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이 참 많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첫째시간에 모든 인간관계가 왜 왔는지, 무엇을 위해서 왔는지, 또 누가 행하 고 계신지에 대해 우리는 두 손 두 발 다 들고 주님 앞에 항복합니다.
우리가 항복되어져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 드릴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우리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와 함께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이 두 번째 시간도 붙들 어 주셔서 우리가 꼭 들어서 힘이 되고 은혜가 되며 나의 모습이 비추어져서 더 발전 이 있는 그런 시간이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함께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여러분, 다윗이 한 말을 찾아보겠습니다.
시편 119편 56절입니다.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우리는 모든 인간관계가 하나님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우리는 그 인간관계 속에서 진 리를 행하려고 애를 씁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은 변치 않습니다.
이럴 때 어떡해야 할까요?
다윗은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들을 지킨 것이니이다” 라고 말했어요.
내가 주의 법도를 지킨 것만이 하늘나라에서 내 소유로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 이 안 변해도 나는 할렐루야 하고 진리대로 행한 것만으로 기뻐해야 한다는 겁니다. 아멘
상대방이 안변해도 내가 그만두는 것이 아니에요.
그가 안변해도 우리는 죽을 때 까지 진리를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해요. “너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때가 이르면 거두리라” 할렐루야! 아멘!
상대방이 변하든 안변하든 나는 끝까지 진리만 행하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진리를 행한 것만 내 소유가 된다는 것을 다윗은 알고 그렇게 고백했어요.
그 다음에 또 하나는 “하나님의 기대를 알자” 예요.
여러분, 우리가 항상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내가 행복하고 내가 기쁘고 이런 것에
관심을 두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되어지는 것에 관심을 두 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대개 내가 기쁘고 내가 행복해지는 것에 관심을 두니까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해요.
오히려 내가 기쁘고 내가 행복한 것을 내려놓고 어떻게 하면 내가 하나님께 쓰임 받 을 수 있을까 하는 것에 관심을 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인과 영성 윤리단계 훈련을 보고 있는데,
이 단계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있는데 ‘함정’에 대해서 보겠습니다. 첫째는 ‘보상심리에 빠지지 마라’입니다.
나는 이만큼 했는데 왜 저 사람은 이만큼 안 해주나? 하는 거예요. 우리는 모든 인간 관계에서 누구에게 하는 것이라구요?
하나님께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저 사람에게 베풀고 섬겼지만 그 사람에게 되돌 려 받으려는 생각을 하지 말라는 거지요.
내가 행하는 것이 누구에게 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이시죠.
그래서 상대방이 나에게 잘해주는 못해주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가 보상심리에 빠지면 안 됩니다.
두 번째는 인간관계속에서 ‘사람 앞에 인정받으려 하지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사람 앞에 인정받는 것은 쉬워요. 그러나 하나님께 인정받는 것은 어 려워요. 여러분이나 저나 우리의 내면을 살피고 계신 하나님께 인정받기를 주의 이름 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가 있는데 ‘내가 앞서서 선을 행하지 마라’입니다. 내가 보기에 좋다 고 해서 앞서서 행하지 말라는 것이에요. 하나님께 물어서 해야 돼요.
때로는 나는 돕고 싶은데 하나님은 돕지 말라고 하실 때가 있어요. 가만있으라고 하 셔요. 가만히 있으면 욕먹을 것 같은데 하나님은 가만히 있으라고 해요.
우리가 앞서서 선을 행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것도 육신이란 거예요. 하나님께 물어서 행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는 이것은 주제 강의로 하려고 했는데 대인과 영성에서 몇 가지만 살펴보도 록 하겠습니다.
‘사람을 받아들이라’ 즉 ‘사람을 내 마음 안에 두라’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인간관계 속에서 좀 껄끄럽고 보기 싫고 안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을 여러분의 마음 안에 두라는 것입니다.
그 인간관계도 누가 조성 하셨다구요?
하나님이 조성 하신 거죠. 그 사람을 마음으로 받을 때 우리 안에 정죄하는 마음이
있으면 마음으로 받을 수 없어요.
그가 설령 잘못한 것이 보인다 하더라도 지적하면 안 돼요. 지적하는 순간 그가 내 마음 밖으로 밀쳐져요.
시비를 가리는 마음이 생겨 그가 틀렸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우리는 이런 점에 있어서 사람을 품는다는 것은 허물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덮어주 는 거예요.
