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과 지옥을 체험한 간증수기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서사라 목사에 대한 신학적 재평가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교계 유수 신학자들도 서 목사의 책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다음은 서 목사의 책과 이를 추천하는 학자들의 글이다.
“서사라 목사의 간증, 성경의 계시 이해에 큰 도움”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 수기’는 신학 가운데 가장 기대하는 곳까지 성도를 인도해 주며 서사라 목사는 신앙을 점검할 수 있게 해 주는 특별한 은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주님의사랑교회 담임목사이며 교단의 신학을 존중하며 따르기로 고백하여 절차를 거쳐 가입하였습니다.
천국·지옥 영적 체험의 간증 수기는 하나님의 다양성이며 무한성으로 하나님의 일하시는 현장이며 객관성을 띠기 위하여 그 체험이 성경적이어야 하며 또한 신학적으로 옳고 그름의 판단도 필요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이루어져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과 그의 성경해석이 정통 기독교회의 주장과 일치하는지 간담회 및 논문 발표회 세미나를 통하여 서사라 목사의 신학사상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누며, 계속해서 보완했습니다.
‘성경과 영적체험’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서사라 목사 신학평가에 대한 포럼논문집은 서사라 목사의 간증과 성경해석을 개혁신학적으로 평가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습니다. 조직신학 주제로 국내외 유명한 신학자가 참여하였습니다.
특별히 서울동노회가
“서사라 목사는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정확 무오(無誤)한 말씀임을 믿는다. 서사라 목사는 유일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서사라 목사가 본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은 하나님이 한 개인에게 보여준 것으로, 성경의 계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성경에 묘사되지 않는 천국 지옥에 대한 서사라 목사의 증거는 개인의 체험으로서 많은 사람을 회개시켜 구원받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사라 목사는 자기가 본 내용을 절대화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실 때 각 사람 은사와 세계관을 고려하시기 때문이다. 서사라 목사는 자신이 본 천국과 지옥을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는 도움 자료로 사용할 뿐이다.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과 그의 성경해석에 관한 내용은 필요할 경우 공개적인 학술적인 논의 대상으로 삼을 것이다.”
라는 선언문을 채택하였습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다양성이며 무한성으로 하나님의 일하시는 현장이며 객관성을 띠기 위하여 성경과 신학적으로 정리를 해 주신 교수님들과 서울동노회 신학위원회에 감사를 돌리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기존의 신학에 신선한 새로운 도전 선사”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증거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아니하노라.”(행 20:24)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그의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다. 사도 바울은 또한 빌립보서 3장에서 “7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8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다”고 하였고 그는 이것을 얻기 위하여 다른 모든 것들은 배설물로 여긴다고 했다.
사도 바울은 이 지상에 있을 때에 천상인 삼층천을 다녀온 사람이다. 이렇듯이 서사라 목사님도 사도 바울 선생과 같이 세상적으로는 많은 학문을 공부하였으나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지금까지 오직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서 달려온 인생이다. 그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천국과 지옥을 보게 하여 주셔서 천국지옥 간증수기 8권을 성경을 바탕으로 써내었다.
특별히 서사라 목사는 그의 간증 수기 전체를 통하여 주님 다시 오심을 대비하여 우리가 철저한 회개로 예복을 입고 기름등불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으며 또한 특히 이 마지막 시대에는 계시록 7장에서 나오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아야 첫째부활에 들어간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서 목사님은 크리스천이면서 신앙생활을 잘못하면 성밖으로 쫓겨난다(계 22:14-15)는 사실을 말하고 있으며 믿음으로 구원을 받은 후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살아야 성안으로 들어간다고 전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작년에 국내 유수한 신학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서사라 목사의 8권의 저서에 대한 신학포럼을 열고 각자 논문주제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성경해석의 새지평’이라는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그들의 결론은 서사라 목사님은 하나님 앞에 참으로 충성된 종이며 그리고 그가 쓴 간증수기들은 지극히 성경적이라는 것이었다.
이번에도 몇몇 유명한 신학 교수들이 서사라 목사의 저서에 나타난 교리에 대한 신학사상을 평가하여 ‘성경과 영적체험’이라는 책이 나오게 되었다. 이전에 나온 책『성경해석의 새지평』이라는 책도 그러하지만 이번에 나온 ‘성경과 영적체험’이라는 책은 여태까지의 우리의 신학에 있어서 신선한 새로운 도전을 주는 책으로서 많은 지금까지의 있어온 신학에 새로운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확신하는 바이다.
