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슬 전도사 간증
저는 현재 장로교 합동교단에서 여전도사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젊어서 일찍이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께서는 신학교로 인도하셨고 신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여전도사로 쭉 사역을 하면서 평안하게 평안하게 지내다가 지금으로부터 4년전에 불현 듯 스치는 생각이 ‘내가 이러다가 지옥에 갈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쳐버렸습니다.
‘주님 난 어떻게 해요?, 주님 난 어떻게 해요?’ 주님을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사역하고 있는 교회에서는 말씀이 잘 들어오지 않았기에 영적인 무감각속에서 살아갔고 몸이 편안하니 주님을 찾지도 않고 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던 저에게 ‘너 그러다가 지옥갈 수 있어’ 하는 충격적인 말씀에 번개를 맞은 듯 깨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는 TV가 저의 목자가 되어 살았습니다. 그리고 핸드폰 게임이 저의 놀이터였습니다.
정신이 번쩍 난 이후로는 TV와 게임이 저를 망치고 있음을 깨닫고 다 끊어버렸습니다.
그때는 전혀 유튜브에 대해서 알지도 못했는데 유튜브에 들어가서 설교말씀을 찾아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젊은 선교사님의 말씀도 저를 깨우는데 도움이 되었고 그 다음에 서사라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정신 번쩍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이분이 한국에 있지 않는 것 같은데 한국 집회에 언제 오시는지를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성경에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하였듯이 언제 오신다는 내용과 광고를 올린 목사님 전화번호를 찾아내어서 기독교회관 첫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젊어서 일찍이 많은 고난을 겪으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제 자신에게 와 부딪치므로 내 자아가 깨지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내 육체로 사는 것과 주님으로 산다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를 조금 맛보아 알게 되었습니다.
영성훈련을 받으라는 권유를 받고 사실 조금 망설여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도중에 그만둘까도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긴 훈련을 받아보기는 처음이었고 이 훈련은 단체로 모여서 하는 것이 아니고 혼자서 하나님 앞에서 하는 훈련이기에 하다가 그만 둘 수 있는 상황이 오기도 쉽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훈련을 하다보니까 제가 경험했던 자아가 파쇄되고 말씀으로 살고 주님으로 살아야 한다는 비슷한 내용을 듣게 되며 놀라기도 하고 또 감사하기도 하였습니다.
일반 성도들이나 사역자도 이 비밀을 모르기 때문에 이런 영적인 대화를 하면 잘 통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질과 영성에서 아직도 부족하고 더 버릴 것이 많이 있지만 저는 물질에 많이 자유로운 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 육체도 하나님의 것이고 물질도 하나님의 것이라는 것이 아는 지식으로만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실제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 즐겁고 이것이 천국에 저축하는 것이고 주는 것이 즐거운 것을 경험하게 되었고 물질이 들어오면 ‘주님 이것을 어떻게 어디에 써야 하나요?’물으면서 주님의 것으로 주님께서 하시는 훈련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늘 없이 살았기에 한푼 두푼 모으는 재미로 살았다면 지금은 한푼 두푼 들어오는 돈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흘려보내는 기쁨으로 충만해지는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영성훈련을 받으면서 하나님께 묻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 아직도 서툴고 잘 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정말 하나님 앞에 물었을 때 가장 최선으로 인도해 주심을 경험했고, 내 힘으로 하는 수고를 덜고 물었을 때 가장 빨리 응답받게 됨을 깨달았기에 이제 앞으로 하나님께 묻는 훈련을 집중하고 정시기도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영성훈련은 오늘 하고 내일은 쉬고 이게 아니고, 매일 매일 해야 하기에 좀 쉬면 나태해 지기 쉽습니다. 혹여 기도를 못했다거나 성경 읽기를 못했다거나 아니면 말씀을 못 들었을 때도 있었지만(현재는 영성훈련 교재가 나와서 책을 읽고 영성훈련을 해도 됩니다.) 그래도 그만두지 않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과 서사라목사님 부교사이신 권경자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더욱 우리 주님의 신부의 자격을 갖추어서 주님 앞에 부끄러움 없는 신부로 설 수 있기를 저 자신에게 바라오며, 여러분들 영성훈련 제4기생들로 모집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환영하며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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