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고들빼기 (이현섭님 ) 고들빼기/ 이현섭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2년생초. 고들빼기 /고들빼기(Youngia sonchifolia) 줄기에서 많은 보라색의 가지가 나온다. 뿌리에서 나오는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기도 하며, 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밑이 2갈래로 갈라져 가지를 감싼다. 잎가장자리에는 매우 큰 톱니들이 불규칙.. 멋진 그림 2008.06.13
[스크랩] 보라빛 라일락 4월의 라일락 향기가 어느 듯 내가 사는 동네까지 내려왔는지 동네 슈퍼마켓에 들렀다가 눈부신 연보라빛 라일락을 보게 됩니다. 꽃망울은 짙은 보라인데 망울이 터지니 연보라빛 꽃잎입니다. 삭막한 도심으로 낭만을 머금은 라일락꽃 향기가 흘러 들어와서는 삶의 공간을 향기로 채워주는 것이 이봄.. 멋진 사진 2008.06.12
[스크랩] 중년은 흔들리면 안되나요 ~~~ 중년이라고 흔들리면 안되나요? 마음조차 세월은 아닐진대 벌거벗은 바람에 흔들리는 마음을 어찌할까요. 그리움 반 아쉬움 반 미련 반 희망 반 안아 줄 사랑도 반은 남았습니다. 중년이라고 꽃이 피면 안되나요? 몸조차 세월일 망정 뜨거운 가슴엔 때깔 고운 꽃바람이 일렁입니다. 그대 꽃에 머물다 .. 좋은글 2008.06.12
[스크랩] 평화누리공원 쌀쌀한 겨울 날씨가 진행되는 주말에 블로그 어느 님이 보여주었던 동화속 분위기를 자아내던 임진각의 이곳 평화누리공원을 찾았습니다. 임진강에 흐르는 강물을 끌어당긴 어울못이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보아 파주가 몇날 몇일을 영하의 기온속에 있었다는 짐작을 하게 되는데 서울 북쪽에 위치한.. 멋진 사진 2008.06.12
[스크랩] 일산 호수공원 호수 가장자리를 타고 이어진 붉은 철쭉의 행렬이 호수면을 감싸고 있는 가운데 이달 24일부터 열리는 국제꽃박람회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일산 호수공원은 꽃과 사람과 물과 바람이 어울어진 그야말로 봄날의 축제장 입이다. 날씨만 조금 뒷바침해 줬으면 참 좋겠는데 하늘은 잔뜩 지푸려있고 .. 멋진 사진 2008.06.12
[스크랩] 청계천 연등 어둠속에서 붉을 밝힌 청계천 연등을 오늘은 낮 시간대에 찾아보기로 합니다. 환한 대낮에 보는 청계천의 연등은 또 어떤 모습일는지 궁금해서 입니다. 광장에는 사랑의 편지쓰기 무료행사로 시민들을 불러들이고 있는데 사랑의 편지... 언제 써봤는지도 까마득하네요. 금방이라도 휘돌아갈 것 같은 .. 멋진 사진 2008.06.12
[스크랩] 봄비 내리던 날 봄비가 살며시 연록의 5월 그 대지위로 스며들던 날 오후에 경복궁 뜨락을 걸어봅니다.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오르는 옛 석공의 손길을 만나게 되고 정인의 슬픈 전설 하나 쯤 깔려있을 듯한 석탑의 조각이 모진 세월에 듬듬합니다. 철쭉의 화려한 자태가 사라진 뜨락 한켠에서는 초록빛 틈새로 하얀 .. 멋진 사진 2008.06.12
[스크랩] 5월의 연가-두물머리 두물머리 끝단의 늙은 느티나무에도 5월 그 신록의 계절은 찾아왔습니다. 나는 오늘, 바람과 물과 초록으로 물든 5월의 두물머리에서 겨우내 잃어버린 연가의 첫장을 열어보기 위하여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그리고는 여기저기서 계절의 꿈을 꾸고 있는 두물머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꽁꽁 얼어버린 강.. 멋진 사진 2008.06.12