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시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보면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 나는 영혼을 낚는 낚시꾼이 되었다
LA 주님의사랑교회 서사라 목사
-목회자사모신문-
-한선현기자-20210422
서사라 목사(LA 주님의사랑교회)
잠 16:9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는 자는 여호와시니라
사 55:8-9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의과대학을 지원한 이유 (예수 믿기 전의 나의 삶) -
나는 한국에서 최고 남쪽 아주 작은 도시 삼천포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자라기는 주로 초중고를 진주에서 다녔다. 그런 후에 내가 의과대학을 지원한 이유는 내가 어렸을 때 초등학교 4학년 도덕시간에 시바이쩌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는 박사학위가 두 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불쌍한 아프리카에 가서 의료봉사를 하며 불쌍한 사람을 도운 정말로 헌신적으로 일생을 마친 것에 대하여 깊이 감동을 받아 나도 그러한 사람이 되고자하여 의과대학을 지망한 것이었다.
그러나 본과 3학년 때부터는 동대문에 있었던 이대 의과대학병원에서 수업을 받는데 그 때부터는 임상선생님들이 들어와서 대부분의 교수님들이 그 입에서 돈, 돈, 돈··· 하는 것을 보고 의사가 되는 것에 실망이 오기 시작하였다. 급기야는 한밤중에 응급실에 교통사고를 당하여 들어온 어떤 사람의 뱃속에 어느 핏줄이 터졌는지를 알기위하여 CT 촬영을 해야 하는 경우 가만히 보아서 그 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을 것 같으면 가면서 죽어도 좋으니까 돌려보내라는 가르침 (그 당시 우리나라에는 의료보험제도가 없었다)에 나는 더 이상 의사가 되고 싶은 마음이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그리하여 나는 의과대학은 졸업하였으나 의사가 되는 것을 포기하고 차라리 과학자로서 인류건강에 이바지할 것을 결심하였다. 그리하여 이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 의과대학 대학원에 석사과정에 입학하였고 석사를 취득한 후에 미국 브라운대 (Brown University) 의과대학 박사과정에 입학하였고 3년 후에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나는 오로지 명예를 위하여 달린 것이다.
그 후에 나는 미국 서부에 있는 UCLA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4년간 박사후과정을 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나의 전공분야에서 30년간 우수한 이론으로 내려오던 이론을 깨는 논문을 내게 되어 그 논문은 그때부터 약 50년 내지 100년은 다른 사람들의 논문에 인용이 될 것으로 보이는 우수한 논문으로서 Neuron 이라는 잡지에 실렸다. 이렇게 나의 인생은 오직 학문을 위하여 그리고 오직 나의 명예를 위해 살았다. 그리고 내 삶의 목표는 오직 유명한 과학자가 되는 것이었다.
-예수믿게 된 동기-
나는 한국에 있을 때에는 전혀 예수님을 몰랐다. 내가 예수를 받아들일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의 처녀탄생을 믿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이 나에게 예수님 얘기만 하면 헛소리 하지 말라고 하면서 그들을 비방했다. 나는 Mission School인 이화여자대학교를 다녔지만 채플시간에 믿어지지 아니하여 기도시간에도 고개 빳빳이 들고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다. 가끔 방학 때 서울에서 진주에 있는 집에 내려가면, 언니가 너 예수 안 믿으면 지옥간다는 말을 했을 때 나는 언니에게 한번만 더 그런 소리 하면 언니라고도 부르지 아니하겠노라고 하면서 의를 끊어비릴거야 라는 험한 소리까지 해대었었다.
그러다가 나는 미국에 있는 브라운대학교 (미국 동부의 로드아일랜드 주에 있는 Providence 라는 작은 도시에 위치한 아이비 리그에 속한 학교)로 오게 되었는데 처음 기숙사에 도착하여서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서양음식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매번 버터 냄새에 그리고 양념없이 구운 스테이크 냄새에 구역질을 느껴서 도저히 기숙사 식당에를 가까이 가지를 못했다. 그리하여 2주간을 못먹어서 몸무게가 4kg 이나 빠졌다. 그 도시는 이상하게도 한국 마켓도 없고 한국 음식점을 찾아볼 수가 없는 지역이었다. 그래서 겨우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발견한 것이 4 개에 1000원정도하는 일본 라면이었고 거기다가 매운 타바스코 소스를 쳐서 먹는 것이 나의 유일한 음식이었다.
