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예비신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 덕목..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성령님의 메세지)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저가 그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시편 25:14)
성령께서 저녁 8시경에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1.
“내가 에녹에게 입혀준 거룩과 성결의 세마포,
아브라함에게 준 믿음의 방패,
요셉에게 선사한 절제의 허리띠,
다윗에게 부어준 찬송과 감사의 잔,
솔로몬에게 보낸 지혜의 망또,
모세에게 나누어준 온유의 지팡이,
욥에게 선물한 인내의 장막,
이사야에게 쥐어준 말씀의 검,
예레미야에게 던진 꺼지지 않는 불,
노아에게 내린 의의 방주,
엘리야의 마음에 심어준 열심,
엘리사에게 신겨준 정직의 센달,
사무엘에게 보여준 순종의 겉옷,
베드로에게 안겨준 불타는 사랑,
바울의 마음에 가득 채워준 충성심,
과 바꿀 것은 이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
생각해보라.
네가 억만장자가 되고,
세계를 통치하는 제왕이 되며,
심지어 하늘과 땅의 모든 지식을 아는
지혜를 가졌다 한들 이런 자들이 받은 복에
비할 수 있겠느냐!
그들 중에는 하나님과 친구처럼 얼굴을
대면하며 이야기한 자도 있었고(출애굽기 33:11),
하나님께서 마음 속에 있는 계획을 숨김없이
알려준 자(창세기 18:17)도 있었으며,
나(성령)와 삼백년동안 동행하다 산 채로
하늘로 올라간 자(창세기 5:22)도 있었다.
명심하라.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는
바로 예수님과의 친밀한 관계속에서만 발견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천상의 보화들을
보지 못하고 다른 사소한 것들만 구하고 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아브라함의 복의 근원이 되며,
모세가 히브리인들의 영도자가 된 것은
그들에게 부가적으로 준 선물일 뿐이다.
또한 어떤 자들은 자신은 이미
하나님과 충분히 친밀하다고 생각한다.
스스로 자신을 속이지 말라.
그들 가운데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그것에 대한 관심도, 갈망도,
이같은 상태를 얻기 위한 그 어떤 노력도
기울인 적이 없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들은 자신의 뜻과 욕심을 과감히 버리고
눈물과 통곡으로 간구의 소원(히브리서 5:7)을
지속적으로 올려드린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들은 입으로만 하나님을 경외할 뿐 마음은
먼 자들이다. (마태복음15:8)
슬프다. 많은 자들이 스스로를 속이고 있다.
심지어 그들은 성경대로 자신의 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박고(갈라디아서 5:24),
주님의 뒤를 따라 날마다 자기를 부인하며
좁은길을 걸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은 여전히 자신들의이
인생의 주인이 되어 욕심을 여전히 간직한 채
자신의 뜻과 목표와 야망과 계획과 영광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그들중 많은 자들이
사람을 두려워하여 위선과 외식의 가면을 쓰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안중에도 없다는 듯
사람들에게 비위를 맞추며서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살아간다.
그러면서도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이
입에 붙은 이유는 안타깝게도 정말 그런 줄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이 사랑하는 신은
창조주 하나님이 아닌, 자신의 마음 속에서
만들어낸 허상이요, 또 다른 우상일 뿐이다.
그렇기에 그들의 믿음은 아무런 능력도
실제적인 힘도 없는, 지식적인 죽은 믿음에
불과하다. 그들이 아무리 간구해도 그것은
나(성령)를 멸시하는 일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이용하려 하기에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2.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란 흔히 생각하듯 그런 평범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나(성령)와 친구를 대하듯 언제 어디서든 묻고 대답할 수 있는 관계,
서로간에 마음을 아는 사이, 그들이 부르짖으면 하나님께서 즉시 ‘내가 여기 있다’ 하고 응답하며,
그들이 기도한 것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 상태다(사무엘상 3:19).
사람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 들어가면 그들은 환경을 초월하여 염려와 근심이 없이
마음이 평안을 누리며, 마음 속 깊은 행복의 샘에서 사죄의 기쁨과 감사의 찬송이 끊임없이
샘솟고,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능력과 소망으로 그 영혼이 독수리 날개치듯 날아오르게 된다.
그들은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님이 없이는
단 한 순간이라도 견딜 수 없는,
생명의 말씀에 대한 굶주림과 갈급함(마태복음 5:6), 진리에 대한 불타는 열망이 있어,
갈수록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더욱 강렬하게 타오르게 되며,
단순한 지식이 아닌, 실제적인 믿음을 소유함으로써 믿고 구한 것은 무엇이든지
그대로 받으며, 마귀와 질병과 재앙과 죽음의 공포가 즉시 떠나가고,
죄가 급속히 싫어져 자연스럽게 죄를 떠나게 된다. (심지어 그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가로막는 죄를 증오하기까지 한다.)
무엇보다 정말로 사람들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속에 있다면 그들의 심령은 마치 젖뗀 아이가
어미 품에서 잠든 것 같이 평온하여 마지막 날 그들이 공중에 들려올라 갈 것인지 버림받을 지
(누가복음 17:35)에 대해 더이상 불안해 하지 않는다.
왜나햐면 내(성령)가 평상시에도 항상 그들 곁에서 위로가 되고 말동무가 되어주기 때문이다.
3.
하늘에 감추어둔 이 보물을 발견한 자는 복이 있다. 천국의 예비신부야! 너는 이미 그 보물을 본 자들이다.
너는 마지막 때를 알게 되었고 그날에 있을 영광에 대해서도 알았다.
또한 그 영광을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알게 되었으며
네 바로 옆에 도울 자(성령)가 있으니 너는 얼마나 큰 은혜를 받은 자냐, 얼마나 행복하냐!(신 33:29)
그것은 네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획득해야만 하는 가장 소중한 것들이다.
기억하라. 모든 재산을 팔았다는 것은 단지 물질적인 것들에 대해서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돈으로 살 수 있느냐. 그것은 자신의 정과 욕심을 실제로 버리고
자기를 부인하고 고난의 십자가를 지고 좁은 길을 가는 삶이며 자신을 산 제사로 하나님께 순간 순간마다 드리는 일이다.
또한 이처럼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얻으려면 반드시 그에 합당한 희생과 실행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것은 조건이 아니라 은혜다.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너희를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천국의 예비신부야! 너는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최우선적인 덕목인 그분과의 ‘친밀’한 관계를 위해
하나님께 이 모든 가르침대로 구체적으로 기도하고, 그에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배설물처럼 버려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다. 내가 도와주리라.” 마라나타 주 예수여 속히 오시옵소서!
- 무명의 선지자 (김은철 베트남 선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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