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집회

인도 마지막 집회입니다.-서사라목사/김보선교사

하늘이슬 2022. 5. 20. 16:41

인도 마지막 집회입니다.

서사라목사/김보선교사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신총회해외선교부

인도에서의 마지막날 집회입니다.

이것을 마치면 집으로 갑니다.

다시 한번 인도에서의 선교전략을 세우며 정리해 봅니다.

기본복음, 천국복음도 다 전하지 못하는 사회, 경제적 환경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거기서 더 나아가 바른복음까지 우리의 최종목표까지 전해주면서 우리의 선교전략을 짜야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 교육, 인프라등이 구축이 되어야합니다.

그를 위해 교육받은 인재들이 필요하고 그 가운데 믿는 크리스천을 키워

사회를 이끌어 나가도록 인재를 양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여기 프라하 목사님은 신학교도 운영하고 있으며 1년마다 준목사로 자격을 주어 방과후학교의 한 클라스를 담당하게 하여 실전경험을 쌓게하고 진정한 목사로 추가로 신학교 교육을 계속 이어가면서 인재를 양성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지금 그룹이 6개정도 있고 각 그룹에 10개의 방과후학교가 있어 대략 1,600명의 아이들이 학교 끝나고 무조건 교회에 달려와 성경공부와 학교공부를 하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힌두교, 불교의 학부모들이 반대를 안합니다.

환영하고 있습니다. 자기 자식을 무료로 돌봐주고 가르쳐 주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과부들의 교회, 빈민가에 그들을 위한 교회가 지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신학교 학생들이 선생님으로 파견되어 최소의 선생님 월급을 받으며 선교센터가 지원하는 간식과 함께 아이를 먹이고 양육하고 있습니다.

힌두교, 불교의 부모들도 아이를 보내지 않으려는 마음, 반대의 마음없이 자연스럽게 교회에 오게되고 각 선생님이 각 가정에 방문하여 자녀교육 이야기도 하며 복음을 전하는 방식입니다.너무 자연스럽습니다.

너무 그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이런 집회를 하며 목사님들을 깨우고 교육하기 위해 400여명을 먹이고 재우고 2,000km에서도 목사님들이 오시니 교통비도 드리고....

이것을 하는 우리에게도 한계가 있습니다.

매달 4,5천불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집회의 경우는 3분의1을 이들이 부담하고 3분의 2만을 우리가 부담하여 무조건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도 헌신하고 드리는 집회로 만들어 나가려고합니다.

자립하는 신앙...

사람을 바라지않고 오직 주만 의지하는 신앙인과 목사님들이 먼저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프라하 목사님은 잘 조직을 이끌어 가십니다.

성찬식도 하고 또 이곳 정치인을 게스트로 초대하여 한 말씀하게 하고

그분의 입으로 이 펀잡주에서 종교적 핍박이나 학대가 있다면 자신이 나서서 막겠다는 말을 받아 냅니다.

또한 신학교 졸업식도 하였습니다.

목사 안수식도 거행했습니다.

최대한 이 컨퍼런스를 교회적, 사회적, 정치적으로도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지옥편을 펀잡어와 힌두어로 번역한 것을 목사님들에게 나눠 드렸습니다.

자신의 언어로 된 책을 읽는 다는 것은 너무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 집회는 다 끝났습니다.

더운 날씨에 큰 선풍기 팬으로 돌리는 바람으로 300여명의 열기와 분위기로 한증막이었습니다.

너무 힘든 환경이었고 서목사님도 지쳐서 몇 번을 쉬면서 끝냈습니다.

그런데 결단의 시간에 많은 분들이 나와 결단의 기도를 하였고, 마지막 간증 시간에는 우루루 4-50명이 나와 간증을 하였습니다.

주님이 다 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