그러던 중에 같은 대학교의 선배 여자 대학원생이 일요일 아침에 내 방문을 노크하였다. 그 자매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일요일마다 한국인들이 모여서 예배를 보는 교회가 있는데 거기가면 한국 음식을 뷔페로 먹을 수 있고 또한 한국 사람들을 만나 한국말로 실컷 이야기하고 올 수도 있다고 하면서 오늘 같이 교회에 가지 않겠느냐고 했다.
나는 그 말을 듣고서는 교회는 가고 싶지 않았으나 한 시간 정도 설교만 듣고 나면 그렇게 먹고 싶던 한국 음식을 뷔페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나는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고 그녀를 따라 나섰던 것이다. 생전 처음으로 가보는 교회였다. 우리 언니가 그렇게 말하던 교회인데 이번 기회에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도 생겼다. 그리하였더니 정말 설교 한 시간만 듣고나면 한국음식이 갖가지로 뷔페로 나왔다. 나의 교회가는 목적은 오직 한국음식이었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씩 교회가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겸 가는 것이 교회였다. 일요일마다 한국음식을 얻어 먹고 또 한국말로 실컷 떠들고 오는 것이 좋았던 것이다.
그렇게 교회를 나가던 어느 날 즉 그날은 내가 교회 다닌지 8주째 되는 일요일이었다. 한국음식은 한 시간 설교 후에 반드시 나오니까 이제는 마음 놓고 오늘은 저 목사님께서 무슨 소리를 하는지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던 것이다. 그리하여 마음 문을 열고 듣고 있는데 목사님께서 성경의 말씀을 읽으셨는데 그 말씀이 나를 친 것이었다.
그 순간 나는 순간적으로 하나님이 정말 계시는 구나가 깨달아지기 시작하면서 나는 하염없이 울기 시작하였다. 하나님은 이렇게 살아 계신데 나는 왜 나는 여태껏 하나님을 부인하고 살아왔는가에 대한 후회가 한없이 밀려왔다. 그순간 나는 한 번도 읽어본 적이 없는 성경이 다 믿어졌고 또한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였다는 것이 알아졌고 또한 나는 하나님께서 그 복잡한 인간(나의 전공이 의학이고 생리학이라 인간이 얼마나 복잡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다)을 창조하셨다는 것이 그냥 알아졌다. 그리고 여태까지 예수님의 처녀탄생을 믿지 못했던 나에게‘그래 맞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우리 인간마저도 창조하셨다면 예수가 처녀에게서 태어나게 하시는 것은 정말 아무 것도 아니야’라는 것이 믿어지는 것이었다. 즉 믿음이 차례로 나에게 들어오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그 순간 또한 나는 인간으로서 지을수 있는 가장 큰 죄가 하나님이 계신데 안계신다고 하는 불신의 죄가 가장 큰 죄라는 것이 그냥 깨달아진 것이다.
정말 여태까지 하나님이 안계시다라고 생각하여왔던 나에게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난 것이었다. 나는 그 목사님께서 어떤 말씀을 더 하셨는지는 모르나 나는 계속 고개를 숙이고 울고 있었다. 그 이후로 나는 3년을 울고 다녔다. 그냥 하나님 이야기만 하면 나는 눈물을 흘렸던 것이다. 그 눈물은 내가 그렇게 거부하여왔던 하나님께 대한 회개의 눈물이었던 것 같다.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다. 행 16:31 가로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하고 성경은 한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면 그 사람뿐 아니라 그 가족도 다 예수 믿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사실 우리 언니 때문에 우리 집 식구들이 다 예수 믿게 된 것이다. 롬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나는 교회에 앉아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나에게 믿음이 차례로 선사되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는 일은 사람들을 교회로 데리고 오는 것이고 그 나머지 일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다. 즉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우리에게 주어지는 선물인 것이다. 할렐루야. 또한 성경은 다음과 같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갈 6: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나는 결국 우리 언니의 기도로 내가 예수 믿게 된 것을 확신한다. 영혼구원 기도는 반드시 때가 이르면 그 열매를 보게 되어 있는 것이다.
