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째주-3)
육체와 영성 III -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
우리 주여 한번 부르며,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이 마지막 시대를 살면서, 하나님 내 가 어떻게 살아야 할건지 가르쳐 주시고, 또 두 번째 시간에도 짧은 시간이지만 하나 님 말씀 받게해 주옵소서. 한번 기도하겠습니다. 주여! 한번 부릅니다. 할렐루야!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는 너무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하 나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빚진 자들로서, 주님! 이 세상에 많은 험악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여기 살게 해 주신 은혜, 있게 해주시는 은혜, 그 모든 것 생각하면서, 주님! 감사 하 며, 주여! 아버지. 정말 가는 날까지, 주님만을 섬기다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주님! 원망과 불평 있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우리는 원망과 불평 있을 수가 없으 며, 주님! 감사합니다. 네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네가 담대해라, 말씀하십니다. 할렐루 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 우리는 이 은혜를 갚으면서 살 수 있도록 축복하시고, 모든 일에 범사에 환란 중에도, 즐거워하며 감사하는, 우리 모두 되게 하옵소서. 주 여! 감사합니다. 예수 이름 받들어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두 번째 시간에는, 기드온과 300명의 용사에 대해서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사사기 7장 한번 가봅니다. 사사기 7장. 두 번째 시간에 중요한 시간인데 사실은, 식 사를 하고 났더니 힘이 좀 빠지는 것 같은데, 그러나, 전하고 싶은 요점을 다 전할 수 있도록, 저도 기도하면서, 말씀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사기 7장 2절에서 8절 말 씀, 1절부터, 1절부터 8절까지 읽도록 하겠습니다.
1 여룹바알이라 하는 기드온과 그를 따르는 모든 백성이 일찍이 일어나서 하롯 샘 곁에 진을 쳤고 미디안의 진영은 그들의 북쪽이요 모레 산 앞 골짜기에 있었더라.
지금, 이 상황이 기드온이 사사로 부름을 받았고, 그리고 이스라엘 민족들을 미디안의 식민지였는데, 미디안의 사람들이 와서 그들의 곡식 마당을 타작해 가고, 곡식을 빼앗 아가고 했죠.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은 하나님의 부르짖고, 그리고, 하나님은 기드온 을 세웠습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거죠.
2절. 전쟁하기 전에 얘기입니다. 2절.
2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너를 따르는 백성이 너무 많은즉 내가 그들의 손 에 미디안 사람을 부치지 아니하리니 이는 이스라엘이 나를 거슬러 스스로 자긍하 기를 네 손이 나를 구원하였다 할까 함이니라.
미디안 사람들하고 싸울 사람 나와라. 그랬더니, 몇 명이 나왔냐하면, 3만 2천 명이
나왔어요. 그 얘기가 그 앞쪽에 있습니다. 3만 2천명이 나가서 싸우면, 그 사람들, 너 희들 힘으로, 네가 이겼다고 말할 것 같으니까, 하나님 말씀 하시는 거죠. 너희가 사 람의 숫자 때문에 너희가 너희 힘으로 이겼다, 할까봐 내가 그 사람들 다 쓰지 않겠 다는 겁니다. 3절.
3 이제 너는 백성의 귀에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두려워 떠는 자는 길르앗 산을 떠 나 돌아가라 하라 하시니 이에 돌아간 백성이 이만 이천 명이요 남은 자가 일 만 명이었더라.
기드온이 미디안과 싸우러 나가자고 할 때, 싸움에 나가고자,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 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싸우고자 하는 자가, 3만 2천명이 모였어요. 그런데, 하나 님이 두려워 떠는 자는 돌아가라. 일단은 나오긴 나왔는데, 두렵잖아요. 그랬더니, 2 만2천명이 돌아가고. 일만 명이 남았다는 겁니다.
