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펜타코스타교단소속의 집회첫째날입니다.
김보선교사님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대신총회해외 선교부
케냐의 펜타코스타교단소속의 집회첫째날입니다.
빈민가안의 교회로 주변상황은 열악합니다.
코로나이후로 처음 찾은 선교사로 우리를 반갑게 맞이하였습니다.
역시 아프리카인답게 감성이 풍부하고 찬양이 마음을 터치합니다.
이런 분들에게 말씀을 더욱 밝혀서 균형있는 신앙생활로 열매맺기위한 이번 선교집회입니다.
10페이지의 교재를 300부인쇄하여 나눠드리고 각자 필기하여 집회가 끝나도라도 기억하고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합니다.
인구는 한국과 비슷한 5,000만명으로 지난 코로나에대해 물어보니 별 위기감없이 지낸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공평하십니다.
물질이 풍부하거나 하나님을 잊은 미국, 한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중국등에 내린 이 재앙 코로나가
가난하고 불편한 삶이지만 그래도 하나님보시기에 덜 죄악으로 치닫는 이 아프리카 케냐에게는 그렇게 큰 시간이 아닌것 같습니다.
코로나에 대한 공포감은 없고 거의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들에게 백신이나 약이나 있겠습니까?
그래도 하나님이 우리들보다 더 지켜주신 것 같습니다.
공평하신 하나님을 느낍니다.
시공간적으로 떨어져 있지만 이런 나와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들을 위하여 같이 기도하고 울어주고 마음 아파하는 것만으로 주님은 우리를 더욱 사랑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마) 5장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7. Blessed are the merciful, for they will be shown mercy.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8. Blessed are the pure in heart, for they will see God.
9.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9. Blessed are the peacemakers, for they will be called children of God.
첫번째만남이라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앞으로 더욱 좋아지리라 믿으며 이렇게 첫발을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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