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사라 목사님 설교

영적교통 - 서사라목사

하늘이슬 2016. 4. 12. 11:27

영적교통

하나님과 어떻게 영적 교통이 일어나는가?

1) 그분이 우리에게 계시되어야 한다.

2) 그 계시에 대하여 무감각하는 자가 되어서는 안된다.

이 두 조건이 충족하게 될 때 사귐이 있다, 인격적으로 만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에게 안 나타나시는가?

1. 죄가 있으면 안 나타나신다.
요한일서1:5-10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면 서로 사귐이 있다.

하나님은 빛이시기 때문이다. 어둠이 조금도 없다.

내가 빛 가운데로 행하면 그와 사귐이 있다는 것이다.

빛 가운데 행한다는 것은 우리 인간은 순간순간 죄를 짓는다.

그러나 순간순간 죄를 회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게 바로 어둠가운데 속하다가도 빛 가운데로 행하는 것이 된다.

그래야 동행한다고 할 수 있다.

순간순간 회개하고 순간순간 감사하고 순간순간 그분의 이름을 부르고 순간순간 방언 기도하는 것, 그러면 사귐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죄가 없어야 한다.

6절 말씀

하나님을 참 사랑한다고 하면서 어둠가운데 행하는 죄가 있을 수 있다.

죄의 종류는 두가지가 있다.

원죄와 자범죄이다.

그중에 자범죄에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어두움 가운데 행하는 죄가 있다.

두 번째 불의식적으로 짓는 죄, 짓고 싶지 않은데 은연중에 짓는 죄이다.

내가 지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연약해서 짓는 죄를 말한다.

첫 번째 어둠가운데 행하는 죄란 죄를 즐기면서 짓는 죄를 말한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 어두움가운데 짓는 죄가 뭐가 있느냐면 남을 계속 미워하는 죄, 이게 어둠 가운데 짓는 죄이다.

다른 죄는 고범죄이다. 하나님이 싫어하는 죄인데도 계속 짓는 죄

이것은 도박을 하거나 술을 계속 먹거나, 간음을 하거나 하는 죄를 말한다.

또 알고 짓는 죄, 즐기는 죄, 이런 어두움가운데 행하는 죄가 그런죄에 속한다.

하나님과 사귐이 있다고 하고 어둠에 행하면 이것은 고범죄를 말한다.

사귐이 있다고 하면서도 거짓말을 하고 진리를 행하지 아니함이거니와

이런 사람들은 하늘에 대하여 닫혀있는 자이다.

들었다는 것은 뭔가? 다른 자가 갔다 준 것이다.

하나님은 죄하고는 멀다.

그런데 고범죄를 짓는 자가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면 그것은 하나님이 음성을 주신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다른 쪽에서 주는 음성일 경우가 많은 것이 대다수일 수 있다.

고범죄는 버려야 하고, 불의식적으로 짓는 죄는 순간순간 회개하고 내가 짓고 싶지 않은데 지은 죄는 순간순간 회개하고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들어갈 수 있다.

고범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단계가 있다.

먼저 그 죄에서 나와야 한다.

두 번째는 자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죄 용서함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과 교통이 회복되는 것이다.

우리는 예배를 보러가서 내가 철저히 회개되지 않는 상황가운데는 예배가 밋밋하다.

본인들은 그렇게 못느낄지 몰라도 성령의 감동이 하나도 없다.

왜냐하면 내가 지금 철저히 회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하늘문이 닫힌 것이다.

그런데 본인들은 하늘문이 닫혔다고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이게 하나님이 숨는 것이다.

예배를 보러갔다가 예배 참석만 하고 오는 것이지 내가 갖고 오는 것이 없다.

이게 사귐이 없이 오는 것이다.

내가 예배에 참석해서 하나님과 사귐이 있으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가?

그 순간순간 짓는 죄를 자꾸 철저히 회개를 해야 한다.

여러분이 남의 앞에서 앉아서 은혜를 못받는 경우가 여러분 자신 때문이다.

왜냐 판단하고 앉아 있거나 내가 설교하면 이거보다 더 잘하겠다든지 딴 생각으로 배회한다든지 이러면 예배는 참석은 했지만 하나님은 전혀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말하는 자도 성령의 감동없이 말할 때 영적인 교통이 없을 수 있다.

이 두가지 이유이다.

그러나 첫째 이유는 나 때문이다.

예배에 가서 참석만 하고 오는 것이 아니다.

예배에 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와야 한다.