4 여호와께서 또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아직도 많으니 그들을 인도하여 물 가 로 내려가라 거기서 내가 너를 위하여 그들을 시험하리라 내가 누구를 가리켜 네 게 이르기를 이 사람이 너와 함께 가리라 하면 그는 너와 함께 갈 것이요 내가 누 구를 가리켜 네게 이르기를 이 사람은 너와 함께 가지 말 것이니라 하면 그는 가 지 말 것이니라 하신지라
5 이에 백성을 인도하여 물가에 내려가매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개가 핥는 것 같이 혀로 물을 핥는 자들을 너는 따로 세우고 또 누구든지 무릎을 꿇고 마시는 자들도 그와 같이 하라 하시더니
6 손으로 움켜 입에 대고 핥는 자의 수는 삼백 명이요 그 외의 백성은 다 무릎을 꿇 고 물을 마신지라
만 명이 남았으니까, 300명 빼면, 몇 명이 무릎을 꿇고 마셨습니까? 9700명
7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물을 핥아 먹은 삼백 명으로 너희를 구원 하며 미디안을 네 손에 넘겨주리니 남은 백성은 각각 자기의 처소로 돌아갈 것이 니라 하시니
8 이에 백성이 양식과 나팔을 손에 든지라 기드온이 이스라엘 모든 백성을 각각 그의 장막으로 돌려보내고 그 삼백 명은 머물게 하니라 미디안 진영은 그 아래 골짜기 가운데에 있었더라.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주었느니라.
결국은, 300명 용사하고, 기드온이 미디안 진을 점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봐야 될 것들이 있죠. 우리는 이것을 영적 싸움이라고 얘기하죠. 영적
싸움에 나가고자 해서 나간 자가, 몇 명이라고요? 3만 2천 명이 모였습니다. 근데, 하나님은 이 숫자가 너무 많다는 거예요.
오늘 하나님의 표현한 숫자가 몇 명입니까? 몇 명이라고 읽었어요. 3만 2천 명 중에 몇 명이 뽑은 겁니까? 지금까지 읽어 놓고, 대답이 없네. 300명. 3만 2천 명 중에서, 300명이면 이게 몇 분의 몇인가요? 갑자기 또 천분의 일인가? 그죠? 아니다. 백분의 일인가? 그렇죠, 백분의 일이죠. 이걸 320이라 치면. 백분의 일이죠.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은 많은 숫자가 필요하지 않다. 이 거 필요하지 않는 거예요.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일을 하시는데, 분명히 하나님 일 을 감당하시는데, 하나님은 많은 수를 필요하신 게 아니다. 그거 우리 잡을 수 있죠. 하나님은 소수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은 누굴 사용하신다고요? 소수. 100명 중에 한 명. 보이세요. 근데, 이 100명이 영적싸움에 싸우려고 나왔어요. 하나님 믿는 사람이 고, 나도 가서 싸우겠다, 전쟁에 나가서 싸우려고 나온 거야.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영 적 싸움 많이 하죠. 영적으로 싸우겠다고 나온 사람이 100명이라면, 진짜 하나님이 영적 싸움에 참가시키고, 이기게 하는 자가 한명밖에 없다.
그럼 하나님은 어떤 자를 쓰시냐! 이겁니다. 어떤 자를 쓰시는가?
오늘 이게 요점이에요. 나는 왜 쓰임 받지 못 하고 있는가? 해답일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하나님께서 3만 2천명이 모였을 때, 하나님은 뭐라고 얘기 하냐면, 너무 많다. 나온 건 고마운데, 나온 건 고마운데, 너무 많다.
그러면서, 누구를 돌려 보내냐면, 두려워서 떠는 자는 다 돌아가라.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한 마디에 떠는 자는 다 돌아가라.
이 한 마디에 돌아간 숫자가 몇 명이라고요? 2만 2천명.
그러면, 이 대다수의 2만 2천명의 사람들은 어떤 자들인가요? 어떤 자들이었나? 나오 긴 나왔는데 두려워서 떠는 거예요. 이게 뭐냐면, 자기 목숨을 아까워하는 자. 목숨을 잃을까봐 떠는 거죠. 전장에 나가서. 자기 목숨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있잖아. 자 기 목숨을 사랑하는 자. 자기를 사랑하는, 자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자. 이런 자가 돌아가더라.
우리 그리스도인들 중에, 그런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말은 잘하죠. 영적싸움 하자, 영적으로 살아야 된다. 이건 영적 싸움이다. 그리고 나는 싸워야 되고, 세상을 다 지 거든요. 왜 지냐? 자기 사랑이라는 걸. 자기 사랑. 자기 사랑. 여기에 대해서 예비 반 부터 시작해서 많이 얘기했습니다. 영적싸움에서 제일 무능한 자. 싸울 수 없는 자. 누구냐면? 자기를 사랑하는 자라는 거예요. 그런 자는 영적으로, 영적인 싸움에서 반 드시 집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는 두려워서 떠는 자는, 다 돌아가라. 그랬더니, 2 만 2천명이 돌아가 버렸어요.
영적으로 싸우려고 나와서 다 돌아가 버렸어요. 3분의 2가 돌아가 버렸어요.