-예수 믿고 나서 피상적인 신앙생활 6년 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눈물로 콧물로 하나님의 존재를 믿게 되었고 또한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옛 습관들과 나의 삶의 목표는 여전히 변하지 않았었다. 단지 막연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겠다는 마음은 있었으나 ‘어떻게’ 라는 것이 확실하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 날 예수님을 영접한지 6년이 되는 어느 날, 나는 교회에서 행하여지는 3일간의 수련회에 참가하였다. 그곳은 시내에서 약 한 시간 반 정도 떨어진 빅베어에있는 어느 산장이었고 그곳에서 어느 한 형제의 간증을 듣다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건이 일어난 것이다.
나는 이 형제에 대하여 약 3개월만 있으면 UCLA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고 선교를 떠날 것이라는 말을 들었었다. 나는 그 때에 이렇게 말했었다. “그 형제 미쳤구나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선교를 떠나다니 박사학위가 아깝다” 라고 말했던 나였다. 그런데 그곳에서 그 형제가 올라와서 간증을 하는 것이었다. 나는 내 눈이 휘동그래졌다. ‘아니 저 형제는 박사학위 마치면 선교나간다는 그 형제 아니야?’ 하면서 귀를 쫑긋하고 듣고 있었다.
그 형제의 간증은 이러했다. 자신은 약 140명의 대학생 대학원생들만 모여서 하는 성경공부 그룹에서 자신이 하나님을 위하여 봉사하는 일은 그 성경공부가 있기 전에 그리고 성경공부 후에 140개의 의자를 펴고 접는 일을 맡았다고 했다. 나도 사실 그 성경공부그룹에 속하여 있었다. 그런데 평상시에는 이 의자들을 펴고 접고 하는 일을 둘이서 맡아서 했는데 한 형제가 아파서 안나오는 바람에 자신이 혼자서 그 일을 감당을 해야 했고 둘이서 할 때에는 30분이면 끝나던 일이 혼자서 하니 성경공부 전과 후에 1시간씩 걸리는 것을 보고 짜증이 올라왔었다는 말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자신의 생각에 ‘아니 내가 3개월만 있으면 박사학위를 받을 사람인데 이런 청소부 같은 일을 하고 있다니?’ 하면서 불평스런 생각이 자신을 스쳐 지나갔다고 했다. 바로 그 순간이었다. 나는 그 형제의 그러한 말을 들을 때에 하나님께서 갑자기 나에게 깨닫게 하여 주시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그래 맞아. 하나님을 섬기는데 왜 꼭 박사학위가 필요해?’하는 생각이 들어오면서 나는 여태껏 이 박사학위를 위하여 그것도 미국에서 받기 위하여 얼마나 공부, 공부하면서 그 험한 세월을 달려왔는지에 대한 회한이 갑자기 밀려들어오기 시작하였다. 벌써 내 눈에는 닭똥같은 눈물이 수돗물 틀어놓은 것처럼 흐르고 있었고 코에는 콧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 때 내 나이 36세였다. 나는 순간적으로 깨달아지는 것이 ‘아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이것이 아닌 것 같은데.....’ 하면서 나는 하염없이 울고 있었고 계속 흐르는 눈물과 콧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어디가서 실컷 울고 통곡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그 자리에서 박차고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그 장소에는 아직도 간증이 진행되고 있었지만 나만 홀로 나와서 내가 숙박하고 있는 방에 들어와 방문을 걸어 잠그고 괴성을 지르면서 하나님 앞에 울기 시작하였다. 나는 도대체 무엇을 위하여 이렇게 달려왔는지....에 대한 회한으로 나는 방의 카펫을 치면서 엉엉 울기 시작하였다. 아니 괴성을 지르면서 울었다. 나는 여태까지 그렇게 짐승처럼 울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울고 있는데 그 때 갑자기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이 음성은 내안에서 났는지 내 바깥에서 났는지 잘 모르지만 그러나 너무나 분명하게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상아야 너는 죽으면 천국 온단다.”