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18일 월요일 오늘 저는 주님은 하루를 어떻게 쓰길 원하시나요?
기도하면서 저는 인천 주안역에서 배수정목사님과 이한나사모님을 만나서 전도하고 인천푸른사랑교회에 집회에 참석하기로 했어요.
전도중에 무슬림 두 청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들은 베리칩을 받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청년들이었습니다.
예수님 믿으라고 권했습니다.
꼭 예수님 믿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에 인천푸른사랑교회 집회가 은혜스러운가운데 둘째날 집회 참석했어요.
(19년 2월 18일)
오늘 서사라목사님께서 전하시는 말씀 중에
제게 들어온 말씀은 돈 빌리고 안갚은 사람들이 가는 지옥과
또 돈을 빌려줬는데 안갚은 사람을 용서 못해서 가는 사람들이 가는 지옥 말씀을 하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두가지를 회개했어요.
그 중 한가지는 고등학교다닐때 자취를 했는데 함께 자취하는 동네언니가 저의 속옷을 몇번 훔쳐갔어요. 저는 그 행위를 이해할 수 없었고 그 당시 용서가 안되었어요. 그리고 잊고 있었지요.
그런데 오늘 집회중에 그 일이 생각났어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용서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다른 한가지는 제가 초등학교 3학년쯤 일일거에요.
옆집에 사는 친구네가 쌀집을 했어요.
어쩌다가 놀러갔는데 만몇천원이 있었어요.
저는 그 돈을 몰래 가져가면 모르겠지 하고 훔친 거에요.
그때 친구 엄마가 '니가 가졌갔냐?' 물을때
저는 안 가져갔다고 시치미를 뚝 떼고 거짓말을 했어요.
그런데 얼마나 가슴이 콩당콩당 뛰고 두렸웠는지 몰라요!
그뒤로 저는 남의 것을 훔치지 않게 되었어요.
저는 회개 기도하면서 그 돈을 꼭 갚아야지 생각했어요.
그런데 집회중에 갑자기 그 친구가 전화가 왔어요.
집회 시간에는 전화를 받지 못하고 집회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운전중에 전화를 했어요.
왜 전화 했나를 물으니 안부전화했다는 거에요.
저는 오늘 집회시간에 있었던 얘기와 내가 어렸을때 돈을 훔친 이야기를 하면서 그 돈 이상을 보낼테니 엄마에게 꼭 보내주라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친구가 막 웃으면서 사실 어젯밤에 꿈에 우리 아버지로부터 많은 돈을 받는 꿈을 꾸었다는 거에요.
주님께서는 그 친구에게도 꿈으로 알게 하신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친구에게 천국과 지옥이 있으니 예수님 잘 믿어야 한다고 전했어요.
그러고나니 제 영이 자유함을 얻은듯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할렐루야!
주님께 감사하고
서목사님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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