“서사라 목사는 성경의 사람”
축하합니다. 서사라 목사님에 대한 책이 출판됩니다. 서사라 목사님이 저술한 책이 아니라 서 목사님에 대한 일종의 평가서입니다. 큰 나무는 바람 잘 날이 없습니다. 반대로 바람 잘 날이 없는 나무는 큰 나무입니다. 서 목사님을 좋아하는 사람은 생명 걸고 좋아합니다. 서 목사님이 바람을 많이 타는 것은 큰 나무라는 증거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은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나는 가까이에서 서 목사님을 보아왔습니다. 그에 대하여 나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1. 서 목사님은 성경의 사람입니다. 성경 66권 전체를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해석과 다른 해석을 할지라도 잘못됨을 알려주면 언제든지 수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성경을 성경으로 해석하려고 발버둥치고 있습니다.
2. 서 목사님은 남다른 체험의 사람입니다. 나는 서 목사님을 옆에서 보면서 하나님은 인간차별하시는 것 같은 서운함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체험하지 못하는 엄청난 특별한 체험을 주셨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체험이지만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줍니다. 서 목사님에게는 하나님이 만져 주신 하나님의 특별한 지문이 있습니다.
3. 서 목사님은 전파의 사람입니다. 그의 특별한 설교는 많은 사람들을 하나님 곁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언어의 연금술을 하나님으로부터 부여받았습니다. 서 목사님은 우리가 가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여 주고 있습니다. 그의 설교를 듣고 잘못된 사람은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의 설교를 듣고 나면 새로워지고, 헌신자가 되고, 더 진한 그리스도의 향기를 품어 내게 됩니다. 나무는 열매를 보아 알 수 있습니다
서 목사님! 응원합니다. 본질로만 전진하십시오. 이 책은 서 목사님에게 최고의 응원 함성입니다. 최고의 학자들이 성경적으로, 학문적으로, 잘 정리한 책입니다. 거친 파도는 사공을 유능하게 합니다. 사탕만으로 성장할 수 없습니다. 물은 길이 없다고 멈추지 않습니다. 방향이 속도보다 중요합니다. 꿈은 꿈는 자를 가혹하게 합니다. 장수는 전쟁터에서 죽어야 합니다. 무지개를 보려면 비를 맞아야 합니다. 1000번 흔들려야 어른이 됩니다. 과정이 힘들면 결과는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은 실패자는 안아주시지만 포기자는 버리십니다.
이 책을 손에 들고 또 다음 책을 기다립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마시고 더 깊이, 더 높이, 더 넓게 그리고 더 많이 일하십시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같이 갑니다. 우리 같이 멀리 가기를 기대합니다.
서사라 목사의 삼위일체 이해에 대한 신학적 평가
서사라 목사의 삼위일체 이해는 그녀의 성경 해석과 천국 체험에서 얻은 간증 내용에 근거한 것이다. 우리가 궁금해하는 질문은 ‘그녀가 천국 체험하고 증거하는 내용이 성경과 부합하는가’이다. 삼위일체에 대한 그녀의 발언은 고대교회의 이단 중에 하나인 양태론에 가깝게 보일 정도로 세 분 위격 사이의 관계는 독특하다. 그녀의 이런 발언을 자세히 살펴보니 이것은 삼위 세 위격의 특이한 존재방식으로서 인간 이성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 서 목사는 분명히 성부, 성자, 성령이 독자적인 인격임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녀는 분명히 양태론자가 아니다. 그리고 그녀의 증언은 권위있는 주석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서 목사의 간증 발언 가운데 기독교 신학이 지금껏 주장하는 것과 심각하게 충돌하는 것은 요한계시록 4:5 내용이다. 대부분의 신학자들과 목사들은 이 구절에 등장하는 일곱 영을 성령으로 본다. 그런데 서 목사가 천국 보좌에서 본 이 일곱 영이 성령이 아니라 일곱 천사들이라는 것이다. 매우 흥미롭게도 NICNT 주석 시리즈의 요한계시록 주석가인 Mounce와 WBS 주석 시리즈의 요한계시록 주석가인 Aune는 이 일곱 영을 일곱 천사로 해석한다. 그리고 Sacra sagina 주석 시리즈의 요한계시록 주석가인 Harrington도 이 일곱 영을 일곱 천사라고 해석한다. 이런 점에서 서목사는 매우 권위 있는 신학자들의 지지를 얻은 셈이다.