“네 하나님 알고 있어요. 저는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믿기 때문에 천국에 갈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다음부터는 영어로 나에게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If you come to heaven I will ask you only one question for you.”(네가 천국 오면 내가 너에게 오직 한 질문만 할 것이야). 그래서 나는 대답하기를 “What?”(무엇을 물어보실 것입니까?)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하나님의 음성이 분명히 들렸다. 다시 영어로 말씀하셨다. “What did you do for me in this life? (너는 이 세상에 살면서 나를 위하여 무엇을 하다가 올라왔느냐?) 라고 물으시겠다는 것이다. 그 때에 나는 그 순간 그러한 하나님의 질문에 급하게 대답을 생각해내야만 했다. 왜냐하면 이것은 순간적으로 강하게 일어나는 창조주 하나님과 피조물사이에 일어나는 대화였기 때문이다. 그의 전능하신 힘 앞에 인간은 거부할 수 없는 것이었다. “주님 저는 공부밖에 할 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 외 할 줄 아는 것은 운전하는 것인데 운전수도 할 수 없는 것이 지리를 잘 모릅니다.” 그리고서 드는 생각이 “아마도 제가 앞으로 살면 30~40년을 더 살텐데 실험실에서 열심히 실험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아마도 약 100 개의 논문을 쓸 수가 있을 것입니다.”라고 대답을 생각하여 낸 것이다. 내가 그런 생각을 하는 순간에 나는 내가 하나님 앞에 논문 100개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을 본 것이다. 나는 분명 거룩하신 분 앞에 서 있었고 그분의 상체는 보이지 않았으나 그분의 아래쪽에 흰 옷자락들이 보였다. 그리고 나는 그분 앞에 논문 100개를 두 손으로 들고 서서는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위하여 이렇게 논문 100개를 쓰다가 올라 왔습니다“ 라고 말할려고 하는 순간 나는 내가 정말 온 힘을 다하여 쓴 그 논문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왜 그렇게 가치가 없어 보이는지...
그 논문들은 정말 내가 일평생 노력하여 쓴 것들인데 하나님 앞에서는 그것들의 가치가 그냥 휴지 조각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가 있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은 모두가 다 하나님이 창조하셨는데 인간들이 쓰는 논문들이란 그분이 창조하여 놓은 것을 조금 그 기전을 밝혀내고서는 잘했다고 발표하는 그런 것들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는 그런 논문들의 가치는 리싸이클링 하는 신문지 조각보다도 더 가치가 없는 것이었다. 나는 즉시 하나님께서는 내가 논문쓰는 인생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나는 더 엉엉 울기 시작하였다. ‘아아~ 이것은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이 아니야!’하면서 더 울고 있었다. 그러는 순간 또 하나님께서는 내가 한번도 생각하여 본 적이 없는 또 다른 생각을 나에게 집어넣어 주시는 것이었다. 그것은 앞으로 남은 내 인생이 40년이라면 (즉 죽을 병에 안걸리고 교통사고로 죽지 않는다면) 그것은 짧은 시간도 아닌 하나님을 위하여 쓴다면 그 시간은 긴 시간임을 알게 하여 주셨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넣어주신 생각은 이러한 것이었다. 즉 나에게 남아 있는 그 40년이라는 시간을 논문쓴다고 실험실에서 보낼 것이 아니라 그 40년이라는 시간과 나의 공부하는 그 정력으로 어디 다른 불쌍한 나라에 가서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그 시간과 정력을 쓴다면 약 3~4 만 명이라도 (그순간 영혼을 담는 바구니가 내 눈에 환상으로 보였는데) 그 바구니에 주워 담아 을라 갈 수가 있을텐데...하는 생각이 갑자기 내 머릿속에 떠 올랐던 것이다.