허물을 봐도 덮는 거예요. 내가 그를 지적하면 그가 내 마음 밖으로 밀려놔 버려요. 그래서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생명적인 삶을 살 수 없어요.
하나님이 그 사람을 나에게 보낸 이유가 내가 품을 수 있을 것 같아 나에게 보냈는데 아직도 덜 된 모습을 가지고 그를 품지 못하고 내 마음에 안 든다고 차버리고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는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장성한 자로 자라나야 하는데 어린아이는 열매 를 맺지 못합니다.
성경에서 뭐라고 해요?
열매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서 불에 던져진다고 하죠. 우리는 어린아이의 모습에서 빨리 벗어나야 해요.
우리는 신앙이 참 좋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자기를 들여다보면 어린 아이 같은 짓을 하고 있어요.
사도 바울은 내가 어린 아이였을 때는 생각하는 것도, 말하는 것도, 깨닫는 것도 어 린 아이였는데 장성한 자가 되어서는 내가 다 버렸다고 하잖아요?
왜 하필 이 말씀이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에 나와요.
여기서 제가 깨닫는 것은 어린 아이와 장성한 자의 차이는 사랑의 문제에 있다는 것 이예요.
사랑은 오래참고 온유하며 성내지 않으며 자기유익을 구치 않고 진리를 기뻐하는 사 랑이 어린 아이와 장성한 자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여러분이나 저나 어린 아이의 모습을 벗어나서 장성한 자의 모습으로 자라나 서 열매를 맺는 자들이 될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태복음 7장 13절부터 21절까지 보겠습니다.
13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14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15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16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 이와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 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 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계속 이어서 24절부터 27절까지 보겠습니다.
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25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26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같 으리니
27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매 무너져 그 무너짐이 심하니 라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가 천국에 들어간다고 했어요. 아버지의 뜻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좋은 열매 맺는 나무는 사랑하는 자예요.
나는 왜 열매를 맺지 못할까요?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우리가 사랑하면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들이 맺어지게 될 줄 믿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사랑이 부족한 나를 봐야 돼요.
사랑이 많으신 분이 누구에요? 하나님이시죠.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을 내 안에 넣고 사는 거예요.
아멘입니까? 하나님을 내 안에 넣고 사랑하면 아까운 것이 있어요? 없어요? 없죠. 그런데 내가 사랑하려고 하니까 어떻게 돼요?
따지고 인색하고 그렇죠. 그런데 하나님을 내 안에 넣고 사랑하니까 주어도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죠.
우리가 내 안에 따지고 싶은 마음, 인색한 마음이 생기면 우리가 자기 자신에게 매여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풍성하게 주시는 분이니까요.
우리는 인간관계 속에서도 하나님께 물어봐야 됩니다.
하나님께 묻는 것을 잘하는 분들은 금방 응답을 받기 시작합니다. 저희 어머니 권사님이 묻는 훈련이 안되셨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어머니가 “내가 물었는데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하시네.” 그러
시면서 혹시나 하고 와서 보았는데 진짜 그렇더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이제 그런 말 씀을 자주 하세요.
여러분도 그렇게 하고 계세요?
저희 어머니도 하십니다. 누구든지 하시면 됩니다.
물으면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데 하나님이 무엇을 하라고 하시잖아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하시잖아요?
첫 번째 물었는데 “어떻게 해라” 하시면, 두 번째는 ‘왜 그렇게 해야 되는지’를 다시 한 번 물어 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시 말씀해 주시는데 그 “왜?”에 대해 말씀해 주시는 것이 매우 은혜가 됩니다. 여러분, 꼭 해보세요.
거룩한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면서 어떨 때는 눈물이 나요. 이 두 단계로 들어가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여러분에게 사람이 왔을 때 여러분에게 영혼이 온 거예요. 사람을 영혼으로 보기 시작해야 돼요.
영혼이 나에게 왔다는 것은 나에게 주어진 기회입니다.
어떤 기회요? 하나님 앞에 상급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고 그를 섬길 수 있는 기회, 내가 하나님을 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어떻게 해요?
한 영혼이 우리에게 오면, “저 사람은 저래서 안 되고, 이 사람은 이래서 안 돼.”
우리가 이렇게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기회를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를 못하고 가지를 다 잘라 버려서 열매를 맺을 가지가 없게 돼요.