우리는 여기서 엄청난 고민에 빠지게 된다. 많은 목사들이 이 구절에서 삼위일체 세 위격을 보고 예배축도에 사용한다. 즉 이들은 이 일곱 영을 성령으로 보는 반면에, 서목사의 간증은 이런 매우 탁월한 주석가들의 지지를 받기 때문이다. 서목사가 보좌 앞 일곱 영을 일곱 천사로 보고 증거한 내용이 이런 주석가들의 해석과 일치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무시할게 아니라, 앞으로 이 주제를 두고 정직한 신학적인 논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만일 서목사의 간증이 성경의 증거와 일치한다면, 기존 기독교신학은 이런 간증을 통해 삼위일체론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여겨진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완전히 알 수 없다. 우리는 그를 경배할 수 있는 만큼의 하나님 지식을 가질 뿐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재림하시어 만물을 새롭게 하실 때, 비로소 온전히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성경을 연구하며 하나님을 바로 알아가는 일에 힘써야 할 것이다.
서사라 목사의 간증수기에 나타난 성경의 인용 평가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1-2권을 중심으로-
본 논문은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수기, 1-2권에서 발견되는 성경 인용에 관한 것이다. 필자는 이를 위하여 먼저 학술적 관점에서 인용을 정의하고, 이어서 구약과 신약, 특별히 예수님과 제자들의 성경의 인용 사례, 그리고 서사라 목사의 성경 인용을 분석하고 평가하였다.
먼저 구약에서 성경 인용은 극히 제한적이지만 선지자들은 처음부터 옛 언약을 지속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와 연결하였다. 신약에서는 매우 폭넓게 구약을 언약의 성취 과정에서 인용하였다. 그 과정에서 특별히 언약의 당사자인 예수님은 옛 언약을 자신이 직접 인용함으로 확증하였고, 제자들 또한 실제적으로 적용하였다. 예수님의 대표적인 인용은 마 4:1-44, 40일 광야에서 금식한 후 인용한 말씀이며, 요 5:39, “...성경이 곧 나에 대하여 증거한다”고 하셨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는 성경은 구약성경 전체를 가리킨다. 그리고 예수님은 부활 후 눅 24:44-49, 엠마오 도상에서 제자들에게 자신을 새롭게 나타내셨다.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님의 출생과 사역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서사라 목사는 자신의 천국지옥 체험 과정에서 성경을 폭넓게 그리고 적절히 인용하였다. 성경의 저자들의 인용과 서 사라 목사의 차이점은 전자는 하나님이 구속경륜을 성취하는 과정에서 통시적 및 유기적으로 인용하였고, 그 중심은 기독론 적이었다. 후자는 단지 자신이 체험한 것을 말씀을 인용함으로 실제 목회에 적용하였다. 그러나 서 사라 목사의 성경 인용은 다른 체험자들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는 독보적이다. 복음을 전파하는 소명자로서 말씀의 적절한 인용은 증거자의 영적 상태를 대변하는바, 항상 기억해야 할 사역이라 할 것이다.
원죄론
원죄에 대한 서사라 목사의 기본적인 이해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먹은 사건을 계기로 사람들이 선악을 스스로 판단하고 시비를 가리는 마음이 생겨, 남을 정죄하는 죄성을 갖게 되었고 그 죄성이 인류에 고착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사라 목사는 인간의 판단에 따른 옳고 그름은 그 구분의 한계성이 있으며 인간이 악하다고 판단한 것도 하나님의 판단에 따라 선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그 행위가 타당한지 아닌지를 평가하는데 있어서 선악은 행위자의 동기로 평가되며, 그 동기를 판단하는 것은 하나님의 권한에 속한다는 것이다. 즉 선과 악은 인간에 의해 정해질 수 있는 가치개념이 아니라 창조주의 판단에 의해서만 결정될 수 있는 절대 영역이다. 서사라 목사의 이러한 신학적 이해는 인간이 애초에 창조주의 절대권한을 인정하고 따르며 그에게 종속되도록 창조되었다는 그의 신본주의적 세계관을 보여준다. 따라서 서사라 목사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자기중심적인 판단을 하게 된 것을 모든 죄의 근원으로 보고 있다.