그러는 순간 나는 다시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한 손 (왼손) 에는 논문 100개를 들고 또 다른 한 손 (오른 손) 에는 수많은 영혼을 담은 바구니를 들고 서 있는 것이었다. 나는 그 순간 알았다.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것은 논문쓰는 인생이 아니라 영혼 구원을 하는 인생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깨달아지자 나는 또 울기 시작하였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그 순간 나는 하나님께서 나를 쓰시기 위하여 지금 바꾸고 계심을 알았다. 그리하여 더 울었다. 이유는 지금까지 공부하느라 보낸 세월이 아까와서였다. 하나님께서 나를 돌려서 쓰시려면 내가 20살 때 돌려서 쓰시지 왜 이런 험한 공부를 지금까지 (36살까지) 시키고서 쓰시려고 하는지 그 세월이 아까워 울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그렇게 실컷 울고 나니까 약 2시간 정도 울은 것 같았다. 그리고 나서 나는 방문을 열었는데 바깥의 공기는 내가 지금까지 맡아오던 세상의 공기가 아니었다. 이전까지는 나에게 비추어지는 세계가 경쟁의 세계였다. 누가 먼저 논문을 발표하나? 그러나 이제는 이 세계가 하나님께서 그렇게 영혼을 사랑하시는 사랑의 세계라는 것이 알아진 것이다. 이전에는 청소부와 변호사 의사를 구분하여 대하던 내가 이제는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또한 모든 인종이 똑같은 하나의 귀중한 영혼들이라는 것이 알아진 것이다. 즉 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나서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다. 나는 더 이상 나의 명예를 추구하고 살던 내가 아니었고 이제는 내 삶의 목적은 오직 하나님으로 완전히 뒤바뀐 사람이 되어 버린 것이었다. 이전에는 실험실에서 실험을 해도 내 이름을 날리기 위하여 명예를 위하여 살았었는데 이제는 수련회를 마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다시 실험실에 돌아왔을 때에는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있었다. 이제 내가 실험하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을 위하여 살기 위한 단지 직업수단으로 변하여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나는 사도바울의 고백이 생각났다.
빌 3:7-9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나는 이미 사도바울이 위에서 말한 고백대로 가고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 나는 영혼을 낚는 낚시꾼이 되었다-
수련회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후에 나는 사람을 낚는 낚시꾼으로 변하였다. 즉 UCLA 에 다니는 한국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바빴던 것이다. 이전에는 그렇게 재미있던 논문이 이제는 3시간을 바라보고 앉아 있어도 한 단락도 못 읽어내려가는 자가 되어 버렸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이제는 논문은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을 나에게 기르쳐 주셨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나의 삶의 목적을 완전히 바꾸어 버리셨다. 그리하여 내 삶은 하나님을 위하여 급변하기 시작하였다. 여태까지 나 자신을 위해 살던 삶에서 이제는 오로지 하나님을 위한 남을 위한 삶으로 되어 버린 것이다. 할렐루야. 그리하여 실험실에서 실험하여 논문 쓰는 일보다는 이제는 UCLA에 있는 한국 학생들을 전도하는 일에 힘을 쓰게 되었다. 그리하여 약 두 달 동안 실험에 흥미를 잃고서 실험실에서 멍하니 앉아 있다가 점심 때만 되면 나가서 잔디밭에 점심을 먹고 있는 한국 학생들에게 전도폭발 내용을 가지고 한 시간씩 복음을 전파하고 결신시키는 일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오면 나는 차를 몰고 또 코리아 타운으로 나가서 실컷 전도하다가 돌아오는 삶을 약 두 달간 지속하였다.
-직장에서 해고되어 기도원으로 올라가다-
그리하였더니 어느 날 아침에 실험실의 보스 즉 교수가 나를 불렀다. 그리고 말하는 것이 여기서 박사후과정(Postdoctor)을 그만두라는 것이었다. 왜냐하면 실험은 안하고 정신이 딴데 팔려있다는 것이었다.