어느 누가 여러분에게 오더라도 하나님이 보내신 것을 알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머리카락까지 세신 하나님이 왜 저 사람을 또 보냈지? 전에도 이상한 짓 하고 갔는데 또 왔네.”
이러면 돼요? 안돼요? 안 되지요.
분명히 또 오게 하신 것은 하나님께서 또 맡겨 주신 기회인데 지금의 모습이 어떻든 하 나님의 마음을 품고 어떻게 하면 그를 도울 수 있을지를 생각해야 돼요.
그 사람이 잘못하고 있다고 해도 우리가 그 사람을 깨닫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그 사람을 바꿀 수 있어요.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영역을 우리가 끼어드니까 인간관계가 끊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실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봐 주고, 참아주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 시는 진리만을 행하고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에게 오는 모든 영혼들을 하 나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불화가 있죠? 이것도 누가 하신다고요? 하나님이시죠.
누구를 위해서요? 나를 위해서죠.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상대방이 바뀌어야 되겠습니까? 내가 바뀌어야 되겠습니까? 내가 바뀌면 됩니다. 할렐루야!
상대방을 우리는 바뀌게 할 수 없어요. 내가 바뀌면 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내가 바뀌면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이면 하나님이 감동하시고 그를 바꾸십니다.
로마서 14장 1절에서 4절 보겠습니다.
1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
2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느니 라
3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고 먹지 않는 자는 먹는 자를 비판하지 말 라 이는 하나님이 그를 받으셨음이라
4 남의 하인을 비판하는 너는 누구냐 그가 서 있는 것이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 에게 있으매 그가 세움을 받으리니 이는 그를 세우시는 권능이 주께 있음이라
우리는 남이 잘못하는 것을 보고 판단하고 정죄하지 말라는 거죠.
지금 그가 넘어지고 있지만 나중에 그를 세워주실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겁니다. 지금 그가 서 있거나 넘어지는 것이 자기 주인이신 하나님께 있으니 언젠가 그가 세움을 받을 것이라는 거죠.
우리는 많은 경우에 누군가 잘못하면 판단하고 정죄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가 함부로 판단하고 정죄할 것이 아니라 기도해 줘야 돼요.
1절에 보면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으라 어떤 사람은 모든 것을 먹을 만한 믿 음이 있고 믿음이 연약한 자는 채소만 먹는다”고 나와 있죠.
나의 나 된 것은 뭐라구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가 믿음이 좀 나은 것이 내가 잘나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믿음을 주셨기 때문이죠. 할렐루야!
믿음이 연약한 자를 우리가 비판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사실 하나님 안에서 아무것도 없어요. 전부 다 하나님이 하고 계시는 거예요.
먹는 자는 먹지 않는 자를 업신여기지 말라고 하셔요.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가게 하시는 이유는 그들을 인도하기 위해 우리를 쓰시려고
먼저 가게 하시는데, 우리는 그것을 이용해서 ‘내가 잘났다’고 그들을 정죄하고 업신 여긴다는 거예요.
그러고 보면 그 사람이나 나나 똑같은 거예요. 그 존재목적을 잘 모르니까,
“내가 너보다 먼저 가고 있고 내 믿음이 너보다 낫고 너는 나보다 못해. 그러니까 저 모양이지.”
이런 마음을 갖는 우리나 지금 아무것도 모르고 아직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셔서 믿 음이 없는 그 사람이 차라리 우리보다 더 나아요.
내가 믿음이 더 있다고 해서 믿음 없는 자를 업신여기고 욕하는 것보다 차라리 하나 님께서 아직 큰 믿음을 허락하지 않으셔서 약한 상태에 있는 그 사람이 오히려 죄를 짓지 않는 거예요.
믿음이 더 있다고 해서 그를 업신여기고 있는 자가 오히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 있는 거예요.
우리가 우리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그들을 참아주고 기다려 주고 봐주고 그들을 잘 인도해주라고요. 먼저 가는 자가 있어야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 아닙니까?
하나 더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리가 같은 집에서 사는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는데 우리가 밖에서 다른 사람에게 생 명적인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없지요.
가정에서부터 그 사람을 밀어내는데 그 밀어내는 마음으로 밖에 가서 다른 사람을 받 을 수 있을까요? 못 받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디에서부터 내가 바뀌어야 할까요?
가정에서부터입니다. 내 마음에서 밀어내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어야 돼요. 내 안에 다 있어야 돼요.
내 안에 있다는 말이 뭡니까?
