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목사님 바른영성훈련

영성훈련열한번째 육체와 영성 III 3-1 그릿 시냇가에 앉은 엘리야

하늘이슬 2024. 7. 30. 14:12

육체와 영성III 3-1- 그릿시냇가에 앉은 엘리야

두 번째 시간에는, 주제 강의로써 엘리야와 그릿시냇가라는 제목으로 한번 보 도록 하겠습니다. 성경 한번 찾아봅니다. 열왕기상 17장 열왕기상 17장 열왕 기상 17장은 제가 가진 성경으로 546페이지, 545 페이지. 제가 가진 성경으로 열왕기상 17장 1절부터 보도록 하겠습니다. 1절부터 7절까지. 다 같이 시작.

1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 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 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2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3 너는 여기서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4 그 시냇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5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6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 냇물을 마셨으나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아멘! 오늘, 엘리야와 그릿시냇가에서 보면, 지금 하나님께서는 엘리아 보고 뭐라 그러냐면, 너는 그릿 시냇가에 가서 숨어라, 그랬죠? 그죠. 그 시냇물을 마셔라. 그리하면, 내가 까마귀들은 명하여서,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리라. 우리가 첫 시간에 까마귀에 대해서도 잠깐 얘기 했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잠깐 얘기 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를 먹이신 분은 누구냐면, 까마귀가 아니라, 까마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를 먹이셨다는 것입니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갖고 오고,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와서, 저가 시내에서 물이 있으니, 물마시고, 떡과 고기를 먹으면서, 거기서 시내가 마르도록, 거기서 먹고 지냈다는 겁니 다. 우리는 여기서 엘리아는, 어떻게 하나님이 그렇게 하라, 한다고 해서, 그릿 시냇가에 가서 진짜 앉아 있냐 말입니다.

여러분, 그릿 시냇가에 가면, 먹을 게 있으니까, 그냥 물만 좀 있잖아요.

근데, 하나님은, 너는 그릿 시냇가에 가 있으라 하는 거예요. 그럼, 거기는 떡 도 없고, 먹을 뭐 먹을 게 없잖아요.

근데, 하나님은 네가 거기가 있으면, 내가 까마귀를 명해서, 너를 먹일 거다.

 

그렇게 얘기하지요. 근데, 엘리야는 진짜 거기 갔어요. 거기 가서 하나님이 하 라는 대로 시냇가에 앉아 있을 수 있었다는 말이죠.

우리가 여기서 볼 것도 제법 있지만, 먼저 생각할 건 어떻게 엘리아는 그릿 시 냇가에 그렇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앉아 있을 수 있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보이는 것은 없는데, 그런 거 보면 엘리아는요, 정말 하 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을 믿었다는 거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 씀을 믿었다는 것입니다.

이 믿음은 정말 믿는 것이지요. 너희가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다 할지라도 이 산더러 명하여 저 바다에 던지우라. 그래도 그대로 될 것같은 그런 믿음과 같 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하실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서 앉아 있을 수 있단 말입니다.

우리 이런 걸 갖다가 생명적인 믿음이라고, 생명적인 믿음.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런 생명이 있는, 살아 있는, 그런 믿음을 갖기를 원하시던 것입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으니까, 반드시 이루리라. 그런 믿음이 있어서요. 반드시 이루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할렐루야! 여러분과 저도, 마찬가지,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반드시 이룰 줄로 믿습니다. 이걸 믿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다른 걸 믿는 게 아니라, 우리 눈에 보이 는 환경을 믿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환경을 믿을 것은 못 되죠. 사람을 믿는 것도 아니죠? 사람, 하나님 못 믿게 하시잖아요. 못 믿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죠? 그 사람이 나한테 못 해 줘야 돼. 잘해 주면 안 되는 거야. 못 믿게 하 는 거야, 사람도. 못 믿게 하고, 환경도 못 믿게 하고, 돈도 못 믿게 하고.