즉 나는 전도에만 관심이 있지 결코 실험실에서 쓸만한 인간이 더 이상 아니라고 판단하였던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해고당하는 순간 이렇게 그에게 말했다. 당신도 예수 믿어야 천국을 간다고...물론 영어로 말했다. 그러자 그 교수의 얼굴이 갑자기 붉으락 푸르락 하게 변했다. 나는 이런 날이 올줄은 알았으나 너무 빨리 왔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는 그렇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지 두 달만에 UCLA에서 전도하다가 해고를 당한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는 직업이 있어야 하기에 나는 다른 대학교 USC에 다시 박사후과정 연구원으로 신청하였다. 거기서는 워낙 내가 실험을 잘하여 낸 논문들이 있어서 나보고 9월달부터 즉 2달 후부터 출근하라는 것이었다. 나는 그 두 달동안 모든 짐을 싸가지고 저장소(storage)에 넣고 기도원으로 올라갔다. 왜냐하면 이제는 돈이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한 달전에 나는 저축하여 놓은 모든 돈을 아프리카 선교비로 보냈다 (이것은 전에 내가 빅베어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에 네 통장에 있는 돈이 네 돈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셔서 일년 동안 시집갈 때 쓸려고 갖고 있다가 낸 것이었다) 그런데 한 달 후에 해고를 당한 것이다. 그러니 이제는 수중에 일전 한푼 없었다. 나는 내 가슴속에 영혼구원을 위한 다이너마이트가 있는 것 같았고 그것은 곧 폭발할 것 같았다. 그래서 나는 내가 설사 USC에 들어가더라도 실험하기보다는 전도에 미쳐서 반드시 다시 쫓겨날 것만 같았다. 하나님께서 나를 더 이상 실험을 못하게 세상일을 못하게 만들어놓으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갈등하기 시작하였다. 먹고 살기 위하여 거기 들어가야 하는지 들어가는 것은 내 양심을 속이는 일이 되는 것 같아서 갈등이 시작되었다. 나는 하나님 앞에 금식으로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어떻게 하여야 할지...
세상으로 다시 나가서 실험실에서 실험하면서 논문을 내면서 그렇게 살아야하는지 아니면 나에게 아무 것도 없지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영혼을 구원하는 이 전도의 길을 가야 하는지....를 알기 위하여 자연 금식으로 들어갔다. 사실 나는 이때 ‘나는 누구인가?’ 하는 identity crisis를 경험하였다. 나는 예수를 믿으면 잘될 줄 알았는데 그리고 누구보다도 이렇게 열심히 전도하였는데 해고당하고 돈 한푼 없이 된 내 꼴을 보면서 이제 나는 거지와 다를 바가 없구나라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나 기도원에서는 최소한 먹고 자는 것은 해결되었다. 나는 한국에 있는 내 가족, 어머니와 동생들에게 전화를 했다. 이렇게 이렇게 하여 이제 돈 한푼 없이 기도원에 들어와 있다고하자 전화를 받은 어머니는 화를 내셨고 동생은 언니처럼 그렇게 믿을려면 나는 안믿어 하면서 전화를 끊어 버렸다. 여태까지 나의 가족들은 나를 세상에서 가장 잘난 딸과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그렇게 자랑스러웠던 딸과 언니가 거지가 되어 기도원에서 먹고 자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이다. 그런데 그렇게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셨다. 그리하여 나는 ‘내가 과연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 혼란 (identity crisis) 가 온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자연금식으로 들어가서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시는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렇게 금식하기 시작한지 6일째 어느 권사님 한 분이 ‘자매님 무슨 고민이 있어요?’ 하고 나에게 말을 걸어 왔다. ‘네, 저는 이렇게 이렇게 해서 금식하고 있어요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있어요’ 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그 권사님은 이렇게 나에게 조언을 하시는 것이었다. 그는 분명 하나님께서 나에게 보내신 사람이었다. ‘자매님, 세상의 길 하나님의 길 두 길이 있을 때에 그 중에 하나님의 길을 택하면 하나님께서 그 뒤를 다 책임지실 것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할렐루야. 그 말씀이야 말로 내가 기다리던 하나님의 음성이었다. ‘그렇다. 이제부터는 세상 일은 그만두고 오직 하나님의 길을 가야 하는구나가 깨달아지면서 나는 금식을 마치고 USC에는 가지 않기로 마음을 먹고 편지를 썼다. 나는 더 이상 과학을 하지 않겠노라고 그리고 나는 이제 진리를 더 이상 과학에서 찾지 않고 성경과 하나님 안에서 찾겠노라고....편지를 보내고 그리고서는 나는 완전히 과학에서 손을 떼고 만 것이다. 그런 후에 나는 얼마나 마음이 평화롭고 자유하였는지 모른다. 바로 그 이전에는 그렇게 괴롭던 마음이 너무나 평안하여진 것이었다. 내 가진 것 아무 것도 없으나 정말 하나님 한분만으로 기쁜 만족한 그러한 상태였다. 이것은 내가 세상과 하나님의 두가지 갈림길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한 후에 오는 누구도 줄 수 없는 평강과 자유함이었다.
