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영성훈련간증

김0선교사님 간증

하늘이슬 2018. 10. 9. 17:47

10-06-2018

머리를 빡빡 깍였습니다.

벨리즈에 와서 머리깍는 기계로 지금 벨리즈샌터에 한가족이  들어와  일하며 닭과 쉐퍼드를 돌보는 데이빗에게 부탁했는데 처음이라 잘 못깍아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이 머리로  LA나 서울에 나타나면 왠일이냐고 난리일것입니다.

그러나 이 머리로 벨리즈를 다녀도 아무도 말을 안합니다.

나 혼자의 생각입니다.

내가 얼마나 외모만을  보고 사람 안의 영혼을 생각하지 않고 사람을 대했슴을 알게 합니다.

영성훈련에서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한 영혼으로 봐야 케냐나 인도의 기독교인을 진정 안아줄 수 있을것입니다.


벨리즈에 와서 핸드폰이 고장이나 수리도 못하고 모든 연락이 끊겼을때에 또 내가 얼마나 핸드폰중독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절기에 초막절의 의미를 좀 알것 같습니다.
유월절.예수님의 피로 내생명을 구원받고 가나안에 들어가 많은 복을 누리며 풍족한 생활을 하지만 초막절이란 절기를 지키 텐트생활을 하며 그때 그시절을 잊지 않고 지금의 누리는 은혜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찬송을 드리는 절기입니다.

저의 벨리즈의 생활은 초막절같습니다. 모든것이 끊어 졌을때에 나의 처음을 생각합니다.

지금은 컴퓨터로 서사라목사님의 카톡을 보았습니다.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영성훈련내용의 한글입력과 영어번역과 녹음이라는 중요한 일로 많은 분들이 수고하심을 봅니다.이것또한 이 세상의 사람들을 피부색이나 나라,가진것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영혼으로 보기에 가능한 일일것입니다.

지난번에 선교보고에서 말씀드렸듯이 물질적인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구체적으로 영적양육을 하지 않으면 이곳 벨리즈나 케냐,인도의 목회자들은 우리 외국선교사들을 돈얻는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서울과 대구의 지교회설립과 주님의 은혜와 이것에 헌신하시는 한 목사님의 수고와 헌신으로 LA의 주님의 사랑교회가 이용할 수 있는 건물구입도 진행하고 있어 여러 한국의 교회와  서목사님도 바쁘고 많은 분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역자양육방1,2의 70여명의 분들은 너무 소중하고 감사드립니다.이것을 바탕으로 전세계의 영혼들을 살리는 작업이 되기 때문입니다.다시 한번 이양육자방에 많은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사실 내자신이 경험하고 변화된것이 아니면 어떻게 다른사람에게 권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여전히 서울,청주,여주,마산,전라도의 장날에,LA,시카고등의 전도하는 모습은 많은 은혜가 됩니다.

저의 기도에 빠지지 않는 많은 아픈 분들이 계십니다.
정란자매,예0자매,근0형제,재0형제,모니카전도사님,0목사님아드님,0목사님자녀,김집사님아드님,김0목사님,0목사님건강과 두아드님,0전도사님 아드님,0권사님 아드님,캐나다의 임0집사님....

이가운데 특히 감사드릴일은 위의 분들이 영성훈련 영어작업에 참여하는 것입니다.이것을 일이 아니라 은혜가운데 하며 많은 은혜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같이 기도해주세요.

한가지 마음이 아픈 기도제목은 카톡방내에서의 지쳉와의 관계입니다.서목사님을 통해서 카톡방에 들어온 후에 생기는 문제는 카톡방내에서의 지체간에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힘들어 하셔서 결국 나가시는 분이나 활동을 적극적으로 못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도가 절실합니다.

어떤 분은 처음에 무척 힘들어 하셨는데 지금은 서로를 이해하고 잘 지내시는 것을 보고 감사드렸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카톡방안에 사랑이 없고 왕따를 시킨다는 말을 들을때에 기도밖에 드릴것이 없습니다.

이것 또한 각자가 산 인생의 결론이 들어나는 것인데 짧은 시간에 고쳐질 수가 없는 우리가 안고 갈 숙제입니다.

저는 떠나지 마시고 참고 기다리고 인내하시면 우선 자신을 보게하시고 또 성령님이 역사하셔서 분명 우리를 치유하실텐데 안까깝습니다.

저자신이 외아들로 자라 사회에 나간 후에 많은 왕따와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주의 말씀과 세월과 함께 저를 양육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지금은 이곳 벨리즈에서 아무 연고도  없는 ,왕따와 차별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센터건물을 짓게 하신것처럼 분명 역사하실텐데 이것을 못 참고 또 지금 카톡방내에서 힘들어 하시는  모습을 보고 기도밖에 드릴것이 없습니다.

서목사님혼자서 다 할 수 없습니다.여러분들의 도움과 헌신이 필요하고 그 과정속에서의 지체간의 감정과 문제는 또 하나의 주님이 예비하신  각자의 영육과정입니다.

잘 참고 인내하며 요셉처럼 그 감옥
속에서의 인간관계를 잘 훈련받으셔서 주님에게 모두가  잘 쓰임 받기를 기도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개인적인 초막절을 지내보시는 것은 어떠신지요?

저처럼 머리를 밀거나 핸드폰금식을...

오래간만에 벨리즈에서 소식을 올립니다.

그외에 할말과 벌어진 일이 많지만 여러분들도 그러시겠지요?

넉넉히 승리하시기를 이기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