그게 누구에게 달려 있느냐면 나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예배 보러 가서 사람들 앞에 앉아 있거나 목사님 앞에 앉아 있으면 하나님을 못 만난다.

그럼 난 누구 앞에 앉아 있어야 하는가? 하나님앞에 앉아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주시하는 사람은 늘 눈이 괴심치레 한다.

그런 사람은 안테나가 늘 하나님께 가 있다.

 

첫 번째 어떤 자에게 하나님께서 나타나시는가에 대해서, 어떤 자에게 계시해 주시는가에 대해서 봤는데 먼저 죄를 없이 하는자, 즉 불의식적으로 짓는 죄에 대하여 순간순간 회개하고 갖다 놓는자이다.

그 다음 이런 어둠가운데 행하고 있다면 죄에서 나오고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회개해서 하나님과 교통을 회복할 때 영적 교통이 이루어진다.

 

우리에게 문제가 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에게 안 나타나시는가?

첫 번째는 우리 죄 때문에 안나타나고 두 번째는 요한일서2:15-17본다.

두 번째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2. 욕심 때문이다.

세상과 세상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지 않는다.

세상을 쫓는 자에게 하나님이 그에게 계시될 리가 없다.

사울왕은 그 마음속에 욕심이 있었다.

그러니까 사울왕이 하나님께 물어도 하나님이 답이 없으셨다.

욕심이 있을 때 하나님은 꿈으로 안보이고 더 이상 말씀 안하시고 자신을 숨기시고 나중에는 그래도 욕심을 안 버리면 징계하시고 진노로 넘어간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죄가 있으면 하나님과 교통이 안 이루어지고 두 번째는 우리안에 욕심이 있으면 하나님과 사귐이 없는 것이다.

 

3.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계시되지 않는다.

요일4:12

우리 안에 거하신다는 것은 우리에게 나타나신다는 것인데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 나타나신다는 것이다. 그럼 미워할 때는 하나님이 안 나타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사랑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

이웃과 나와의 관계는 너와 나의 관계가 아니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이다.

이웃과의 관계가 너와 나의 관계가 아니라 나와 내 이웃과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라는 것이다.

이웃과 불화하면 나는 누구와 불화하는 것인가? 바로 하나님과 불화하는 것이다.

왜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므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말씀에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내 계명을 지키리니

너희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하여 나도 너희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어떻게 하면요? 서로 사랑하면, 계명을 지키면.

내가 너희에게 새 계명을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계명을 지키면 나도 너희를 사랑하여 나도 너희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그러니까 남을 용서하지 못하고 미워하면 하나님이 또 우리에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빛이시라고 했다.

빛이신 하나님과 내가 사귐이 있으려면

첫째 죄가 없어야 한다.

두 번째는 세상과 세상에 대한 욕심을 버려야 한다.

세 번째는 남을 용서해야 한다.

이 세 가지가 하나님 앞에 충족이 되어야, 하나님 앞에 합격이 되어야 하나님이 늘 여러분에게 계시하시고 우리도 그걸 깨달을 수 있는 감각될 수 있는 나의 처지가 되더라는 말씀이다.

이 세 가지가 안되면 하나님은 잘 안 나타시고 나도 무감각한 자가 되고....

그러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마음이 깨끗한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받는다.

마음이 깨끗한 자는 뭔가요? 죄가 있으면 빨리빨리 회개하고 욕심도 없고 남을 용서하지 못하는 것도 없을 때 하나님이 많이 그분을 계시하여 주신다.

 

하나님은 이렇게 생겼다.

바다에 가면 말미잘이 있는데 조금만 손대면 오그라드는데 이게 하나님의 속성과 같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는 계시는데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내시려다가도 나한테 죄가 있으면 말미잘을 건드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 자신을 숨기신다.

또 이건 없는데 욕심이 발견되면 말미잘을 건드리는 것과 같이 하나님 자신을 숨기신다.

또 용서못하는 일이 일어났다면 마찬가지로 하나님 자신을 숨기신다.

말미잘 같다. 조금만 건드려도 그렇다.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고 하나님과 영적교통이 일어나길 원한다면 말미잘과 같은 하나님을 나에게 나타내고자 하는 하나님을 건드리지 말라.

죄와 욕심과 미움을 가지고 그분을 제한하는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로마서8:7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하나님은 얼마나 우리에게 육신으로 살지 말라고 말씀하시는지 모른다.

8:14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은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니...

이는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고 살라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이 저에게 하나님이 많이 나타나시고 우리도 하나님의 나타나심을 잘 받을 수 있는 교통을 하는 인격적인 만남이 계속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