남은 자는 만 명 밖에 안 남았어요. 이 일만 명은 어떤 자냐면, 나는 이제 죽어도 좋 다는 거예요. 이 남은 자는 목숨 내어 놓은 자에요. 죽어도 좋다. 누구를 위해서요? 하나님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헌신된 자. 자기 목숨을 내놓은 자는 헌신된 자입니 다. 이런 자들 상당히 있죠. 그러면, 3만 2천 명 중에서, 2만 2천명은 어떤 자들이 이 런 유형을 보이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아직 신앙상태 있어서, 이거 늦게 오는 자도 있고, 이거 빨리 오는 자도 있는데, 이 상태에 있는 자들은, 어떤 자들인가 보면은? 주의 일을 해도요, 주의 일을 감당 한다고 하지만, 자기 일을 하는 사람. 자기 일을 하는 거예 요.
주의 일을 감당하고자 한다고 하는데, 자기 일을 하고 있는 자, 이런 자들이 2만 2천 명에 속한 자들 입니다. 자기를 사랑하고, 자기 목숨을 하나님보다 사랑하고, 그런 자 들은 주의 일을 한다고 하지만, 자기를 구하고 있는 겁니다. 자기를 구한다. 자기를 구함. 하나님을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위해서 일해요. 이런 자들이 지금 2 만 2천명에 속한 자들입니다. 여러분, 이런 자들이, 어때요? 대다수죠. 3분의 2가 그 런 잡니다.
영적 싸움에 나온 자 중에, 나는 하나님과 하늘나라 싸우겠다, 라고 나온 자 중에 3 분의 2가, 사실은 자기 일을 구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그러면, 정말 자기 일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자는, 누구냐? 이거죠. 만 명, 3분의 1밖에 안 돼요.
이 만 명은요, 정말 이제는 헌신된 자고, 나는 주를 위해 죽겠다는 사람이 이에요. 여 러분, 거기에 속하지 않습니까? 저는 두 번째는 속합니다. 할렐루야! 죽어도 좋다. 아 멘 하는 사람도 속하는 줄 믿습니다. 아멘 안 한 사람들은? 아직 아니요? 갈 줄로 믿 습니다. 죽어도 좋다. 상당한 거예요.
생각해보세요, 목숨 내놓은 거예요. 하나님 여기서 또 주시는 걸 볼 수 있죠. 아니 나 는 죽어도 좋다 그러고, 나는 내 주님을 위해서 생명도 내 놓겠다, 그런 사역에 뛰어 들고, 나 다 버렸는데, 왜? 하나님은 또 그러시냐? 이거야.
만 명을 다 쓰는 게 아니에요.
헌신된 자,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목숨까지 내놓겠다는 사람들, 다 쓰는 게 아니고, 그 중에서 9700명은 버리고, (뭐 버린 거죠. 돌려보냈으니까) 안 쓴다 이거에요. 그 중에 300명만 고르셨는가! 이거에요.
저는 여기서도 참 도전을 받습니다. 하나님, 나의 모습이, 혹, 나의 모습이, 만 명에는 들어갔는데, 그 300명에 들어가지 못하는 저이기 때문에, 혹시 하나님은 저를 쓰지 않고 계시는 건 아닌지? 그런 도전을 받더라는 거예요.
그럼 여러분 우리 지금 하나님은, 만 명 헌신된 자들, 나는 내 생명도 내어 놓겠다, 라는 자들을 데리고 어디로 가시냐면, 내가 그들을 시험해서, 시험을 해 가지고, 골라 내겠다는 겁니다. 내가 쓸 만 한 자를 골라 내겠다. 하나님이 골라내겠다는 거죠. 헌
신되었다고 해서, 다 쓰는 게 아니라는 거예요. 기가 막힌 얘기입니다.. 만 명을 데리 고 어디로 가냐면, 개울가로 데려갑니다. 얼마나 목이 말랐겠습니까? 개울가로 데려 가서, 만 명이 개울가로 모여서, 만 명은 엄청난 숫자죠? 만 명이면 대단한 숫자인데, 사람 머리만 해도, 얼마나 많겠어요? 다 무릎을 꿇고, 입을 갔다가, 다 주를 위해서 죽겠다 그러고, 주를 위해서 목숨 바치겠다고 나온 자들이에요.
