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님 설교

서사라목사님 칼럼-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교회연합신문)

하늘이슬 2022. 6. 14. 15:29

서사라목사님 칼럼-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서사라 목사(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원장)

 

너희는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 그에게 피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34: 8)

 

이번 2022년 5월 초부터 해외에 케냐, 베냉, 인도등에서 목회자 세미나를 이틀씩 인도하였다. 여기서 느낀 것은 하나님의 선하심이다. 그들의 얼굴에서 그들의 삶에서 그들의 인생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 수가 있었다.

 

참으로 기이하고 감사한 것은 예수믿는 자의 얼굴은 다 똑같다는 사실이다. 얼굴 색깔만 다를 뿐이지 그들의 표정, 그들의 웃는 얼굴, 그들의 감정, 그들의 제스쳐, 그들의 찬양하는 모습, 그들의 기도하는 모습 등등, 아멘하는 소리등등, 어쩌면 세상 어디를 가도 예수 믿는 사람들은 그 얼굴이나 반응이 똑 같더라는 사실이다.

 

첫째 그들의 얼굴에는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있다. 

둘째 그들의 얼굴에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그리고 사랑하고 존경하고 갈망하는 그러한 표정이 있다. 즉 그들의 얼굴에는 별로 수심이 없고 성령께서 주관하시는 그 얼굴이 그들의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하나님께서 그들의 얼굴의 표정과 모양을 똑같게 하시는 것 같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믿는자 한사람 한사람에 동일한 하나님이신 성령하나님께서 내주하고 계시기 때문일 것이다. 즉 한마디로 세계 크리스천들의 얼굴에는 소위 희망이 있고 소망이 있어 보인다. 내세를 그리워하는 표정이 있다. 내세를 바라보는 그리워하는 표정이 있다. 즉 이러한 얼굴을 가진 모든 크리스천들은 이미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안 자들이라 할수 있다. 왜냐하면 구원자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의 공로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로 믿음이 우리에게 찾아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가 믿어진다는 자체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이미 맛본 것이다. 시편 34편에서는 이렇게 예수믿는 자가 된 것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죄사함 받아 우리는 이미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아 안 자들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시편기자는 시편 34편에서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 우리가 다시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볼수 있는 4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그 첫째는 우리가 선하신 하나님께 구할 때에 그 응답을 받음으로써 그분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수 있다고 한다. 두번째는 우리가 환란을 당할 때에 애굽으로 도움을 구하러 내려가지 않고 선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그 도움을 구하러 갈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베푸시는 그 선하심을 맛볼수 있다고 한다. 그 예로 우리는 히스기야왕 때에 앗수르 왕이 쳐들어와 하나님과 하나님을 섬기는 남유다 사람들을 조롱하고 모욕하였을 때 히스기야왕은 선하신 하나님앞에 앉아서 그분의 도우심을 구하였다. 그리하였더니 하나님께서는 밤새 한 천사를 보내어 앗수르 진영의 모든 군사 18만 5천명을 밤새에 다 송장이 되게 하셨다. 그리하여 남유다는 손하나 안쓰고 그들을 이기게 된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도움을 구할 때에 맛보는 그분의 선하심인 것이다. 

 

세 번째는 의인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질병을 고쳐주실때 또한 하나님의 선하삼을 맛보아 알 수 있다.

15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저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찌라도 사하심을 얻으리라 16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약5: 15-16)

 

 네 번째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본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의미는 우리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칠 때에 찾아볼 수 있는데 그것은 실제로 아브라함이 믿음으로 그 아들 독자 이삭을 하나님앞에 번제로 바치려 하였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아들 독자 이삭에게 손을 대지 말라 이제야 내가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을 알겠노라고 말씀하시면서 아브라함에게 이삭대신 수양으로 번제를 드리게 하시고 그리고 이삭을 통하여 그의 자손들을 바다의 모래같이 많게 하여 주실 것을 약속하실 뿐 아니라 그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 그의 씨가 대적의 문을 얻게 하고 또한 그의 씨로 말미암아 만민이 복을 받게 될 것을 약속하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받는 복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구원을 받은 이후에 우리도 날마다 이렇게 하나님께 구하고 그리고 세상에 도움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도움을 구하는 자 되며 또한 악은 멀리하고 선을 행하는 의인이 되어질 때 그리고 진정으로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되어지면 우리의 삶에는 우리가 날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맛보는 자들이 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는 바이다.

http://www.ecumenicalpress.co.kr/n_news/news/view.html?no=5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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