돈 믿을 만 하던 가요? 돈도 없어지고, 믿을 게 없는 거야.

믿을 건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게 아니라,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 하나님 말씀 인 줄로 믿습니다. 그걸 믿어야 돼. 그래서 엘리아에게는 생명적인 믿음이 있 기 때문에, 그는 하나님 말씀대로 거기 가서 앉아 있을 수 있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요. 어떻게 엘리야는 거기 가서 앉아 있을 수 있었나? 첫째는 믿음이고, 두 번째 하나님을 믿어 드렸다.

두 번째는요, 자기를 별로 상관, 자기를 상관치 않았어요. 이게 무슨 말이냐? 자기를 너무 사랑하는 사람은요, 예를 들어서, 자기를 너무 사랑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도 따를 수가 없어요. 왜냐? 걱정이 앞서서.

그곳에 가서 내가 뭘 먹지? 그렇잖아요? 집도 없고, 하나님은 “그곳에 가 있 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명령을 수행하는데 있어서,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

 

여기 필요한 거 뭐냐면, 자기를 상관치 않아야 된다.

자기 사랑을 내려놓으라는 것이죠. 하나님이 쓰는 사람은 누구냐?

자기를 별로 상관하지 않는 사람, 하나님의 명령만이 중요한 사람, 하나님의 뜻만이 중요한 사람, 이런 사람을 하나님이 쓴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자기를 상관치 않는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자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겁니다. 하나님께 맡긴다.

저는 물론 의학도 했고, 건강에 대해서 여러분 보다 더 잘 알고 있고, 질병에 대해서도 여러분 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서, 내가 항상 암에 걸리지 않을까? 이런 걱정이 있을 수 있죠? 암에 걸리지 않을까? 또 무 슨 걱정이 있어요? 이 미국에서 있으면, 나중에 베리칩도 안 받는다고 하면, 죽이지 않을까? 여러분, 그런 걱정도 안 됩니까? 난 가끔씩 걱정되더라고요. 자식이 걱정이 돼요? 그럴 수 있죠. 부모의 사랑이 깊습니다. 자기는 걱정이 안 되고, 자식이 걱정된다. 정말 동의합니다. 다 살아서, 나는 자식이 없어서, 내가 걱정되나봐. 뭐냐면, 가끔 걱정이 생겨요. 나도 가만 보니까, 암에 걸리지 않을까? 암에 걸리면, 가잖아요, 그렇죠?

또 미국에 있다 보면, 예를 들어서, 강제로 베리칩을 이제 안 받는다, 그러면 죽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가끔 스쳐요. 근데, 이런 걱정이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여기 두시는 이유가 있을 거고, 또 보내실 때는 보내시는 이 유가 있을 텐데, 그 순간순간마다 그 자리마다 자기를 상관치 않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할렐루야! 하나님이 주신 자리에요. 아멘입니까?

이걸 걱정 하다 보면, 일이 잘 안 돼요. 하나님 일도 잘 못 하겠어. 가만 보니 까. 그런 게 아니구나. 내가 지금 속고 있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잠깐 해 보고, 그러면, 내가 해야 될 것은? 뭐냐? 하나님이 주신이 자리에서, 지금 말 하는, 나를 상관치 않는 거. 하나님이 하라는 일을 하고 있는 거. 할렐루야! 이게 가장 최선이더라는 거죠. 아멘입니까? 그래서, 그런 마음을 가져야 한다 는 거예요. 이 엘리아처럼, 하나님의 하라는 것만 하고 있으면 돼. 할렐루야!

그럼 뭘 맡기는 거야? 우리를 하나님께 맡기면, 할렐루야! 우리를 하나님께 맡 기면, 하나님이 우리를, 그때 가서 또 어떻게 하라 하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쓰임 받고자 하는 자는, 어떻게 되느냐? 자기를 상관치 않아야 돼요.

결국 뭐냐면, 이런 것도 걱정하지 마라. 죽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겨라. 할렐루야! 죽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기자.