그 자들이 입을 그 개울가에 대고, 벌컥벌컥 마셨어요. 근데, 그 중에 300명 정도, 9700명 그랬고, 300명 정도는 두 손에다가 물을 떠서, 개처럼 핥아 먹는 거예요. 딴 데서 적이 오나 안 오나? 이거 바라보면서 말이죠. 손에다가 물을 떠서, 자기는 막 먹고 싶지만, 왜? 왜? 머리를 시냇물에 처박고, 그렇게 목이 마른데 먹고 싶지 않았 겠습니까?
그러나, 이 300명은 그런게 아니라, 물을 떠서, 적이 오나? 안 오나? 이렇게 보면서, 개가 물을 핥아먹듯이 먹었다는 거예요. 그랬더니, 하나님은 두 종류로 나눠서, 개처 럼 손바닥에다가 물에 핥아 먹은 사람, 따로 세우고, 그 다음에 머리를 처박고, 적이 오든 말든, 그 순간 잊어버리는 거예요.
나의 급함 때문에, 모든 거 잊어버리는 거죠. 헌신된 자지만. 육체의 정욕을 위해서, 내가 급한 걸 해결하기 위해서, 모든 걸 잊어버리는 상태는, 머리를 처박고 적이 오 든 말든, 금방 그 순간을 잊어버리고, 마시는 자를 따로 세워라. 그랬더니, 그게 9700 명. 개처럼, 물을 핥아 먹은 사람이 300명, 적이 오나 안 오나 보면서.
하나님은, 9700 명은 그 영적 싸움에 나가기에 적당하지 않은 자니까, 다 돌려보내 라. 나머지 300명만 내가 쓰겠다는 거예요.
내 이 300명을 데리고 내가 너희를 구원하리라. 참 기가 막힌 이야기예요. 너무 기가 막힌 얘기에요.
여러분, 여기서 무엇을 배워야하냐면, 사실은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은, 사실은 더 어려 운 이야기에요. 생명까지 내어 놓았다면, 할렐루야! 생명을 내어 놓는 것은, 더 어려 운 얘기인데, 생명까지 내어 놓았다면, 너희가 주를 위해서 생명까지 내어 놓았다면, 주를 위해서, 절제함도 배우라는 겁니다. 그것까지 되어야만, 주를 위해서 쓰시겠다는 겁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이나 저에게 이것이 많이 교훈이 되기를 원해요. 절제라는 것이 뭐냐 면? 내가 할 수 있지만 주를 위해서 절제하는 거예요.
저는 제 나름대로 하나님에게 교훈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식욕에 좀 약해요. 막 먹고 싶어요. 지도자급에 있는 사람들은 배가 고파도 조금씩 먹더라고요. 나는 그게 안돼요. 나는 그게 가식인 것 같고, 배고픈데 같이 먹지, 만약에 초신자들이라든 지, 다른 사람들이 볼 때, 지도자가 평신도처럼 똑같이 게걸스럽게 먹고 있다, 그럼 시험받을 수도 있다는 거예요.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런 모든 것들이 주를 위해서, 절제할 수 있는 그런 것도 필요
하더라는 겁니다. 할렐루야!
처음에 제가 영수훈련에 갔을 때, 강사들은 따로 상을 차려줬어요. 나는 그게 참 못 마땅하더라고요. 목사님들하고, 강사님들은 딴 상을 먹는 거야. 평신도들은 따로 먹 고.
처음에는, 제가 권위의식인가? 영수훈련하면서 강사들, 목사들은 따로 차려먹고, 평신 도는 평신도대로, 이게 뭔가, 제가 좀 언짢았어요. 일부러 제가 평신도 쪽에서 먹고 그랬어요. 지금 생각하니까, 강사들도 먹어야 되죠, 게걸스럽게 먹는 것을, 평신도들 이 보고 똑같이 그렇게 여겨질까 봐.
그런 조심성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았나. 지금 제가 그렇게 이해가 갑니다.
그런 게 필요하구나. 어떤 권위의식에 따로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그렇게 가려줌으 로 말미암아, 그들에게 말씀이 더 잘 먹히게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삼지 않았나, 저는 다시 한 번 생각합니다.
제가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지 알아야 해요.
우리가 사역을 감당하고, 내 목숨까지 내 놓겠다고, 주를 위해서 들어온 자들이, 성도 들하고 똑같이 굴고, 육신적인 정욕이나, 안목의 정욕이나, 이생이나, 여러 가지 똑같 이 절제하지 못하고, 그런다면, 하나님은 그들을 쓰실 수가 없다는 거예요. 돌려보낸 다는 거예요. 아직 덜 되었다는.
여러분, 도전받지 않습니까? 저는 참 도전이 돼요. 나의 모습은 하나님 앞에 어떨까? 나는 도대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을까?