-하나님에 의하여 신학교 등록금이 마련되다-
그리고는 나는 이제 돈 한푼 없는 나에게 누군가가 내 신학교 후원금을 대어줄 후원자가 있어야 했다. 나는 그것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세상은 만만치 않았다. 이전에 내가 선교나가면 선교비를 후원하겠다는 레코드회사 사장님에게 장장의 편지를 썼다. 이렇게 이렇게 하여 신학교를 가게 되었는데 신학교 등록금이 없어서 그러니 후원을 좀 하여 달라고 했다. 그런데 답장이 오기를 지금 사업이 힘들어져서 힘들다고 했다. 또 나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 몇 사람들을 적어놓고 기도하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두가 다 아니라 말씀하시면서 ‘네 등록금은 세상에 다 마련되어 있다’라고 하셨다. 나는 그 말씀을 듣고서는 그런 말씀은 누가 못하냐고 그렇게 사실 중얼거렸다. 세상에 다 마련되어 있다니 그게 도대체 무슨 말씀인지 궁금해 하였다.
그런데 그 다음날 나는 신학교를 방문했다. 직장에서 전도하다가 해고를 당하였으니 이제 연구원 비자에서 학생비자로 바꾸어야 했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카운슬러가 한국분이셨다. 나는 이러이러하여 비자를 바꾸어야 한다고 그때까지 있었던 모든 사정을 다 이야기하였다. 그랬더니 그분은 순조롭게 잘 도와 주셨다. 그러면서 나는 그 비자관계 일을 마치고 문을 열고 그 사무실을 나올려고 하는데 갑자기 그 카운슬러가 ‘잠깐만요’ 하고 말을 거는 것이었다. 나는 나갈려고 하다가 돌아서서 ‘네?’ 하니 그분이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아니 그러면 이제 학교 등록금은 어떻게 마련하나요?’라고 묻는 것이었다. 나는 그 말에 ‘네 선생님 기도하여 주세요. 그래서 저는 기도원에서 신학교 등록금을 후원하여 줄 후원자를 놓고 6개월이고 1년이고 기도하려구 해요. 기도하여 주세요’하면서 문고리를 잡아당겨 나가려고 했다. 그런데 그 선생님은 ‘잠깐만요 잠깐만 여기 들어와 보세요’ 라고 했다. 그래서 다시 들어와 의자에 앉았는데 그분은 자신의 옆의 책상서랍을 하나 열더니 서류뭉치를 하나 꺼내면서‘ 그러면 여기에 모든 사정을 다 쓰시고 이 장학금을 한번 신청하여 보세요. 이 장학금은 신학생 등록금을 작게는 50% 내지 많게는 80%를 졸업할 때까지 면제하여 주는 장학금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나는 그 장학금 신청서를 받아드는 순간 ‘아하~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구나’를 즉시 알게 된 것이다. 할렐루야. 그래서 어제 주님께서 나에게 ‘네 장학금은 세상에 다 마련되어 있다’라고 말씀하셨구나가 알아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나의 기도가 응답이 된 것을 알고 나는 너무나 기뻐 그날 기도원에 와서는 장학금 신청서를 제단 앞에 가져나와서 그것을 들고 잠을 안자고 밤새 주님을 찬양하였던 것이다. 얼마나 기뻤던지....그리고 얼마나 하나님을 밤새 찬양하였던지...할렐루야! 그리고서는 며칠 후 그 장학금신청서를 다 써서 그 다음날 갖다 내었다. 나는 그 장학금신천서가 하나님의 나의 기도에 대한 응답인 것을 100% 확신하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 선배 신학생들이 이렇게 말했다. 그 장학금은 여태까지 한국학생은 받은 적이 없는 장학금이라고...즉 제 3 제국 즉 아프리카같이 가난한 나라에서 와서 여기서 학교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서 다시 자기 나라로 가서 목회하려고 하는 자들에게 주거나 선교지에 5년 이상 갔다온 사람들에게 주는 장학금이라 했다. 그러면서 나는 받을 리가 없다고 했다. 그런데 나는 내안에서는 반드시 받게 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진짜 몇 개월 후에 그 장학금이 나에게 50% 등록금을 면제하여 주는 것으로 나오고 얼마 안가서 80%까지 등록금을 면제받게 되었다. 나는 그제야 깨달았다. 눈물이 났다. 내가 하나님의 길을 택하고 나니 하나님께서 정말 다 채워주신다는 것을 말이다. 신학교를 졸업하려면 학비만 30,000불이 필요한데 그런데 거의 다 채워주신 것이다. 내가 벌어서 그것을 지불하려고 한다하여도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때부터 진정으로 성경의 말씀,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하는 말씀을 경험하기 시작하였던 것이다.
