깊은 오해의 구렁텅이에서 혼자 상처 받게 만든다. 사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확인된 사실만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외의 모든 가정이나 추측으로 절대 다른 사람이나 자기 스스로를 움추려 들게 해서는 안 된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세상을 보지 못하게 하기 위해 가능한 한 모든 것을 동원하여 우리 영혼이 병들고 메마르고 침체되게 하려고 한다. 그대로 말려 들지 말고 예수님이 보이신 본을 따라 말씀으로 일어나는 자만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다. ^^ 아멘!! [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