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철선교사님

♥깨달음에 대하여 . .김은철선교사님

하늘이슬 2019. 8. 11. 13:15

 깨달음에 대하여 .



1)성령께서 이르시되, 얘야,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나 모세, 바울을 부르셨듯이 직접 말씀하시는 경우도 있고 지혜의 말씀의 은사를 통해 곧, 깨달음과 각성을 통해 말씀하는 경우도 있으며, 환상과 꿈, 방언, 혹은 깊은 기도 중에도 너희의 영과 대화하시기도 한다. 그런데 이 중 깨달음은 말로써, 혹은 글로써 표현될 수 없다고 하는 자들이 많으니 저들을 경계하라. 저들은 자신이 마치 무언가 심오한 진리를 각성한 것처럼 말하지만 실제로는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무엇을 깨달았는지 모르는 자들이 많다. 저들을 멀리하라, 너희가 이 같은 위선에 물들까 염려하노라.


  • Kim Eun Chul 2)하나님은 이사야나 예레미야의 경우처럼 직접 귀에 대고 인간의 소리로 자신의 뜻을 전하실 때 그것이 말씀과 예언이 되며, 그것이 레마든 로고스든, 기록된 말씀, 혹은 현재 들려주시는 말씀이 빛의 조명을 받을 때 그것이 해석이 된다.

  • Kim Eun Chul 3)또한 해석이 다시 직관, 영감, 통찰을 통해 현실에 적용할 수 있을 때 깨달음이라 하고, 환경을 초월하여 실제로 적용될 때 그것을 지혜라 하며, 이 모든 것들이 글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을 지식이라 한다. 바울이나 베드로, 요한 등도 당시 편지를 써서 이 지식을 전했고, 이 또한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으로 인정되지 않았느냐. . .

  • Kim Eun Chul 4)이처럼 깨달음은 그 특성상 글로써 표현되고 표현되어야 하는 이유는 글이 없이는 주관적으로 치우쳐, 그것이 옳은지 그른지 판단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효과적으로 진리를 가르치거나 후세에 남길 수도 없기 때문이다. 또한 진리 그 자체가 본질상 지성의 영역에 속하며, 바로 예수님께서 태초부터 계신 영생의 말씀이시기 때문이다.

  • Kim Eun Chul 5)심지어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했을 경우조차 마찬가지다. 곧 당시의 격정적, 충격적, 전율적인 장면은 감정의 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그것을 묘사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나, 이때도 나 곧, 성령안에서 하나님의 광대하심과 위엄을 깨닫고 기록할 수 있다.

  • Kim Eun Chul 그러므로 누구든지 자신이 직접 보고 들은 것과 깨달은 바를 글로써 남기는 일에 부름받고(Messenger) 이를 묵묵히 수행하는 자들은 다 복되다. 비록 저들을 실족시키거나 죽이기 위해 구름같이 빽빽한 마귀군단들이 쉼없이 공격하나, 저들이 하나님의 날개 그늘아래 안전히 거하리로다. 오직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나는 전했고 너희는 들었느니라.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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