서사라 목사가 말하는 원죄로 인한 인간의 죽음은 육적인 죽음과 영적인 죽음 모두를 포함하는 이분법적인 개념이다. 인류에게 영적인 죽음이 초래되어 그 결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게 되었으며 육적인 죽음 또한 맞이하게 되었다고 보는 서사라 목사의 이분법적인 인간 죽음의 이해는 기독교 전승에서 말하는 육과 영의 죽음의 개념과 상통한다(고전 15:44). 서사라 목사의 이러한 이해는 원죄에 대한 전통적인 해석과 다르지 않다.
서사라 목사는 원죄가 혈통을 통해 아담의 모든 후손들에게 이어지게 되었고 아담의 모든 후손들도 범죄하게 되었다는 전통적인 신학적 전제를 갖고 있다. 즉, 원죄의 결과로 아담 이후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모른 채 태어나게 되었는데, 이것이 인간의 영적인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원죄의 결과로 인간이 영적인 죽음을 유전적으로 이어받게 되었다는 것이다. 서사라 목사는 특히 인간의 원죄의 결과를 로마서(8:13)의 육신의 일로 연결시키며 이러한 반복적인 육신의 일로 결국 인간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고 말한다. 즉 죽음은 인본주의적 사고로 시비를 따지며 육신대로 사는 삶이며, 반면 생명은 그러한 몸의 행실을 성령으로써 매일 죽이는 삶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즉 신본주의적 사고로 전환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서사라 목사의 원죄 해석에는 그리스도가 중요한 해석의 단초로 결부되어 있다. 따라서 그의 원죄론은 구원론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서사라 목사는 인본주의적 사고가 결국 첫 인류의 범죄의 결과라는 결론을 내리면서 동시에, 인간은 결국 신본주의적 사고로 전향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희망을 제시하고 있다. 그 이유로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용서함으로써 인간의 타락이 비로소 극복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서사라 목사는 이러한 의식적 전환을 구원사적 신학의 조명아래 해석하고 있다. 즉, 인간의 이기적인 타락은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극복되는데, 인간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각 사람을 정죄하는 모든 일을 비로소 멈추게 된다는 것이다(마 7:3-5; 벧전 4:8). 그리스도가 원죄의 해방자라는 서사라 목사의 시각은 신약의 핵심 신학을 충실히 따르고 있으며 그의 모든 해석적 논리는 그리스도 중심의 신학에 근거하고 있다.
새로운 피조물
이 책의 내용(內容)은, 의사(M.D.)이며 과학자(Ph.D.)인, 선교사 서서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의 영적 체험’에 관한 간증저서(8권)을 중심으로, 그의 신학사상에 대하여 신학적 방법으로 평가하는 과정을 기술한 것이다.
이 책의 특징(特徵)은 제목에서 보는바와 같이, ‘학술논문 형식과 신학사상을 평가하는 내용’을 가진, 의미상으로 총 3부로 구성된 창의성과 시사성이 있는 책이다.
1부는, [새로운 피조물, New Creation] 교리(Doctrine)에 대하여 신선하게 정리하여, 독자(Audience)에게 기독교 핵심교리로서의 인식과 중요성을 깨닫게 해줄 것이다.
2부는, [새로운 피조물] 교리의 관점으로 서사라 목사의 「천국·지옥 간증저서」(8권) 속에 있는 수백여 개의 에피소드들(Episodes)을 관찰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피조물인 독자들에게 미지의 천상의 기별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은혜의 영적 자원과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3부는, 관찰-분석-해석-정리된 결과물로부터 유추된 [서사라 목사의 신학사상]에 대하여, 다면적(多面的), 즉 [인격적 측면과 사역적 측면 그리고 신학과 교리적 측면]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서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저서와 그의 선교적 사역이 [한국 교회(신자)와 사회(불신자) 그리고 현실 신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함께 평가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주는 유익은, 서사라 목사와 그의 본질에 대한 진실과 의구심(疑懼心)의 해소, 영적 천국 체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 기독교 핵심교리와 신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 그리고 어떤 현상과 대상에 대한 바른 평가와 방법론에 대한 절차와 기법 등을 이해함에 도움을 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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