그의 부족한 모습을 보면 무릎 꿇고 기도해야 돼요.
정말 그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기 원한다면 금식기도 해야 돼요. 일주일에 한 번씩 하루라도요.
이것이 진심으로 믿음이 연약한 자를 기다려 주고, 받아들이고 하는 것이죠.
“너는 믿음이 없어서 그러니까 너는 너대로 살고 나는 나대로 살고 이러고 가자.” 이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은 밖에 나가서 다른 사람을 대할 때도 똑같아요. 어떻게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자가 되겠어요? 안되죠.
그래서 가정에서부터 내가 변하지 않으면 나는 평생 합격된 인간관계의 삶을 살 수가 없어요.
열매가 없어요. 내가 내 남편을 품지 못하면 평생 못된 나무로 사는 거예요.
밖에서도 그래요. 안 그런 것 같지만 그렇다구요.
한 집에 사는 누구를 품지 못하면 나는 평생 못된 나무로 사는 거예요. 여러분, 이 한계를 넘지 못하면 여러분은 절대 좋은 나무가 될 수가 없어요. 왜 하나님께서 남편을 통해서 가정을 통해서 나를 힘들게 하실까요?
내가 내려놓아야 할 것을 아시고 그것을 깨뜨리시려구요.
이것 못 내려놓으면 평생 좋은 나무로 못 살아요. 열매를 맺지 못해요. 그러고 살면 천국 가서 무슨 상이 있겠어요?
내가 믿음이 좋았다구요? 믿음이 좋은 것 아니에요.
행함이 없는 믿음은 하나님이 안 받으신다고 하셨어요. 행함이 있다는 것은 내 마음 안에서부터 행함이 있어야 돼요.
내 안이 바뀌어져야 되는 거예요. 내가 내려놓지 않고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살 면 이것은 본능적인 삶이에요.
예수를 왜 믿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그만큼 기대하시기 때문에 우리가 변화를 받아서 열매를 맺어드리 는 자가 되도록 훈련시키시는 거예요.
우리가 훈련을 잘 받고 좋은 나무가 되기 위해서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노력하지 않으면 좋은 나무가 되지 못해서 열매도 맺지 못하고 시간만 낭비하 고 주님 오실 때 다 되어서 들림도 못 받고 광야에 엎드러져 죽는 이스라엘 민족처럼 원망하고 불평하고 살다가 인생이 끝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영성훈련에 오셔서 여러분이 해야 할 일은 마음을 찢고 토해내야 합니다. 내가 고집부리고 꼭 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없어져야 돼요.
내가 힘이 빠지는 거예요.
여러분, 주님의 뜻은 가장 가까운데 있어요.
하나님이 말씀으로 하시는 것 보다 여러분의 환경에 조성해 두시고 여러분이 빠져나 가지 못하게 해 놓으셔요. 그 상황이 100% 하나님의 음성이에요.
그 음성 속에서 여러분이 항복되어질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저도 강의를 하면서도 새로운 각오를 합니다.
내가 없어진 그 상태는 바다와 같은 마음입니다. 할렐루야!
껄끄러운 것이 없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거니까 우리에게 다가오는 모든 영혼에게 하 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어나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로마서 15장 7절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
으라”
“너희도 서로 받으라”는 이 말씀은 “나만 잘하면 된다”는 말씀이에요. 서로의 관계 속에서 상대방은 나를 받지 못하더라도 나는 항상 받아야 돼요. 이것이 서로 받으라는 의미예요.
“나는 받는데 저 사람이 안 받았어요.” “나는 저 사람을 안 받기로 했어요.” 이것이 아니라는 얘기예요.
그 사람은 믿음이 어려서 아직 나를 받지 못해요. 아직 육신에 있고 영이 뭔지 모르 는 그런 사람과 함께 똑같이 싸우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서로 받으라”는 의미가 뭐냐 하면 그 사람이 어떻게 하든 간에 나는 그 사람 을 받으라는 거예요. 아멘
나만 잘하면 돼요. 그러다 보면 언젠가 그 사람이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리고 또 성 장합니다. 아멘입니까?
하나님께서 감동하셔서 언젠가는 그 사람이 성장합니다. 아멘.
우리 기도하겠습니다.
나에게 맺어진 인간관계속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해드리지 못했습니다. 주여, 우리를 용서하시고 지금부터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만큼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자가 되겠습니다.
우리 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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