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에 대하여(Be hon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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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자녀들아 들으라. 이제부터 너희 각자는 물론, 네 민족 네 국가가 기쁨과 감사가 넘치는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리니 누구든지 듣고 순종하는 민족은 복을 누리게 될 것이요, 그렇지 않는 민족은 패망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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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얘들아, 한 나라의 총체적, 전반적 수준은 그 나라의 국민소득이나 복지, 문화수준 등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행복지수 또한 핵심적 요인이 아니다. 왜냐 하면 그런 것들은 다 주관적, 상대적인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니, 폐일언하고 그 기준은 정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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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어느 개인, 혹은 집단이나 민족이 악인을 방관하거나, 악인을 의인이라 의인을 악인이라 하거나, 악인을 두둔하고 칭찬하고 편들며 옹호하거나, 옳은 것을 그르다 그른 것을 옳다 하거나, 사실을 거짓이라 거짓을 사실이라 억지를 부리거나, 아는 것을 모른다 모르는 것을 안다 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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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듣고 경험한 것들, 혹은 잘못, 허물, 죄를 숨기려 하거나, 진실을 은폐, 왜곡시키려 하거나, 의로운 자의 입을 막고, 자신의 귀를 막으며, 바른 소리를 한다고 상대방을 때리거나, 강자를 편들고, 재판을 편파적으로 하거나 하게 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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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 누가 돌을 던질 자격이 있냐며, 아예 옳고 그름의 판단 자체를 못하게 한다면 그 집단이야 말로 정직이 실종된 사회요, 정의가 죽은 나라가 아니냐. 정직한 자를 찾기 어려운 이 같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으며, 멸망과 심판만이 준비되어 있다. 그러므로 한 민족의 가장 큰 축복은 정직한 국민들과 공의로운 통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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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자녀들아, 인간은 불완전하기 때문에 누구나 실수나 잘못을 할 수 있고, 죄도 지을 수 있으며, 심지어 고의로 악행을 저지를 수도 있다. 곧 피조물인 인간 중에서 그 누구도 하나님 앞에 온전한 자가 없기 때문에 인간이 인간을 심판하거나 정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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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보혈로 씻음 받고 구원받았으나 성화의 몸을 입기 전에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가 정직이다. 곧,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인정하며, 어떤 불이익이 오든 마음에 있는 것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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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인간은 위선의 가면을 쓰고 자신에게 해가 될 것 같으며 거짓을 둘러대는 이 악하고 패역한 세대에 이 같은 자들이야 말로 참으로 비범한 자요, 용기 있는 자요, 위대한 자요. 위대한 자요, 국민들이 믿고 맡길 만한 부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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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
얘들아 내가 어제 밤 이 악한 정권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는 패역한 무리들의 생각과 태도와 말과 행동을 눈 여겨 보았다. 이들은 천사의 경고를 우습게 여기는 소돔과 고모라의 백성, 혹은 악인을 집단적으로 옹호하는 기브아 사람들처럼 정의로운 자를 집단적으로 공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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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눈이 멀어 나를 보지 못하고, 귀가 막혀 나의 경고를 듣지 못하며, 양심이 마비되어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이성조차 왜곡되어 스스로 옳다고 굳게 믿기 때문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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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들은 자신들이야 말로 적폐를 청산할 적격자이며 스스로 정의를 행한다고 굳게 믿고 있으니 이들이야 말로 교화가 불가능한 자요, 하나님께서 이미 심판하시기로 작정한 자들이 아니냐. 저들 곁에 가까이 가지 말라, 갑자기 죽을까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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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교회안의 많은 자들이 자칭 신자요, 큰 자요, 의인이요, 선지자요, 선생이요, 스승이요, 스스로 위대한 목사요, 지도자라고 생각하며, 실제로도 다수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자들도 있으나, 실상은 하나님의 눈에 은혜를 모르는 배은망덕한 자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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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저들이야말로 하나님의 경고를 농담으로 여기는 소돔과 고모라의 지도자요, 하나님께 항거하는 고라와 다단의 당이요, 위선과 궤변의 화신 바리새인들의 영을 받은 현대판 돌연변이들이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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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한 인간이나 민족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척도는 불의에 대한 미움과 저항의 강도다. 곧 거짓말 하는 자, 말을 꾸미거나 바꾸는 자, 말과 행동이 다른 자, 변명하는 자, 궤변을 일삼는 자, 다른 의도가 있는 자, 남을 이용하는 자, 끝까지 잘못이 없다고, 거짓말 한 적이 없다고 극구 부인하는 자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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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백하며, 남을 탓하지 않고 스스로 책임을 지려 하는지, 그리고 뉘우치는 자에 대한 용서와 화해와 사랑과 관대와 하나됨이 있는지 없는 지가 척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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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너희 아버지는 사랑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행한 대로 갚으시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니, 너희가 서로 용서하지 않으면 나도 너희를 용서할 수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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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나 민족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 있으니, 입으로만 자신의 충성됨과 지혜로움과 정직함과 의로움을 자랑하는 자들이 아니라, 실제로 삶 속에서 정직하게 말하는 자인지, 잘못을 인정하는 자인지, 말이 아닌 행동하는 자들인지 아닌 지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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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진실로 이르노니, 정직이란 마음속의 생각이나 본 것, 들은 것, 알고 있는 것, 행한 것을 바르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말을 돌리거나 왜곡하거나 변형시키거나 바꾸거나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곧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되 수치나 부끄러움까지도 수용할 각오를 하는 것, 심지어 자신의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양심을 속이지 않는 것, 그것이 정직이다. 정직은 또한 자신의 주관, 곧 스스로 정직하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심지어 한 나라 국민들의 도덕관념이나 수준이 평가의 잣대가 될 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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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어떤 자, 어떤 민족이 정직한가 그렇지 않는가를 판단하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시니, 그분의 눈에 정직하게 행하는 자라야 한다. 왜냐 하면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은 사람의 마음을 지으신 분이시고, 불꽃 같은 눈동자로 쉼 없이 감찰하시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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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다 아시고, 마음을 저울질하시며, 아무도 속일 수 없는 분이시고, 외모가 아닌 중심을 보시며, 사랑과 공의, 한량없는 긍휼하심으로 판단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가 이제 너희에게 정직에 대한 지식을 주려 하니, 누구든지 귀 있는 자들은 들으라.