 

맡기는 자야, 맡기는 자가, 하나님께 쓰임 받는다. 아멘입니까?

저는 늘 강의를 하면서도, 제 자신에게도 해당되는 얘기들이에요. 왜냐면, 저 도 늘 부족한 거 느끼거든요.

그 다음에는, 그래서, 우리 엘리야는 어떻게 해서 하나님이 하라는 대로, 그릿 시냇가에 앉아있을 수 있었나?

첫째는, 믿음이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아멘입니까?

두 번째는, 자기를 죽고 사는 문제를 하나님께 맡겼다는 사실. 그 다음에, 두 번째는요, 두 번째 우리가 봐야 될 게 뭐냐면?

그럼 하나님은 왜? 처음에는 엘리야를 먼저 봤죠. 두 번째는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은 왜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 두셨나 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면,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 앉아 있을 수 있었을까?를 봤 고, 두 번째는, 하나님은 그러면 왜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 두셨는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의도를 보는 겁니다. 엘리야를 하여금, 너는 하나님으로 먹 고 사는 거를 배우게 하는 것. 하나님으로 먹고 사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릿 시냇가에 두었습니다. 이걸 보면, 딱 그때그때 맞게끔, 까마귀들이 와서 먹여줬잖아요. 하나님이 보내지 않으면, 못 먹는 거.

하나님이 말씀하신 대로, 까마귀들이 와서 떡과 고기를 갖다 줘서 먹는 거. 하나님은 왜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에 가서 그런 공과를 배우시게 하시냐 이거 에요. 하나님으로 사는 법을, 하나님으로 사는 법을 배우게 하시기 위해서. 여 러분 내가 사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여러분을 먹이시고, 입히시고, 하나님으 로 사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그릿 시냇가에 두고, 딱 먹을 것만, 그 날 딱 먹을 것만 갖다 준거죠.

여러분 이게, 결국 이스라엘 민족들이 광야의 삶을 사는 것과 똑같죠. 하나님 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이나 저나, 사람이 떡으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 든 말씀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하기 위해서, 우리에게도 광야가 허락되 지 않은 사실에 대해서, 신명기 8장 3절에 나와요.

그 다음에는, 하나님은, 두 번째 이유를 보면,

첫째는, 하나님으로 사는 법을 가르치기 위해서 그릿 시냇가에 두었고,

두 번째는, 뭐를 배우게하기 위해서 그를 그곳에 두냐면, 일용할 양식으로 족

 

한 줄 알겠끔, 족한 줄 알고, 족한 줄 알게끔 배우게 하기 위해서, 그릿 시냇 가에 뒀다는 것이죠.

우리 인간은, 자기에게 필요 이상으로, 내 일을 바라고, 가지길 원하는데, 하나 님은 우리에게 원하는 것은, 너희에게 일용할 양식이 있은 즉, 족한 줄로 알아 라. 아멘입니까? “일용할 양식 있으면, 족한 줄 알아라” 라는 거예요. 여러분, 일용할 양식 없습니까? 있어요? 없어요? 앞쪽에는 말이 없네. 일용할 양식이 있어요? 없어요?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어떻게 살고 계실까?

걱정이 아닌 게, 지금 살아 있잖아요. 일용할 양식이 있기 때문에, 살아 있잖 아. 많고, 적고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나에게 일용할 양식 있는가?

하는건 오늘 먹을 거, 일용이란, 오늘 하루 먹을 양식. 그 이상의 것이 아니 라, 일용할 양식은 오늘 하루 먹을 거, 있어요? 없어요?

그러니까, 살아 있잖아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이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만족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 이상의 것은, 사실 탐욕이에요. 탐심이고. 탐심은 뭐라 그랬죠? 욕심은 죄 를 낳고요. 탐심은 뭐라 그랬죠? 탐심은 죄라 그랬나? 하여간, 탐심은 뭐라고 나와 있어요. 욕심은 죄를 잉태하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그 말씀인데, 탐심은, 좌우간, 일용할 양식 있으면, 족한 줄 알아라. 우리는 항 상 감사할 수 있어요. 감사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일용할 양식을 주심을 감 사합니다. 지금까지 생각해 보면 다 일용할 양식 주셔서.