눅 12:29-31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하여 구하지 말며 근심하지도 말라 이 모든 것은 세상 백성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아버지께서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 오직 너희는 그의 나라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런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엘에이에 교회개척과 천국지옥의 영적세계가 열림-
그리하여 나는 신학을 마치게 되었고 LA 에 교회를 개척하게 되었다. 나는 주님으로부터 음성을 들을 때 선교를 받았으나 아직 가라 오라 서라 앉으라 하시는 말씀이 없으셔서 우선 내가 사는 지역에 교회를 개척하기로 했다. 나는 그분이 내게 어디로 가라 말씀하실 때까지 그 음성을 기다리기로 한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오직 그분의 명령을 기다리면서 노방전도를 10년간을 하고 있었다. 선교는 나가고 싶으나 가라 소리를 안하시니 그에 안타까운 마음을 매일 노방전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10년째 노방전도를 하던 어느 날 나는 보통 때처럼 전도를 하고 있었고 나는 여느 때처럼 예수 믿어야 천국을 가고 안믿으면 죄사함을 못받아 지옥간다고 전하고 있었으나 나는 내가 한번도 천국과 지옥을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그 순간 깨닫고 나는 하나님께 구하게 시작하였던 것이다. 제발 나에게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천국과 지옥을 보여 달라고.... 그러면 제가 더 확실히 천국과 지옥을 전하겠노라고... 그러면서 하루 보통 5~6시간의 방언기도로 올려드리고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천국과 지옥을 보기 위하여서는 나는 회개를 철저히 해야만 했다. 과거의 죄를 모든 죄를 회개하였고 현재의 죄에서 나를 돌이켰다. 그리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시기 시작하셨고 그것을 책으로 펴내어 전도하라 하셔서 지금까지 8권의 책이 나오게 되었다. 지금까지 나의 인생을 보면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고전 15: 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그리고 나의 인생을 성경말씀으로 요약하녀 나타낸다고 하면 이사야 55장 8-13절이다.
사 55:8-13 (8)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9)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10)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11)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12)너희는 기쁨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을 것이요 산들과 작은 산들이 너희 앞에서 노래를 발하고 들의 모든 나무가 손바닥을 칠 것이며 (13)잣나무는 가시나무를 대신하여 나며 화석류는 질려를 대신하여 날 것이라 이것이 여호와의 명예가 되며 영영한 표징이 되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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