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영성훈련간증

이0기 성도

하늘이슬 2018. 10. 27. 10:17

저는 27살때 ..    집에 찾아온 친구가 우연히 건네준 ..  

성경 몇귀절을 읽고 ..  바로 교회를 찾았고 ..  

간 첫날부터 알수없이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에 ..  등록하고 ,  여전도회 가입하고 , 성경공부 과정을 마치고 ,  시험을 거쳐 세례를 받고 (그땐 시험을 보고 세례를 주더라고요) , 
2년여 권찰을 하다 미국엘 왔습니다 ..
물 흐르듯이 이끌어 주신것 같아요.
이렇게 ...    어느 순간이든 ...
받을자들은 ..   다 받게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   전도조끼 주머니에 항상 전도지를 여러장 넣고 다닙니다.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에게도 주고 ,  머릴 자르러간 미장원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도 주고 ,  to go 음식을 pick up하러 갔다 앉아 먹고있는 손님들에게도 주고 ,   건물에 페인팅을 하다 앉아 쉬고있는 사람들에게도 주고 ,  잔디에 앉아있는 사람 ,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들 ,  죠깅하는 사람 ,  강아지 산책시키는 사람 .....
거지들에게는 1불과함께 주고 ..    그냥 일상속에서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    주머니에서 한장씩 빼서 ....    줍니다 ..
거부하는 자들은 주지 않고 ,   받을자들은 다 받는거 같습니다 ...
교포마켙에선 ..   1년여동안 꾸준히 하다보니 ..
매니저도 " 수고 하십니다 !" 인사해주고 ,  캐셔들도 웃으며 인사해 줍니다 ...
저도 슈퍼앞이 너무 바쁠땐 조금 밑으로 내려가서 전하고 , 카트가 흐트러져 있으면 정리도 해주고 ,  쓰레기가 떨어져 있으면 주워주기도 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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