그 다음에, 세 번째는요. 그걸 알게 하기 위해서, 엘리야로 하여금, 그릿 시냇 가에 갖다 놓고, 까마귀를 아침, 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물어다 줘서, 먹게 했 다는 거예요.

그런데, 세 번째는 하나님은 결국은, 그릿 시냇가를 마르게 하셨어요. 하나님은, 왜? 그릿 시냇가를 마르게 하셨는가?

이 문제. 다, 하나님이 하시는 거거든요. 하나님은 비를 내릴 수도 있고, 반석 을 쳐서, 물을 주실 수 있는 분이고, 골짜기에 물이 충만하게 하실 수 있는 분 이고, 근데, 그릿 시냇가를 마르게 하신 이유?

첫째 이유는, 엘리야가 의지하는 것이, 계속해서 보니까, 내가 먹고사는 게 그 릿시냇가 물이고, 까마귀가 아침저녁마다 떡과 고기를 물어 다 주니까, 의지할 수가 있고, 또 까마귀를 의지할 수도 있더라는 이야기입니다.

의지라는 말 알죠? 하나님은 그것이 안되게 끔. 엘리야가 의지하는 것이, 그릿 시냇가도 아니요, 까마귀도 안되게끔 하시기 위해서, 까마귀도 더 이상 못 물 어 다 주게 하고, 그릿 시냇가도 마르게 하셨다는 거예요.

 

오로지, 누구만 의지하게요? 하나님만.

그러니까,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어떤 다른 것을 의지 하려고 하면은, 그것을 앗아가신다. 예를 들어서, 하나님 외에 뭔가 좀 든든하게 생겼네. 예를 들자면, 그럴 때, 하나님이 이미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그 의지 대상을 앗아 가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때로는 그것이 돈이, 돈도 될 수 있고, 때로는 그것이 사람도 될 수 있고, 하 나님은 그것을 의지를 못하게, 의지를 못하게. 어떤 거는 그렇다 하잖아요. 성도들이, 죄송합니다. 그런 부분에 마음에 상처를 얘기하는 거예요.

성도들이 오면, 성도들이 돈으로 보인다잖아요. 오늘은 헌금이 얼마나 들어오 겠구나. 내가 의지하는 게, 뭔가 하는 거지?

내가 의지하는 게 뭔가? 내가 의지하는 게 뭔가?

그럴 때, 하나님은 어떻게, 성도를, 성도가 내는 돈을 의지하면, 하나님 어떻 게, 성도 거두어 가버리시면, 하나님으로 먹고 살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법을 알게 하기 위해서, 우리가 여러분이나 저나, 어떤 다른 걸 의지하려고 한다면, 하나님은 그것을 앗아가시더라.

하나님 외에. 근데, 그게 이게 결국은 사랑이죠, 사랑.

사람을 의지 하면, 그 사람이 나에게 불화 하게 되고, 어느새, 의지하는 마음 을 가졌더니, 하나님이 그 사람과 나 사이에 불화하게 하시고, 더 이상 의지 하지 못하게 하시고, 내가 돈을 좀 의지를 하는 마음이 생겼더니, 돈을 왕창 빼앗아 가시고, 그러시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엘리야는 그릿시냇가가 마르게 되니까, 이제 하나님이 가라는 대로 갑니다. 가는데, 그 밑에 우리 한번 보죠. 아까, 우리 성경을 읽었는데, 7절부터 다시 읽습니다. 다 같이 7절부터 그 밑 에 읽어 보겠습니다. 시작.

“ 왕상 17:7 ”

7 땅에 비가 내리지 아니하므로 얼마 후에 그 시내가 마르니라.

