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와 영성-바울 영성의 특징
바울은 대단한 사람이다.
빌3:13-14
첫째 단순하다.
복잡하지 않다.
하나밖에 몰랐다.
이 하나가 하나님 한분 밖에 몰랐다.
쫓아가는 게 하나밖에 없다.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앞에 있는 푯대를 향하여 쫓아갔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성공하는 자들이어야 한다.
세상에 대하여가 아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쫒아가는데 있어서 아주 단순했다.
이전에 자신에게 유익이 되었던 것을 오직 주를 향하여 나아갔다.
단순하면 성공한다.
이런 사람들은 길가에 가면서도 방언기도, 어디를 가면서도 방언기도, 설거지 하면서도 방언기도할 수 있다. 운전하면서도 방언기도, 하나밖에 몰라야 방언기도할 수 있다.
내가 마음속에 어떤 것을 품고 기도할 때 나는 뭔가 이루어달라고 기도하지만 방언기도는 하나님의 뜻에 맞게 기도하는 기도이므로 그것이 안 되게 기도하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방언을 가장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
내 속으로는 일이 되도록 기도하지만 성령은 그것이 안 되게 기도하는 것이다.
그러니까 방언은 하나님의 듯대로 이루어지게 기도한다.
내 마음으로 기도하는 그게 열매를 못 맺는 것이다.
그러니까 방언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
단순하면 성공한다.
뭐에 대해서 단순해야 하는가?
사실은 하나님 외에는 사실은 다 끊어야 한다.
하나님을 추구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쫓아가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하고 사명을 감당하고 복음을 전하고 이웃을 섬기고 하나님 나라 안에서 득이 되는 일이라든지 하나님에 관한 일들, 하나님께 가까이 가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자라가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계명을 지키고...이런 것 외에는 다 끊어야 한다.
하나님에 관계된 것 외에는 다 끊어야 하는 것이다.
복잡한 사람은 하나님이 동행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6일동안 세상에서 놀고 tv보고 주일에만 교회 나오고 이런 사람과 하나님이 어떻게 동행할 수 있겠는가?
이건 딴 살림 차린 사람의 모양이다.
하나님의 실림을 차려 살아야 하는 것이다.
24시간 1주일동안 세상가운데에서도 밤낮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방법이 무엇인가? 방언기도이다.
차를 타고 다니면서도 길을 가면서도 방언기도, 하나님과 떨어지고 싶지 않고 그리움이 넘치고 함께 있고 싶고 할 때 방언기도하라. 그러면 삶이 너무 기쁘고 즐겁다.
삶이 단순하면 하나님 안에서 성공하는 인생이 된다.
빌3: 7-8
예수님을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기 위해서는 나에게 유익하던 모든 것을 해로 여기고 배설물로 여기는 삶, 다 치우는 삶 살기를 축원한다.
두 번째 겸손했다.
그렇게 훌륭한 사도바울이 자기 자신보다 남을 낫게 여겼다.
사도바울의 영성의 특징 중의 하나가 겸손이다.
지극히 작은 성도보다 더 작다.
나는 죄인 중에 괴수다 라고 고백했다.
왜 우리가 생명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가?
생명적인 삶이라는 것은 예수님이 나타나는 삶이다.
왜 우리가 예수님이 나타나는 삶, 즉 생명적인 삶을 살지 못하는가?
충분히 겸손하지 않기 때문이다. 낮아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세 번째 자유함이 있었다.
그에게는 얽매임이 없었다.
세상과 세상의 것들이 그를 붙들지 못했다.
그는 세상과 세상의 것들에 얽매이지 않았다.
자유했다. 마음을 두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말하기를
세상은 나에 대해 못 박고 나는 세상에 대하여 못 박았다. 라고 했다.
이것은 자유함을 말한다.
세상에 있는 어떤 것들에 목을 맨 다거나 우리 뒷발목을 잡고 있어서는 안되다는 것이다.
자유해야 한다.
자유할 때에 하나님의 음성에 예민할 수 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예민할 수 있다.
우리가 세상과 세상의 것들에 자유할 때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예민할 수 있다.
세상의 어느 것도 사도바울이 하나님을 향하여 쫓아갈 때 그 뒷 발목을 붙잡는 것이 없었다.
그것은 세상과 세상의 것들에 욕심이 하난도 없었다는 것이다.
세상이나 세상의 것들에 욕심이 없는 것이요.
하나님을 쫓아가는데 뒷 발목 잡는 것이 없었다는 겁니다.
우리는 어떠한가?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돌격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하는데 혹시라도 우리의 발목을 잡는 것이 있다면 거기서 벗어나야 될 줄로 믿는다.
자유함이란?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시간을 내세요? 왜케 못내세요? 하면 바쁘다고 한다.
그런데 왜 시간을 못 내는지 아시나요?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증거입니다.
내가 시간을 못내는 만큼 세상을 사랑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아이들 돌고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그게 뭐 세상을 사랑하는 건가요?
그게 세상을 사랑하는 것이다.
세상에 미쳐있는 것이다. 세상에서 성공해 보려고 그런 것이다.
하나님은 그런 말씀한적 없으시다.
너희 자녀를 세상에서 우두머리로 만들어라...
공부 잘해서 하버드대 보내라고 성경에 그런 얘기가 없다.
오히려 자녀를 양육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까 그런데는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자식들을 세상으로 잘 되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많이 보내는데 하나님을 하나님께 와서 시간 보내고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하는 데에는 아~ 바빠서 나 못해요. 이러는 게 뭐냐면 그만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내가 바쁜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척도이다.
사랑하면 가서 앉아 있게 되어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하나님 앞에 하나님을 만나려고 자꾸 앉아 있게 된다.
한번 사랑해 보세요.
사랑하면 자꾸 같이 있고 싶은 것이다.
성경 읽으면서도 같이 있고 싶고 기도하면서도 같이 있고 싶고 전도하면서도 같이 있고 싶은 것이다. 이것이 사랑하는 것이다.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은 무엇인가?
육신의 정욕, 이생의 자랑, 안목의 정욕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쫓아온 것이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온 것인데 이 정욕도 지나가고 세상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해하는 것이 영원하다 그랬다.
그래서 여러분 우리는 앞으로 시간이 바쁘다는 얘기는 안해야 한다.
자꾸 세상이야기 하고 이게 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이다.
나는 복잡하고 단순하지 아니한가?
나는 겸손하지 아니한가?
나는 세상에 얽매여 있지 않은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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