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예전에 흑백 논리를 좋아했고 시비를 따지기를 좋아했고 판단하기를 좋아했습니다.
사람을 대할 때도 저 사람은 흑색 아니면 백색 이렇게 구분짓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선긋기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런데 영성훈련 받으면서 색깔에도 여러 가지 색깔이 있듯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시비를 가리기를 좋아했습니다.
이것은 옳고 저것은 그르다 이렇게 하였는데 주님만 옳으시다는 것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시비를 가릴 일이 있으면 시비에 말려들지 않고 ‘그럴 수도 있겠네요.’하고 인정해 주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는 그냥 판단이 되어지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영성훈련 받으면서 판단되는 것들이 스물스물 없어지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그러는 사람이 불쌍하게 보였습니다.
저의 동생이 좌파입니다.
동생은 성격이 저보다 더 강합니다.
한번 정치 얘기하면 거품물고 얘기할 정도입니다.
저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속으로 ‘주여, 주여 저가 알지못하나이다. 불쌍히 여겨주옵소서,’하면서 저를 다스리곤 하였습니다.
동생은 제가 우파인 것을 알지만 혼자 말하고 맙니다.
제가 입을 열지 않으니 싸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지나가면 그것으로 끝납니다.
예전 같으면 싸웠겠지요.
관계만 더 깨지고 말겠지요. 이것은 분명 사단이 원하는 것이지요.
사단에게 틈을 보이고 밥이 되면 안 되겠지요.
많은 사람들이 관계가 깨어지는 데까지 가곤 하는 것을 많이 봅니다.
그러나 한번 관계가 깨어지면 추스르기 어려운 것 또한 봅니다.
영성훈련 받으면서 깨닫는 은혜가 많습니다.
나중에 또 나누겠습니다.
이끌어 가시고 깨닫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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