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 간증기, 선교적 체험에 유익”
기독교국제선교협회 ‘서사라 목사 저서에 대한 신학적 고찰’ 한미신학포럼 개최
전국 순회집회와 세미나로 천국과 지옥을 간증하며 주목을 끌고 있는 서사라 목사에 대해 신학적인 검증의 시간이 있었다.
사단법인 기독교국제선교협회는 지난 8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서울시 종로구 소재 한국기독교회관 2층에서 ‘서사라 목사 저서에 대한 신학적 고찰’이라는 주제로 한미신학포럼을 개최했다.
주님의사랑 세계선교회, 한국복음화운동본부, 성경국제후원재단 등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국내외 신학자들이 참석해 서사라 목사가 저서를 통해 말하고 있는 내용들을 신학적으로 재검증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은 첫날 권호덕 교수(전 한국개혁신학회 회장)가 ‘교회 신학자의 임무’라는 기조강연으로 시작으로 조상열 박사(전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부교수)가 ‘하와의 회개에 관한 연구’, 예영수 박사(국제크리스천학술원 원장)가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은 서사라 목사의 개인체험 간증이다’, 서영곤 박사(아름다운포도원교회 담임)의 ‘서사랑 목사의 저서에 나타난 이기는 자와 이기지 목하는 자에 대한 신학적 고찰’, 홍용표 박사(전 서울한영대 교수)가 ‘서사라 목사 저서에 나타난 성안과 성밖에 대한 신학적 고찰’, 서요한 박사(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가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 수기에 대한 평가’ 등에 대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둘째날인 11일은 권호덕 교수가 ‘서사라 목사의 7년 환란기에 대한 신학적 고찰’, 이재범 교수(한세대)가 ‘서사라 목사가 본 천국관이 선교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선교신학적 연구’, 엘머 레이 마스터즈 박사(냅시머대학교 명예총장)가 ‘서사라 목사의 저서 <하나님의 인>에 대한 신학적 고찰’, 서진경 박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학술총재)가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나타난 크리스천도 잘못하면 지옥 갈 수 있다에 대한 신학적 고찰’ 등에 대한 강연을 했다.
기조강연에 나선 권호덕 교수는 “이번 신학포럼은 서사라 목사의 저서를 평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서 목사가 특별한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다녀와서 기록한 책들은 한편으로는 사람들을 회개하게 만들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적 호기심을 가진 자들에게는 지옥의 비밀이나 천국의 비밀을 조금이라도 맛보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 교수는 “이런 새로운 국면을 대할 때 우리는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단순히 기존 신학과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정죄할 것인가?”라고 묻고 “과거 한국교회는 마녀사냥식으로 반대파 신학자들을 정죄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는 지났다”면서 “이런 데서는 신학의 발전이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 홍용표 박사는 “서사라 목사의 성경적인 산 신앙 체험과 중보기도적 천상영통 간증은 예언자적 사역”이라며 “서사라 목사는 보통사람들 편에 서서 성경 약속과 성령체험만 받아들이고 있고 자유주의적 인본사상 전통과 역사를 거부한다”고 말하고 “서사라 목사는 간구와 중보기도와 영적 친교를 통한 천국체험, 즉 개인적으로는 계시적 신비이고, 성도 서로 간에는 영적 교통과 소통이 오가는 산 영통의 기도효험을 인정하는 것이 신앙, 목회, 선교적 생활에 유익한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특히 홍 박사는 “서사라 목사는 묵시적인 소망 세계로의 여로, 현재 천국과 미래 천국의 연결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영계에 민감한 여성 목회자로서 현재 신비스런 내적 경험과 신비롭고 황홀한 구원과 치유를 종말저 천국의 평화 세계로 연결하고 있으며 현재 신유와 축귀로 일어나는 희락 천국과 미래 종말 평화 천국 사이를 인간 구원 차원에서 계속 천국을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서요한 교수는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수기는 지극히 개인적인 것으로 일반화 하거나 절대화 할 수는 없지만 쉽게 간과할 수 없는 내용으로 서 목사는 자신이 본 하늘 계시를 마치 꿈을 글로 풀어내듯이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면서 서 목사의 간증 수기가 다른 이들의 간증수기와는 2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특징은 서 목사의 간증 수기는 기존의 간증기와 다르게 그 회수와 내용, 규모 면에서 차원이 다른 실로 방대하고 구체적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둘째 특징은 우리가 막연히 알고 있는 차원을 넘어 매우 실제적이며 현실적이라는 점이다.
서사라 목사의 <하나님의 인>에 대해 고찰한 엘머 레이 마스터즈 박사는 “이 책은 철저히 성경을 바탕으로 하여 쓰여졌다”면서 “서 목사가 요한 계시록을 해석하는 방법은 우리로 하여금 특이하게 그 계시록을 잘 이해하도록 인도하고 있다”고 말하고 “서 목사의 사역현장에 하나님의 인 사역이 나타난 것은 정말로 우리가실제로 계시록 6장에서 여섯째 인이 떼어진 후 계시록 7장이 이루어지는 그러한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사라 목사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으로건나가 브라운 의대에서 생물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이후 회심을통해 미국 탈봇신학교를 졸업한 뒤 목사 안수를 받고 현재 LA에서 주님의사랑교회 담임과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원장으로 사역하고 있다.
서사라 목사는 간증집으로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올 자 예수그리스도> 시리즈 8권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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