8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9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 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

10 그가 일어나 사르밧으로 가서 성문에 이를 때에 한 과부가 그 곳에서 나뭇 가지를 줍는지라 이에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그릇에 물을 조금 가져다가 내 가 마시게 하라

11 그가 가지러 갈 때에 엘리야가 그를 불러 이르되 청하건대 네 손의 떡 한

 

조각을 내게로 가져오라

12 그가 이르되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나는 떡 이 없고 다만 통에 가루 한 움큼과 병에 기름 조금 뿐이라 내가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나와 내 아들을 위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는 죽으리라

13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 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 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아멘!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들은, 오묘한 일들이 많습니다. 그릿시냇가가 마르니까. 하나님은 엘리야를 누구에게 보내?

샤르밧 과부에게 보내죠. 근데, 이 샤르밧 과부는 먹을 게 없었어요.

통에 가루가 조금 있고, 기름이 조금 남았는데, 그거 먹고 자기는 죽겠다 아들 하고. 마지막으로 먹고 죽겠다.

그런데, 죽은게 아니라 엘리야가 가서, 그걸 먼저 나에게 떡을 만들어서 먹으 면, 하나님의 말씀에 통에 가루가 다하지 않고, 기름이 다하지 않으리라 말씀 하셨느니라 그랬다 그랬죠.

그랬더니 그 사르밧 과부가 그 얘기를 딱 듣고 그대로 한 거 아니에요? 그랬더니 굶어 죽은게 아니라 그거 한번 먹고 둘이 죽은게 아니라, 오히려 더 살아났다는 말씀. 할렐루야!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보면. 참 오묘해요.

이게 무슨 얘기냐면, 지금 그릿시냇가가 마르니까, 하나님은 엘리야를 다른 곳 으로 보내잖아요. 보내면서 먹을 수 있는 대로 보내면서 또 한편은 샤르밧 과 부를 살리세요.

그럼 샤르밧 과부는 어떤 자였느냐?

오늘 얘기하는 샤르밧 과부 얘기 들어보니까 (12절 보니까) 제가 가로되 당신 의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을 가르쳐 맹세하노니, 그는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 인 것도 알아봤고, 또 그는 어떤 신앙적인 고백을 표현하는데, 당신이 하나님 여호와의 사심으로 가르쳐 맹세 하노니, 여호와가 사신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이 샤르밧 과부는 믿음이 있는 자에요. 믿음이 있는 자를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어주신 거예요. 할렐루야! 오히려 엘리야라는 하나님의 사람의 사자를 보내 서, 그와 그 아들을 살리신 겁니다. 아멘입니까? 참 좋으신 하나님이시죠.

 

우리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 보면, 그냥 일들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어떤 면에 서는 이쪽으로도 도움이 되고, 저쪽은 저쪽으로 도움이 되고, 겹쳐서 여러 가 지 의미가 있는 그런 일들을 행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들이, 이 한 얘기뿐만이 아니죠. 하나님의 일들은 일어나는데, 우연인 것 같은데, 우연 히 아니라 하나님은 정말 때에 맞게 정말 하나님이 오묘하게 일을 하신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요,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으로 들어갈 때, 가나안을 정복하고 들어가야 되잖아요. 그럴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가나안으로 들이실 때, 가 나안에 있는 그 모든 족속들 밀어내셔야 되셨어요. 싸워서 죽이든지. 그렇잖아 요? 다 밀어 냈어야 됐어요. 근데,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느냐?

그 때가 언제냐 이거에요. 이스라엘 민족으로 하여금 가나안을 차지하게 하지 만, 그 안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시는 거예요.

거기 있는 사람들의 죄악에 관영 하지 않았다, 이런 얘기 있어요.

관영하게끔, 죄악이 아주 풍부하게 많이 쌓였을 그때, 그들을 벌하시겠다는 거 예요. 그때가 언제냐?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차지할 그때.