사도 바울은 그렇게 이야기 했어요. 나는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주를 위해서 하고, 그리고, 내가 이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 그 사람과 같이 되고, 여기 가서는, 저기 가서는, 저 사람을 전도하기 위해서, 저 사람 같이 된다. 그런 태도. 거기에는 주를 위한 절제함이, 그가 오로지 주를 위해서, 살고 있는 모습, 그런 모습들이 비추지 않 습니까? 그런 자들이 그리스도의 군사로써 쓰임 받는 다는 거예요. 아무나 그리스도 의 군사로 쓰임을 받는 게 아니라는 겁니다.
내가 목숨을 내어 놓겠다, 주를 위해서. 달려던 사람 많잖아요.
저도 그 중에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다 쓰시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준비 되어진 자. 하나님을 위해서 절제할 수 있고, 그런 자들을 하 나님이 뽑아서 쓰신다는 겁니다.
결국 3만 2천 명 중에서, 300명, 그것도 가려서, 죽음이 두려워서, 떠는 자는, 다 들 어가라. 자기 목숨이 아까운 자는 다 돌아가라. 2만 2천명이 돌아가고, 그리고 만 명 은, 주를 위해서 죽겠다, 라고 남았는데, 내가 너희들 못 쓰겠다는 거예요.
왜? 너 육신의 정욕 때문에, 적이 오는 것도, 보지도 않고, 자격이 안 되는 거죠. 목 숨은 마친다고 들어왔는데, 적이 오는 걸 보는 걸, 우선으로 하지 않고, 자기 육신의
정욕을 채우기 위해서, 벌컥벌컥, 물을 마시는 태도를 보고, 하나님은 너는 아직 못쓴 다. 너는 아직 덜 됐다는 거예요. 안 쓰겠다는 거예요. 나는 드리겠다고 들어왔는데, 안 쓰겠다는 겁니다. 못 쓰겠다는 겁니다.
우리는 주님이 우리를 쓰시기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가 보이죠. 절제하 라. 절제가 꼭 뭘 먹는 데만, 나타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 절제는 나에게 있는 거지만, 내가 다 쓰지 않고, 하나님이 원하시면, 다른데 쓰기 위해서, 또 챙겨 놓는, 그런 모습들. 이것도 절제의 모습이죠. 영적인 거는 뭘 얘기해 요. 영적인 것도 마찬가지에요. 영적인 것도 하나님 나라에 득이 되면 하는데, 득이 안 될 것 같은 것은, 들어도, 하나님 말씀하셔도, 절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슨 얘 긴지 알겠어요? 그런 절제가 없이, 무조건 나불거리면 쫓겨나요. 하나님 나라에 해방 이 되어 버려요?
그래서 우리는 은사가 있어도, 은사를 행할 때,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행해야 해요. 살얼음판에서, 살얼음이 깨질까, 살살 걷는 거 있죠? 이렇게. 어쨌든 오늘 기도온과 300명의 용사들을 보면서, 여러분에게 많은 도전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요약 하겠습니다. 헌신된 자라 할지라도, 헌신 됐다. 다 버리고 간다. 절제가 아직 몸 에 배어 있지 않거나, 아직 절제가 배워져 있지 아니 한 자. 아니하면, 하나님은 그를 쓰실 수가 없더라는 거예요. 헌신된 자는, 이제는 쓰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되겠습 니까? 절제할 수 있나? 그런 자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참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늦어지 는 것이, 혹시라도, 우리의 그 절제 모습들이 가르쳐 주지 않아서, 아직도 우리는 하 나님 앞에 쓰임 받고 있지 아니한지 모르는지, 다시 한 번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살 펴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얼마나 하나님 앞에 쓰임 받기를 원했습니까? 모든 것 다 버리고, 생명 바친다 했고, 아버지 그랬는데, 우리의 절제되지 않는 모습 들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직도 영적 싸움에서 쓰실 수가 없어서, 우리를 아직도 거 기에 발을 담그지 않게 하시고 계시고 있지는 아니 하신지, 그 책임이 우리에게 다 있지는 아니한지? 주님, 감히 부끄럽습니다. 우리 하나님 앞에 부끄럽고, 할 말이 없 고, 정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기를 원한다면, 정말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그 초소에 속해져서, 하나님 나라를, 하나님 나라에 쓰임 받기 한다면, 정말 오늘 그 300명이 그 상황 속에서도, 보여 준 그 절제의 태도를 우리도 배울 수 있도록, 우리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다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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