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영성훈련간증

영성훈련 간증-이0미선교사님

하늘이슬 2019. 1. 3. 09:49

12/01 ~ 12/15

영성훈련을 받으면서 깨달아지는 진리의 말씀이 어찌
이리도 달고 오묘한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는 사이 깨달은 말씀들이 삶에 적용되어지고
있음에 제자신도 놀라며 복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난히도 anger가 많았었어요.
앞날에 대한 두려움을 해결하지 못하고 지냈어요.
다른 사람들의 저에대한 평가에 지나치게 예민했어요.
교회생활만 충실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줄 알았어요.

영혼과 영성, 육체와 영성, 물질과 영성, 대인과 영성을
공부하면서 서목사님을 만나 훈련받게됨을 제생애
최고의 축복으로 받습니다.
영성훈련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답답하고 끔직합니다.

하루에 하나님께 질문을 많이 합니다.
다 기억을 못해 계수가 정확치 않지만 질문만해도
하나님께서 곁에 계심을 느끼고 잠자리에 들기전까지
온통 하나님으로 생각하고 생활함을 고백합니다.
죄송스럽게도 아직까지 분명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지만 생활속에서 응답해 주심을 확인할때가
많이 있습니다.

예를 한가지 들겠습니다.
얼마전 새벽기도가 없는 추수감사절 새벽이었어요.
집에서 기도를 마치고 ‘성경을 읽을까요 녹음하는
작업을 할까요?’ 하고 주님께 여쭙고 기다렸다가
녹음을 하려고 문을 여는순간 온동네에 전기가 나간
것입니다. 여간해서 전기가 나가는 일이 없는데
순간 저는 알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묵상을
우선순위로 두기를 알려주시는 거구나를요.

매일매일의 삶속에서 이렇게 답을 주시는 하나님!
“지금이 좋사오니”하고 안주하면 안되겠죠?^^
더기도하고 간구하겠습니다.
질문 즉시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2/15 ~ 12/31

2018년은 제생애 가장 행운의 해였습니다.
‘영성훈련’을 만나게 되었고
깨달은 바를 행하며 살아가게 되니
답답하기만하던 제삶이 자유로워지고
담대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질문에 대한 응답은 생활속에서 주심으로 셈했어요.
아직도 주님의 소리를 직접 듣지 못하네요.

집을 옮기고 싶었습니다.
제가 움직이기에는 넓기도하고 생활비가 많이
들기도 해서 단층으로 장애인 시설도 알아보면서
준비하려는데 언니와 형부가 전혀 생각이 없어요.
부모님이 남겨주신 집이라 제맘대로 결정하자니
마음이 편치가 않았습니다.
저는 초조해졌습니다. 은근히 원망스런 마음도
일어났습니다. 하나님께 ‘집을 옮겨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질문하고-매일 질문했습니다-
며칠후 영성훈련울 통해서 ‘그릿 시냇가의 엘리야’를
들으며 답을 얻었습니다.
‘그래,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날까지 그릿 시냇가에
있었던 엘리야같이 나도 하나님께서 옮겨라 하실때까지 원망의 마음없이 사는거야 ‘
결정하고나니 마음이 무척 편안해졌습니다.

이런저런 물건을 살때도 전에는 필요하다 생각들면
무조건 샀는데 이제는 반드시 여쭤봅니다.
그러면 살필요가 없는 이유들이 막떠오릅니다.
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기쁨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응답받음을 ( )안에 계산해 넣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까지 계속 질문하는 삶을
살겠습니다.

오늘은 송구영신 예배가 10:30pm~12:30am까지
있어서 평소 보다 조금 일찍 보내 드립니다.
기도는 교회 다녀와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