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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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는 본성이 정직하시니, 그 말씀이 정직하고, 그 도가 정직하고, 행하시는 일 또한 정직하시며, 오직 정직으로 판결하신다. 또한 정직으로 인생을 가르치시며, 정직으로 입히시고, 정직으로 먹이시니, 누구든지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이를 보고 배우니 다 정직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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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하나님께서 본래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인간이 많은 꾀를 낸 것이 아니냐. 곧 너희가 하나님을 떠남으로 정직의 속성을 잃어, 무지하고 무능력하고 어리석어졌으며, 마음 또한 어둡고 둔해지고 굳어졌으니 이는 다 너희 스스로의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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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
명심하라. 너희 스스로는 결코 정직하게 될 수 없으나 하나님께로 돌아가면 다시 너희를 정직하게 빚으시고, 정직의 영을 부으사 죄가 너희를 주장치 못하게 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무엇보다 정직한 자가 되게, 곧 새 마음을 얻게 해 달라고 부르짖어 간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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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너희도 욥과 같이 온전하여 정직하고 하나님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가 되게 하리라. 곧 나 예수가 그 자의 손을 잡고 좁은문으로 들어가리니, 정직의 길, 의인의 길, 선한 길, 밝은 길, 곧 의의 대로를 걷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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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II
얘들아, 정직이란 단순히 사실을 말한다는 뜻 이상의 의미가 있다. 곧 정직한 자란 자기를 자세히 살피는 자요(용기 있게 스스로를 대면할 수 있는 자), 악에서 떠난 자요,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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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공의와 성실과 경외심이 있어 그것이 자연스럽게 입에서 나오는 자들이니, 이런 자를 주께서 기뻐하시고 선대하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고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긍휼과 의를 베풀어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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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죄를 고백하고 온전히 회개하여 새사람 되게 하시고, 교제와 동행을 허락하시고, 비밀을 숨기지 않으시고 저에게 다 말씀하시며 저들의 마음에 기쁨을 뿌리시고, 그 길에 빛을 비추사 평탄케 하시며, 하나님 자신이 방패와 산성이 되시고, 너희를 흥하게 하실 것이며, 후손에게도 복을 주시고 너희를 통해 남도 구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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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X
그러므로 너희가 이 같은 완전한 복을 받으려면 먼저 정직하라. 하지만 정직이란 너희 자신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니, 정직의 근원이시며 정직 자체시고 정직을 창조하신 분이시며, 정직의 주시요, 정직한 자에게 상급으로 갚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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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마찬가지로 도탄에 빠진 네 민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정직한 마음, 정직한 통치자를 달라고 일심으로 기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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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위정자는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치 않을 것이요, 정직한 국민은 악을 직시할 수 있게 되고 악한 통치자, 곧 정직을 짓밟는 자를 결단코 용납치 않고 쫓아 낼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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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심하라, 하나님은 유능하고 머리 좋은 자가 아닌, 오직 마음이 정직한 자를 쓰시고 회개의 기회, 은혜를 얻을 기회를 주시니 오직 정직한 자, 곧 의인만이 두려움 없이 하나님과 대면할 수 있으되, 부정직한 자, 곧 악한 자는 잠시 흥하는 것 같으나, 결국 이 땅에서 자취도 없이 갑자기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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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들으라 너희가 마지막 날 내 앞에 섰을 때는 자신의 꿈과 야망을 다 이루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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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십자가위에서 피 한방울까지도 다 쏟아 부어 주었으되, 너희는 내 앞에 부정직한 삶을 살아온 것을 깨닫고 후회하며 격정의 눈물을 흘리리니 너희가 마지막 때 완전히 깨달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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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이르노니 나의 종들아, 나의 자녀들아, 대한민국 국민들아, 너희가 과연 정직하게 살아 가는지 내가 두고 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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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잠언 16:17
ㅡ정직한 자들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 시편 112:4
ㅡ만일 네 입술이 정직을 말하면 내 속이 유쾌하리라 /잠언 23:16
ㅡ악인의 집은 망하겠고 정직한 자의 장막은 흥하리라 /잠언 14:11
ㅡ여호와의 도가 정직한 자에게는 산성이요 / 잠언 10:29
ㅡ마음이 정직한 자를 위하여 기쁨을 뿌리시는도다 /시편 97:11
ㅡ하나님이여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 시편 51:10
ㅡ정직한 자에게는 주님과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잠언 3:32
ㅡ정직한 자는 주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시편 11:7
ㅡ정직한 자를 위하여 완전한 지혜를 예비하시며/ 잠언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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