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놀다 두우고온 나뭇잎 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푸른달과 흰구름 두웅실 떠가는
연못에서 살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워논 나뭇잎배는
엄마곁에 누워도 생각이 나요.
살랑살랑 바람에 소곤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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