하나님은 어떤 일을 부리실 때 보면, 여러 가지 의미가 복합적으로 들어 있는 것을 봅니다. 이런 경우가 지금 예를 든 이거와, 또 그 이스라엘 민족의 얘기 뿐만 아니에요. 항상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은, 기묘하고, 오묘한 것을 볼 수가 있는 거죠.

엘리야를 보면요? 엘리야는 하나님한테 쓰임 받는 자였어요. 그러니까, 하나님 의 하라는 대로 쓰임을 받으면서, 사역을 하는 것이죠? 쓰임 받으면서, 동시에 하나님이 그를 훈련시켜요. 그릿 시냇가에 앉게도 하시고, 그릿 시냇가를 마르 게도 하시고, 하나님으로 사는 법을 알게 하시고,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겁니 다. 우리가 주의 일을 한다고 해서, 우리가 다 된 자가 아니라, 주의 일을 하 면서, 그 속에서 또 하나님을 배워나가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 나가고, 하나님 은 둘 다 동시 하고 계시더라는 겁니다.

여러분 오늘 엘리야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보면 중요한 하나를 집고 넘어갈게, 엘리야는 하나님이 있으라고 하는데 있었어요. 거기가 어디입니까? 그릿 시냇 가. 언제까지 여기 앉아 있었나요? 하나님이 보내실 때까지, 자기가 일어난 게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실 때까지.

근데 이 그릿 시냇가에 앉아 있을 때, 누가 그 엘리야를 먹였냐는 거예요? 누

 

가 먹였습니까? 하나님이죠.

여러분, 우리는 지금 엘리야가 앉아 있는 그릿 시냇가에 우리가 앉아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릿 시냇가. 거기서 하나님은 우리를 먹이시고, 지금 먹이시고 계 시는 그런 상황일지도 모른다.

근데 엘리야는 언제까지 거기 있었냐? 하나님이 사르밧 과부의 보내시기 전까지. 그럼 이 얘기가 무슨 얘기냐? 우리는 지금 있는 현재 자리, 누가 두셨다고요? 하나님. 하나님이 우리를 그 자리에 두셨어요.

그러면 여기 언제까지 있어야 되냐? 하나님이 여기서 우릴 먹이시죠.

언제까지 있어야 되냐?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사르밧 과부에게 보내실 때까지 앉아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현재 자리에서 다른 곳으로 보내실 때까지 앉아 있 으라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우리는 안심해도 돼요. 하나님의 ‘가라’ 소리 안하시면 (하나님이 환 경을 여셔서 ‘가라’하지 아니하시면) 안심하고 하나님이 여기 있으라 할 때까 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을 배우며, 하나님으로 사는 것을 배우며, 하나님의 ‘가라’할 그때에, 보내실 그때에, 또 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참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감사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천둥 같은 소리로 오는 것처럼 그렇게 생각할 수 있 으나, 그러나 환경에서 들리는 하나님의 음성은 우리를 두신 그 음성은 더 큰 천둥소리보다도 더 큰 음성인 것을 믿습니다, 왜 내가 여기 있는가? 하나님의 음성인 것을 믿습니다. 주님 엘리야가 그릿 시냇가에 그 물이 마르도록 하나님 이 샤르밧 과부에게 보내실 때까지 앉아 있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이 주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하나님으로 사는 것을 배우며, 그렇게 살고 있다가, 하나님께서 가라 하시는 그 날에 우리는 모든 것 정리하 고, 또 갈 수 있는 그런 자들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인생을 사는 것이 내 뜻대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 드리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줄로 믿사오니, 우리가 아버지 하나 님, 우리의 생명을 걱정하는 것도 지나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엘리야처럼, 모든 자기를 (자기 미래와 자기의 생명마저도) 하나님 손 안에, 손 위에, 다 올 려놓고 하나님의 하는 거를 잘 할 수 있도록 우리 주님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 모든 걱정과 염려 주께 맡기고, 우리를 두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며,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렇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이 모든 말씀 예수 이름 받들 어 기도 드렸사옵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